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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통팔달 교통망의 마지막 퍼즐 완성된다서울~영덕 3시간, 부산~영덕 2시간, 신도청~영덕 1시간 그리고 강구해상대교와 해안연결도로 건설로 영덕군 교통지도가 완성된다. 동서4축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철도가 올 연말, 내년 상반기 연이어 개통하면 영덕군은 그토록 염원하던 광역교통망을 손에 넣는다. 급증하는 관광객과 물동량을 대비해 총557억을 들여 강구해상대교와 해안연결도로를 건설함으로써 교통인프라를 보완하고 관광명소 강구대게거리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83억의 강구항 주변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이면 오포리 항만시설, 강구리 수변공원과 어우러진 강구해상대교 위로 막힘없이 흐르는 관광행렬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사~강구항 연결, 새로운 랜드마크가 된다. 간선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발전 도모 <고속도로․철도 시대가 열리다> 상주와 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올 연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전체 107.6km 구간으로 2010년 착수해 8월 현재 공정률은 92%다. 준공되면 상주에서 영덕까지 거리가 153km에서 107km로 단축되고 소요시간도 1시간 내로 절감된다. 남북7축 고속도로 영덕~포항 구간(30.9km)도 올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1조 2,2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포항시 북구 한동대와 영덕군 강구면 원직리를 연결하는데 2022년 개통하면 부산에서 울산, 포항을 거쳐 영덕까지 한 걸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017년에는 철도가 들어선다. 부산~포항~영덕~삼척으로 이어지는 동해안 철도구간에서 단절구간인 포항~영덕 구간(44.07km)이 막바지 공사 중이며 영덕~삼척 노선도 구간별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KTX 고속철도의 도입을 염두에 두고 이 구간에 대한 전철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일련의 광역교통망은 기존 고속도로․철도와 연결돼 영덕군으로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된다. 폭발적인 관광객의 증가는 지역 관광자원 개발수요를 촉발하여 관광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물류단지․공단 유치와 역세권 중심의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영덕군은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며 사통팔달의 ‘길’이 열어주는 영덕 르네상스시대를 착착 준비 중이다. <영덕군 교통지도가 완성된다> 그 대책의 정점에는 강구면 오포리와 강구리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강구해상대교와 영덕 나들목(IC)~오십천휴식소~하저리 해안으로 이어지는 연결도로가 있다. ‘천년의 맛, 대게의 고장’, ‘대게 특구’로 널리 알려진 강구항은 현재도 전국의 미식가와 관광객으로 붐빈다. 특히 주말이면 국도 7호선과 인근 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광역교통망과 연계하여 강구해상대교 건설을 추진해왔으며 올 3월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예산 452억원을 투입하는 강구해상대교는 총 길이 1.5km의 장대교로 영덕군은 대교를 통해 강구항으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고 또한 대교 자체를 유용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총 96억원의 강구리 북방파제 일원 연안 유휴지 휴양시설 조성사업과 오포리 해상에 건설하는 총 487억원의 연안항 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완료된다면 강구항은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환경에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면서도 들고 남이 유연한 동해 제일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 IC에서 동해안을 연결하는 도로의 신설로 북쪽 방면의 강구항 진입로를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영덕군은 올해 고속도로․철도 개통 대비 지역발전안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해안연결도로 개설계획을 수립했고 올 7월 1차 국비지원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비 105억원을 확보했으며 2017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덕로하스특화농공단지와 금호리 일대 공장에서 생산한 수산물과 농산물 운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역교통망 기능 높이는 간선도로망 건설> 또한 광역교통망 효과가 군 전역에 골고루 전파될 수 있도록 영덕군은 간선도로망 보완․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륙권 교통편의성을 향상하고 인접 시군과의 물리적 소통을 원활히 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내륙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급곡․급경사로 교통사고가 잦은 34번 국도에 1,000억원을 투자해 지품면 신양리(5.8km), 황장리(4.7km) 구간 등을 개량하고 강구면 삼사리와 축산면 도곡리를 연결하는 국지도 20호선(해안도로) 확포장사업(25.9km)에도 2,1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적으로 267억원을 들여 축산도곡~축산항간 도로를 직선화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덕군 북부지역과 영양군을 잇는 918번 지방도는 우선적으로 국도승격을 모색 중이며 사업비 292억을 투입하는 창수령구간(1.2km) 터널화 사업을 추진 중인데 2017년 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그해 하반기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국지도 69호선 포항시 죽장면~달산면 옥계리, 창수면 삼계리~울진군 온정면 구간 개통에 집중하고 있다. 91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도로망이 열악하여 계획적인 개발이 지연되었던 옥계계곡, 팔각산, 동대산, 칠보산 등 풍부한 산림관광자원의 개발이 탄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희진 군수는 “강구해상대교와 해안연결도로 건설사업이 확정돼 기쁘다. 이 사업의 추진으로 광역교통망 효과가 배가되고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강구대게거리가 동해안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 지역간선도로망도 지속적으로 보완․확충하는 등 계속해서 고속도로․철도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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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속에서 얻은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병곡면이장협의회(회장 정삼진)는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에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병곡면이장협의회 정삼진 회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오직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기로 병곡면 이장들이 뜻을 모았다. 유난히 폭염이 길었던 이번 여름 고래불해수욕장을 운영하면서 얻은 샤워장 이용대금 100만원이 영덕군 인재들이 자라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밝혔다. 