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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김광열 영덕군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 군민중심·현장중심 소통행정으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 -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은 2023년 정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학술 및 교육, 기업인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포상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군민중심・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분야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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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재해보험료 75억 지원영덕군,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재해보험료 75억 지원 -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 확대 - 영덕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농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90%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호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작업 사고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 보험, 그리고 농기계 종합보험 총 3가지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은 현재 가입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의 경우 관내 전체 농가의 52%인 3,192개 농가가 가입해 2,256개 농가에 87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올해 처음 시행되며, 농업인의 선호도와 필요성 등을 분석해 내년부터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군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증가하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경영과 생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판매 기간에 맞춰 가까운 지역 농협이나 대구경북능금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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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비전 제시김광열 영덕군수,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비전 제시 - 2024년 시무식서 미래 영덕 역점시책에 역량집중 다짐 - 김광열 영덕군수는 2일 있은 시무식에서 2024년 군정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행정역량을 집중해 미래 영덕으로 나아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 평가에서 74.7%의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영덕군민과 출향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올 한해를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영덕’을 건설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이를 이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비전 제시에 앞서 김 군수는 “이상기후와 자연 재난의 위기에도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의 협조 속에 큰 피해 없이 극복할 수 있었다”며,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액이라는 악재 속에도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전년보다 국·도비를 298억 원 더 많이 확보했다”고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김 군수는 “이러한 성과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통해 군민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공직의 사기를 진작시켜 지역의 역량을 한데 모을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평하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 미래로 나아가는 영덕의 시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영덕군 민선 8기는 2024년 역점시책으로 △경기침체에 대응한 확대 재정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정책을 통한 관광산업의 부가가치 향상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복지영덕 △농산어촌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덕, 다섯 가지를 꼽았다. 먼저 김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상 첫 본예산 6,000억 원을 돌파한 건전한 재정을 바탕으로 경기침체에 대응한 확대재정정책을 펼쳐 지역 경기를 부양하는 한편, 국가사업과 산학 연계사업은 물론 민간 자본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경제의 활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제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올해 군정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하며, “2026년까지 380억 원이 투자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를 동해안 최고의 수산 가공 종합단지로 조성하고 재건설에 들어간 영덕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3대 전통시장을 개성과 특성을 살린 명품시장으로 재창조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광산업에 대해선 천만 관광객의 전국적인 명성에 걸맞게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활 인구도 유입하게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블루로드 테마로드 조성, 관어대 웰니스 관광지 조성, 문산호 리뉴얼 사업, 축구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 등을 추진해 지역의 청정자연과 문화 자원을 관광 명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의 경우엔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실버복지관 운영, 맞춤돌봄 서비스,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등과 함께 노인 친화형 편의시설을 증설하는 한편, 미래세대를 위해선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고교 특성화 교육과 청소년 보호·육성 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과 함께 미래인재양성관과 통합공공도서관과 같은 교육인프라를 차질 없이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으로 농어민 재해보험과 안전보험 가입 확대, 농어민 수당 지급 등으로 농어업인의 생활 안정을 꾀하고 농촌신활력 플러스사업, 신활력 Y센터 건립, 영덕 명풍송이 브랜드 강화, 대규모 산림 복원 사업, 각종 농어업 지원사업 확대 등을 통해 농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안이다. 영덕군은 이를 위해 작년 대비 3.5% 증액한 1,124억 원을 해당 분야에 편성했다. 마지막 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은 국비 포함 1,161억 원을 확보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에 심혈을 기울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한편, 정부 공모사업으로 국비를 확보한 남석리 도시재생사업, 영해면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병곡면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이 밖에도 강구건강활력센터, 예주 행복드림센터 등 대규모 생활SOC사업도 면밀히 추진해 살기 좋은 영덕,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앞당기겠다는 목표가 올 한해 김 군수의 계획표에 빼곡히 적혀 있다. 끝으로 김광열 영덕군수는 “성공의 열쇠는 끊임없는 도전과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용기”라고 북돋우며, “영덕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그리고 군민의 저력을 결집해 다가오는 미래를 영덕의 시대로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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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 첫 삽...명품시장 재도약 초읽기영덕시장 재건축 첫 삽...명품시장 재도약 초읽기 - 현대식 점포와 주차장 등 두루 갖춘 지역 랜드마크 기대 - 영덕군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의 재건축 착공식을 12월 28일 개최하며 명품시장으로서의 재도약을 공식화했다. 영덕시장은 지난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의 아품을 겪었다. 하지만 영덕군은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임시시장을 마련해 상인들의 생계 활동을 지원하고 발 빠르게 재건축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3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경상북도의 경우엔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영덕시장을 방문하고 재건축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한 바 있다. 