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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해설과 청렴문화 확산 특강 “부정청탁, 관행화된 부패문화 영덕부터 뿌리 뽑는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18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을 초청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이해와 청렴문화 확산'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덕만 원장은 이날 강의에서 청렴도 자기진단으로 시작하여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과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주요내용 이해, 나부터 실천하는 부패방지를 위한 공직자 청렴윤리 확산 방안 등을 교육해 공무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그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7년간 대변인으로 근무하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북유럽 복지국가들처럼 청렴한 선진국을 향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법 시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원장은 청탁금지법이 후진적인 식사접대와 선물문화에 변화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했다. 법 시행일인 9월 28일 이후로는 식사는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는 10만원으로 각각 구체화 되어 사회가 투명해지고 공정경쟁이 자리 잡게 되어 결국은 서로가 더 잘 살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자인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뿌리 뽑아 부정부패 타파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영덕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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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구장 영덕에서‘제2의 메시’가려낸다.‘제2의 메시․호날두’를 꿈꾸는 세계 축구 신동들의 환상적인 드리블과 골 세레모니가 유소년 축구 특구 영덕에서 펼쳐진다. 『제11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 명문클럽 유소년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리우올림픽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9개국 16팀(U-15 부분)이 참가한다. 24일 작년대회 우승팀 스페인 AT 빌바오와 중국상해 SIPG 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예선조별리그를 거쳐 본선토너먼트로 진행되며 29일 결승전까지 총 42경기가 치러진다. 국외 참가팀은 작년대회 우승팀 스페인 AT 빌바오를 비롯해 영국 리버풀 ,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포르투갈 벤피카, 호주 TY 스포츠아카데미, 일본 세레소 오사카, 중국 상해 SIPG FC, 홍콩 대표팀 등 8개국 8팀이며, 국내 참가팀은 작년대회 준우승팀 서울 오산중을 포함한 한국중등연맹 U-15 대표팀(동․서군), 경기 계남중, 서울 문래중, 경기매탄중, 마산 중앙중, 서울 세일중 등 8팀이다. 또한 U-14 부분 저학년 대회도 함께 열리는데 일본 세레소 오사카, 하자스 FC팀과 영덕 강구중, 서울 동군 대표팀, 경기 서군 대표팀 등 국내 6팀이 2개조로 나뉘어 18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 대회를 유치한 지 4회째를 맞는 영덕군은 올해 단일스포츠 종목최초로 유소년 축구 특구로 지정된 만큼 명성에 걸맞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든 경기가 진행되는 강구대게축구장(2면)과 영해생활체육공원축구장(2면)의 사전점검과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선수단 및 관계자가 이용하는 음식․숙박업소에 대한 지도․점검도 마쳤으며 대회기간 중 경기장 청소차량을 상시 운행할 계획이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심판운용 등 경기진행을 총괄하며 군에서는 경기진행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의료팀을 운영하여 선수 부상에 대비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 주․정차관리, 안내전담공무원 배치, 영어 장내방송 등을 통해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장차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유럽․아시아 축구명문 유소년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축구경기를 기대하셔도 좋다. 아름다운 바다와 산이 펼쳐진 축구장에서 환호성을 지르며 스트레스도 풀고 천혜의 휴양지 영덕에서 늦더위 피서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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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경치가 자원이듯 쓰레기도 자원이다] (군수 기고문)지금 우리 영덕군은 본격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국 최초 ‘유소년축구 특구’로 지정됐고 ‘영덕대게 축제’가 ‘국가유망 축제’로 선정됨과 동시에 강구대게 거리가 ‘한국 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스포츠-관광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경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연말부터 개통하여 상주에서 영덕까지 이어지는 동서4축 고속도로 광역교통망은 군의 외적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다. 우리 군은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군의 품격을 더 높이는 내실다지기가 시급한 것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쓰레기 관리다. 시원하게 뚫린 도로를 타고 밀려오는 관광객들은 수려한 영덕 블루로드와 각종 스포츠 대회만 보는 게 아니다. 시가지를 거닐고 특산품 음식을 즐기고 안락한 잠자리를 찾게 된다. 그러니까, 우리 군민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런데 곳곳의 관광지가 그러하듯, 관광객의 이동만큼 남게 되는 쓰레기. 그리고 자연발생적인 군민들의 쓰레기. 이를 해결하지 않고는 쾌적한 거주 공간 그리고 관광지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우리 군은 우선 생활 쓰레기에 대한 기본 인식을 바꾸고자 했다. 그러니까, 쓰레기는 소각시키거나 매립시키는 폐기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군은 지난 2014년 말부터 ‘쓰레기도 자원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 쓰레기 재활용 사업을 추진했다. 농어촌 지역이지만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배급하기 시작했고, 이를 환경자원관리센터로 보내서 ‘쓰레기 수익금’을 창출해내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사업 초기에는 13톤, 작년에는 500톤을 재활용하여 6천만원의 수익을 냈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500톤을 처리하여 벌써 5천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우리 군의 환경자원관리센터는 매일 수거한 종량제 봉투에서 쓰레기를 꺼내 1차로 재활용품을 분리하고 2차로 품목별로 구분하여 계약업체에 판매한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분리수거가 정착되고 재활용품 양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쓰레기를 처리하는 인력 증원은 물론 분류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쓰레기 수익금’이 증대되고 이를 군 세입에 편입시키고 있다. 