재단이사장인 이희진 군수는 “한여름 고생한 결실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지역의 학생들이 지식과 인성을 고루 갖춘 창의적 인재로 자라 마음껏 재능을 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발전기금 모금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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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도천뜰 벼 첫 수확 실시~! 가을이 성큼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부터 남정면 도천뜰에서 올해 첫 벼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4월20일부터 모내기한 오대벼를 24일부터 서창구씨의 논에서 첫 수확을 했다. 올해 첫모내기도 부부쌀작목반(반장 최규한)을 대표하여 남정면 도천리 서창구씨가 이희진 영덕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3,780㎡ 면적의 논에 모(오대벼)를 심었다. 서창구씨가 속해있는 남정면 부부쌀작목반은 8농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석 전 햅쌀생산을 목표로 매년 조생종을 심어 왔는데 올해 경작규모는 10ha에 이른다. 조생종 오대벼는 일반벼에 비해 수확량은 다소 적지만 포대(40kg)당 6만3천원정도에 거래되고 농협 및 지역 RPC와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망도 안정적이다. 연간 소득은 2,000여포대에 약 1억 3천만원정도로 농가당 1천6백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올해 첫 벼 수확을 하는 서창구씨는 “우리 작목반은 일반농가들과 차별화된 추석 전 햅쌀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영덕쌀이 밥맛은 물론이고 영양면에서도 최고의 쌀이라는 평을 받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전했다. 조현국 남정면장은 “금년 영덕군에서 벼를 첫 수확하는 곳이 우리지역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고품질 쌀생산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달라”며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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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가뭄대비 종합 급수대책 시행으로 분주우리지역의 강우량은 8월 24일 현재 443.7mm로 2015년 같은 기간 471.8mm보다 28.1mm가 적으며, 평년대비 66%로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며, 8월말까지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영덕군(이희진 군수)은 계속되는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8월 24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상수도 시설 점검, 비상공급 장비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제 점검, 병입 수돗물 비축 등 가뭄 장기화를 대비해 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덕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기수)는 효율적인 가뭄대책추진을 위해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단기대책(8월 하순 ∼ 9월 하순)으로 가뭄해소 때까지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가뭄이 지속될 경우 원수 부족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마을상수도가 있는 자연부락 대상으로 취수보 및 취수시설 정비 등 긴급보수를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17일에는 생활용수 부족 지역 발생에 대비해 한국수자원공사에 병입수돗물을 요청ㆍ지원받아 1.8ℓ병입수돗물 180여박스(1600여병)을 지원받아 비축하는 등 생활용수 부족사태에 대비해 다각도로 점검, 대비하고 있다. 또한, 민관의 비상체제를 유지해 마을상수도 92개소에 대해서는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식수가 부족한 지역이 발생시 사업소ㆍ읍사무소 보유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 차량을 이용한 운반 급수를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아직은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없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수돗물 절약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상수도 급수관련 주민불편신고 영덕군상하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730-6366~6368, 6378)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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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임산부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임산부들의 산전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통해 2009년 10월 첫 진료 시작 이래 2016. 8월말까지 총 82회 2,460명의 임산부에게 산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고 밝혔다.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산부인과가 없거나 의료접 근도가 낮은 의료취약지역 임산부에게 이동 정기검진을 통 한 산전관리 서비스를 제공, 임산부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임산부와 태아 건강 체계적 관리로 안심하고 임신 및 출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의료 전문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맺어 위탁운영하며 임산부가 쾌적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버스에 진료실과 X선 흉부촬영기, 초음파진단기, 심전도기 등 최신의료장비를 갖추고 산전 기본검사, 주수별 선택검사 및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부인과전문의,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6명이 이동산부인과 팀으로 구성되어 매달 1회 셋째주 화요일에 걸쳐 이동진료를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관내 산부인과가 없어 인근 포항에 진료를 받으러 가야 하는 임산부들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히 양질 서비스를 제공하여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보건소는 인구 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면 엽산제와 철분제, 출산육아용품 대여, 임부초음파 무료 검진쿠폰 등을 지원하고 있다.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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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주여성 지역민 외국어교육에 앞장서...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순일)에서는 지난 7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4개소) 및 어린이집(1개소)에 다문화가족 이중언어강사를 파견하는 이중언어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8월 22일부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3개국의 외국어교실을 개설했다. 