이후 영덕시장은 재건축의 정밀조사와 설계 작업, 그리고 철거 단계를 거쳐 이날 명품시장으로서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재건축될 영덕시장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 면적 5,769㎡에 2층 규모로, 1층엔 가변, 확장 가능한 모듈형 매장에 54~60개소 점포가 들어서게 되며, 2층엔 식당가와 키즈카페, 동아리실 등이 갖춰진 활력센터가 자리 잡게 된다. 특히, 연 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들어서 이용자들의 편의를 살린 현대식 쇼핑몰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그리고 영덕시장 상인회 회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영덕시장 재건축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착공식은 영덕시장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명품시장으로 거듭나는 출발선”이라며, “영덕군의 모든 행정적 역량과 군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다시 일어서는 영덕시장이 지역경제를 일으키고 영덕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도록 있는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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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으로 의료복지 도약영덕군,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으로 의료복지 도약 영덕군이 12월 15일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을 완료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된 지방 의료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역 의료의 중심인 영덕아산병원과 1분 거리인 영해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부지에 위치해 구급 차량 진입과 헬기 환자 이송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영덕군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상황에 더욱 순발력 있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한편, 긴급 수송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안동병원으로 18분 만에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게 됨으로써 지방의 의료 접근성에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개인적으론 군민께 닥터헬기를 이용할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존엄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어떤 상황이든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알렸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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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 공모 선정영덕군, 2024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 공모 선정 -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한 국비 5억원 확보 - 영덕군이 지난 9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4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결과, 전국 다수의 지자체를 제치고‘영해면 성내리’가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여 교통, 방범, 환경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개선하고 재생사업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되는 국가시책 사업이다. 영해면 성내리는 2021년 도시재생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현재 만세시장 어울거리 정비, 3.18만세길 안전거리 정비, 창업상권활성화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시가지 내 어두운 환경개선 수요를 반영해 안전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4년 영해면 성내리 일원에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8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교통안전, 통학안전, 생활안전 분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향후 범죄 및 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석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등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에게 안전한 정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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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장려상’영덕군, 경북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장려상’ 영덕군이 경상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행정안전부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경상북도가 7개 항목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산하 지자체를 평가해 민원행정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이번 평가에서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본청과 읍·면 민원창구의 아크릴 가림막을 고정식 강화유리로 전면 교체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장애인‧임산부를 위한 전용 창구 배치 △수유실과 상담실 조성 등 민원행정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을 당근이 아닌 채찍으로 여겨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민원 시책을 개발하고 민원인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지지와 응원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민원 행정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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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 대폭 확대영덕군, 2024년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 대폭 확대 - 국가유공자, 고엽제 대상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에 혜택 - 영덕군은 2024년 2월 고지되는 1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국가유공자, 고엽제 대상자, 심한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사회적 약자와 배려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뤄졌으며, 출산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도 취해졌다. 감면신청은 1월부터 연중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 읍·면이나 물관리사업소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 후 다음 달부터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군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상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요금 납부 자동 이체 시 1% 감면하는 혜택을 제도로 시행하고 있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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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단체표창 수상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 ‘경상북도 문화유산’ 단체표창 수상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12월 21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 문화유산 분야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재 보존관리(민간단체) 부문 표창을 받았다. 보존회는 지난 2000년 처음 구성된 이래 적극적인 전승·보전 활동을 통해 2009년 ‘영덕월월이청청’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는 역할을 하는 등 지금까지 지역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립민속박물관 초청 공연, 타지역 무형문화재와의 교류 공연, 창작극 공연 등을 펼치며 단순한 전승과 보존 활동을 넘어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추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에 이르게 됐다. 영덕군 문화관광과 장덕식 과장은 “이번 수상은 보존회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무형문화재 전승·보전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하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가 주민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정체성으로 잘 보전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기반 확립과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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