우리 군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간 830만명. 이들은 영덕읍내 곳곳의 종량제 봉투 수거함을 보게 된다. 현재 100개의 종량제 봉투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는데, 말끔하게 정돈된 거리라는 인상을 준다. 그리고 종량제 봉투를 쉽게 실을 수 있는 압축진개차들이 수시로 거리를 도는 풍경도 발견한다. 이들 또한 쓰레기도 이젠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되어야 한다는 걸 알고 계실 터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미 독일 함부르크시는 2007년부터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회수 캠페인으로 생활쓰레기 10만톤을 감소시켰고 42년간 가동한 Stellinger Moor 쓰레기 소각장을 폐쇄한다고 한다. 그 자리에는 자원관리․회수처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일본 교토시는 신 쓰레기 반감계획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분리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여 배출량을 39만톤이나 줄이기로 했다. 선진도시들은 환경오염을 고려해 최소한의 양을 소각․매립함과 동시에 ‘쓰레기 자원’을 재발견함으로써 ‘제3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바야흐로 쓰레기가 부가가치를 재창출하는 시대다. 국내에서도 이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데, 그 일례로 서울시 홍대 젊음의 거리에 설치된 재활용 자판기를 들 수 있겠다. 캔과 페트병,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넣으면 품목별로 분류․압축되고, 모아진 재활용품의 판매수익금은 공익적 목적을 위해 기부된다. 이미 유럽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재활용 자판기가 널리 보급되어 있다고 한다. 자원순환시대를 이끄는 쓰레기통은 그 자체로 경제적․사회적․미적 가치를 지니게 됐다. 영덕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필자는 ‘미래의 영덕’을 천혜의 자원만큼 ‘아름다운 영덕’ ‘살고 싶은 영덕’으로 가꿔나가고 싶다. 그 방안중의 하나로 쓰레기 분리수거를 꼽은 바 있다. 스스로에게 다짐하기 위해 신문 인터뷰에서 이를 밝히기도 했다. 여느 지자체도 그러하듯, 쓰레기 문제는 늘 골칫거리다. 게다가 쓰레기는 눈앞에서 치운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다. 필자는 수시로 군내의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살피면서, 그 안에 담겨진 우리 군민들의 성숙한 환경의식을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한다. 블루로드의 경관처럼 아름답고 청결한 거리, 특산명품 대게만큼 소문난 시민의식,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환경 정책. 필자는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자 한다. 우리의 고장, 그리고 이 땅은 사실 후손들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는 말을 새삼 되새긴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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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면, 무더위쉼터 전수조사 등 폭염피해 예방 총력창수면(면장 권용걸)은 관내 무더위쉼터 28개소에 대하여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쉼터를 찾은 노인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창수면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전체 주민의 절반에 가까운 48%이다. 그중 농사일에 종사하기 힘든 75세 이상 노인들은 낮시간 대부분을 경로당에 모여 식사와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는 실정이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분들에게는 무더위쉼터가 최고의 피서지이자 휴식공간이다. 지난주 관내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곳을 빠짐없이 방문하여 어르신 건강과 안부를 묻고, 냉방기기 설치여부 및 정상작동여부, 청결상태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이 잘 운영되고 있으나,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이기는 7개소의 무더위쉼터 주민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에어컨이 설치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직접 살핀 권용걸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하고, 특히 고령의 노인분들은 충분한 휴식과 쉼터 방문으로 무더위를 피해야한다”고 당부하면서 남은 폭염기간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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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 산악회, 병곡면에서 경로잔치 개최무더위가 한창 절정인 지난 8월 14일(일) 병곡면(면장 주운찬)노인복지회관에서는 「대구 한사랑 산악회」(회장 박영준)가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대구 한사랑 산악회」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전국의 주요 명산을 산행하며 친목도모와 심신을 단련하는 단체이며, 이번에 무더운 여름을 맞아 병곡면 출신 회원을 중심으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직접 마당에서 소고기국, 떡, 과일, 술 등의 풍성한 음식을 준비했으며, 각설이공연, 색소폰연주, 즉석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공연도 마련하여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김홍섭 병곡면 노인회장은 “무더위가 절정인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악회 회원들은 친부모님을 대하는 자세로 음식과 공연을 준비하여 노인회원들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영준 한마음산악회 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회원들이 많은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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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산면, 휘날리는 태극기 거리로 나라사랑 홍보영덕군(군수 이희진) 달산면은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8. 10 ~ 8. 15까지 면소재지 17개소에 태극기 34점을 게양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계승을 위한 태극기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태극기에 담긴 뜻은 흰색 바탕에 가운데 태극 문양과 네 모서리의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로 구성되어 있다.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며.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형상화 것이다. 