이번 외국어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외국어 재능을 활용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의실과 청소년문화의집, 환경연수원을 활용하여 매주 월 ~ 금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3개 과정에 6개반 91명이 교육을 신청해 배움에 대한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을 읽을 수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외국어 수업은 물론 다문화가족에 대해 재인식하고 글로벌한 마인드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중언어교실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일자리 양성교육으로 배출된 강사를 파견하며, 지역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민들에게 모국어를 직접적으로 교육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중국어 교실에 참여한 박모씨(52세.영덕읍)는 “전에 지역에서 운영해온 중국어 강좌가 종료되어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어 기쁘고, 열심히 공부해 외국 여행 시 꼭 활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권순일 센터장은 “이중언어 양성교육으로 배출된 이중언어강사가 11명(영어-5명, 중국어-3명, 베트남어-3명)있으며, 이들이 갖고 있는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및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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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박2일간 함께한 아동․청소년 여름캠프영덕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관내 청소년 25여명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진행된 아동청소년 여름캠프에 참여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청년회의소가 지원하여 성사된 이번 캠프에서는 문화적 혜택을 쉽게 누리지 못하는 관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찬 체험 일정을 준비하여 아이들의 여름방학 막바지 시기에 멋진 마무리를 선사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들의 보는 시각을 더욱 넓혀주고자 서울일대를 방문, 첫날은 아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심 속 어드벤처 공간인 놀이동산 롯데월드에서 짜릿한 놀이기구들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날렸고, 이어 대학로 개그콘서트 공연장을 찾아 큰 웃음으로 한껏 여름밤을 시원하게 누리며 신인 개그맨들을 직접 만나 이색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당일 숙소에서는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하여 조부모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편지쓰기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캠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다음날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견학, 헌정기념관 관람을 시작으로 국회탐방에 나섰으며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이 아이들을 직접 마중 나와 교과서에서만 보던 국회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걸맞은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평소 거리감이 느껴졌던 관공서에 대해 친근함을 더해주었다. 1박2일간 여행을 끝내며 아이들은 친구들과 헤어짐에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이번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은 물론 평소 가보지 못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덕청년회의소 김형대 회장은 “이번 아동캠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과 더불어 국회의사당 방문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겸할 수 있는 일정으로 준비했다."고 전하며, “인성교육을 더했으면 하는 바람에 할매할배의 날과 연계하는 시간을 가졌듯이 향후 자라나는 아이들이 캠프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니라 자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더 나아가 가족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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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감자 농사 미리미리 준비하이소! - 봄감자 우량종자 신청 받습니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도 고품질감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병해충에 강하고 품질과 수량성이 뛰어난 우량종자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공급할 우량감자 품종의 특성은 상온저장 시 환원당 함량이 낮아 가공 적응성이 높고 모자이크 바이러스에는 남작품종보다 강하고 더뎅이병에는 비교적 강한 편이나 역병에 약하다. 2017년 봄파종용 강원도산 봄감자는 8월 25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서 신청을 받고 있으니 신청을 희망하는 개별 농가는 반드시 신청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보급종은 종자의 순도, 품종의 진위성, 종자전염병검사 등 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검사에 합격한 종서로써 반드시 농업인이 신청기한 내에 종자관리통합정보시스템에 신청되도록 특별히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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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지도발 위기대응(cmx) 회의, - 북한의 국지도발 사태 시 영덕군 임무 대응능력 제고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8월 17일(수) 14시 영덕군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탄도미사일 실험과 최근 대북 전단 살포 등으로 북한의 도발분위기가 한층 고조됨에 따라 국지도발 사태 시 신속한 대응 및 복구를 위한 영덕군의 임무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전쟁 위기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16년 국지도발 위기대응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군에 의한 탄도미사일 포격으로 영덕읍 우곡리 소재 우진센트럴하임 피폭상황을 가상하여 영덕군청을 비롯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5312부대 2대대, 7516부대 3대대, 한전 영덕지사, KT 영덕지점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북한군의 국지도발 시 행동매뉴얼에 따라 영덕군 위기대응반을 구성해 대응 및 복구 등 총체적인 조치사항을 보고했으며 참가자들은 훈련 종료 후 적극적인 토론을 진행하며 이번 훈련의 잘된 점과 문제점을 도출했다. 영덕군청 관계자는 "오늘 국지도발 위기대응 회의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나 미비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보완하여 적극 노력하고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해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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