이와 같이,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즐겨 사용하던 태극 문양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태극기는 우주와 더불어 끝없는 창조와 번영을 추구하는 한민족의 이상을 담고 있다. 달산면 주민들은 “ 한산하던 면소재지에 태극기 거리조성으로 면 분위기가 활기차고 생동감 있게 바뀌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산면에서는 저출산, 고령화로 한산한 면소재지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순국선열들의 호국의 얼을 기리는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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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 임대 시작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영해면 창수영해로 487번지(영해119안전센터 옆)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건립하여 8월 16일부터 임대를 시작했다. 총사업비 13억원이 투입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부지 1,739㎡(526평), 연건평 717㎡(217평)에 2층 규모의 보관창고와 관리사무실, 관리장비, 임대용 농기계 34종 70대를 갖추고 있으며 작년 10월에 착공하여 올해 8월초에 완공하였다. 이번 북부분소 개소에 따라 북부4개면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가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조사료생산관련 장비와 밭작물위주의 기계를 계속 보강하여 농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신규 농업인, 소규모 농업인, 고령자, 귀농인 등 농기계 구입이 어려웠던 취약 계층에게 농기계를 우선적으로 임대․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부담 경감과 농업생산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농기계를 임차하고자 하는 농가는 군내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농업인안전공제에 가입하여야 하며, 농업기술센터 북부분소로 직접방문하거나, 전화(730-7761~7766), 인터넷(http://yeongdeok.amlend.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한 농가에 1대, 3일까지 임차할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 ~ 100,000원으로 농기계의 구입가격과 농가부담 정도를 감안하여 산정하였다. 농기계 임차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먼저 고지서를 발부받아 사용료를 농협 등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결재 시 출고 받을 수 있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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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성료지난 8월 12~14일 사흘간 ‘경북 동해안에서 맛, 멋, 흥, 정을~!’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친환경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2016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환동해안 시대에 동해안 연안 5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해양수산 축제를 통해 청정 해양 관광자원과 수산물을 홍보하여 신동해안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개막식 공식행사를 비롯해 동해달빛 콘서트 등의 무대행사,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 및 판매관 등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먹방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방문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영덕군은 이번 행사에 영덕북부수협, 영덕대게정보화마을과 함께 문어, 오징어, 장어, 맛새우, 멍게, 돌미역, 건가자미, 피데기 등 다양한 해산물과 영덕게장, 울금막걸리 등 특색있는 지역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해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를 홍보하는 등 소비촉진행사를 벌였다 아울러 개막식 후 이어진 라인투어 행사에서 강석호 최고위원, 김관용 도지사 등 참석내빈들은 영덕의 맛, 멋, 흥, 정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바다음식을 시식한 후 맛의 우수성을 크게 호평하였다. 윤위영 영덕부군수는 “이번 축제가 동해안 5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대화합의 계기가 되어 해양수신인들이 더욱 하나 되길 기원한다,”며 “찜통 같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영덕의 맛, 멋, 흥, 정에 흠뻑 취해 영덕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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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기금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과원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고품질 과수 생산 및 판매 다변화 - 영덕군 (군수 이희진)은 2000년대부터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 정세 및 국가간 자유무역 협정을 통한 농산물 수출입 개방 등 FTA체결에 따른 국내 과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 및 경쟁력 있는 영덕 과수 생산 기반을 조성 하고자 2004년부터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TA 대응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은 영덕군의 주요 과수 인 사과, 배, 복숭아에 대하여, 국도비 등 14억(국비50%,자부담50%)의 예산을 투입, 오래된 과원의 우량 품종 과원 갱신 및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관수, 지주시설 등을 166농가, 100ha의 규모로 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귀농인력 유입 및 전국적인 과수 재배 확대 등에 의한 과잉 생산으로 지역 과수의 가격 하락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지역의 대표 과수작목인 사과, 배, 복숭아의 대만, 러시아, 동남아 등 수출을 통한 영덕군 과실 판매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의 대만 사과 위주의 수출에서, 복숭아, 배의 수출계약이 추가로 이루어져, 130여 농가가 최대 400톤 정도의 과실 수출로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군은 최근 국가간 농산물 수입 비관세 장벽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하여 검역병해충 예찰활동과 거점 농가의 수출을 위한 HACCP 시설 및 외래 돌발해충 방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고품질 과실생산 및 수출처 다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최근 과수의 급격한 재배면적 확대 및 생산량 증가로 가격하락에 적극 대응할 방안 마련에 농가와 지자체 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과수현대화 생산기반 조성, 내수 및 수출 다변화 등으로 영덕 과수가 명품 과수 브랜드가 될 것이라 기대되며, 이러한 우리군 과수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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