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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 한창영덕군이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준비로 한창이다. 수차례 진행된 자체 점검과 모의훈련 등을 통해 무엇보다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 한다는 각오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8일 모의 훈련 현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과정과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한 뒤 “소방서,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이번에 진행하는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에 5천 명 이상의 군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각 관과소와 유관기관 등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주관하는 보건소 이외에도 일반 행정직 공무원 30여 명도 투입해 백신 접종을 안내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소방서, 경찰, 50사단 영덕대대 등도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백신 접종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맞나 이번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은 7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영덕군의 경우 6천718명 중 4월8일 기준, 5천86명의 군민이 동의해 75%의 동의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은 각 읍·면 단위로 지정된 날짜에 군민운동장 옆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하게 된다. 자신의 접종 날짜와 정확한 시간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백신 접종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정해진 시간에 도착한 대상자는 우선 접종 대상자 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 뒤 혈압을 측정하고 몸 상태를 확인하는 예진 절차를 거친다. 예진 결과 몸에 이상이 없으면, 접종실에서 접종을 하게 되고, 이후 관찰실에서 15~30분 정도 관찰을 하게 된다. 이후 이상이 없으면 접종 확인서를 받고 귀가하면 된다. 만일 관찰실에서 이상반응 환자가 발견되면 집중관찰실로 이동하여응급처치를 하고,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이상반응으로 진행되면 즉시 병원으로 후송된다. 영덕군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3주후에 시행된다. ◆접종 종료 후 확인서 발급은 필수, 자신이 맞는 날짜와 시간 정확히 알아야 영덕군은 각 개인에게 접종 날짜와 시간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접종 대상자는 안내 받은 날짜와 시간에 맞춰 접종을 받아야 하며, 거동이 불편할 경우 영덕군에서 준비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접종 종료 후에는 반드시 확인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21일 후에 2차 접종을 받아야 하므로, 자신이 1차로 맞은 날짜가 적힌 확인서를 반드시 발급 받아야 한다. ◆접종 동의 지속적으로 받는다 영덕군은 당초 6일까지로 예정된 화이자 백신 동의를 연장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6일까지 동의를 하지 않은 군민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종 신청을 하면 된다. 영덕군은 현재 75% 정도의 접종 동의율을 90%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백신 접종 동의를 하지 않을 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면 올해 접종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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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초등학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확정지난 3월30일 열린 ‘2022년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전국 공모에서 영덕군 강구초등학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전국 1위로 심사를 통과, 사업비 296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에도 화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강력하게 토로하는 등 담당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심의 위원들을 적극 설득했다. 또, 지역주민, 영덕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구축해 피해주민들의 고충 및 민원 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이번 공모에서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국비 확보로 영덕군은 강구면 강구초등학교 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3년 연속 침수피해를 입은 오포2리 일대 침수예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우수저류시설은 급격한 도시화로 ‘불투수’(물이 스며들지 않은 부지) 면적이 확대돼 빗물 유출이 우려되는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고, 건기에는 공원, 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지역민들의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강구면 오포2리 지역은 2018년 태풍 콩레이,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집중 호우 등으로 약 800여 동의 건물이 침수되고, 농경지 100ha가 침수돼 1천60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 영덕군은 강구지역 화전천 재해복구사업으로 고지배수터널, 소하천 확장공사, 소하천 정비사업, 오포리 관거개선 사업, 강구 배수펌프장 증설, 화전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 강구도시침수예방사업 등 재해복구 및 예방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은 강우 강도 및 방재성능목표를 초과하는 집중 호우로 인해 강구초등학교 주변은 늘 침수 위험이 산재하고 있었다. 영덕군은 이번 선정으로 예산의 중복 투자라는 악재를 극복하고, 사업의 타당성도 입증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 등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더 이상의 침수피해로 주민들이 아픔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구초등학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2022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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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19 방역 강화영덕군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방역에 고삐를 더 바짝 죄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관내 22개소로, 본청을 포함해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 등이다. 입구에 설치된 안내문을 통해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안내하고, 방문객은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시설 고유 안심번호로 전화를 건다. 이후 방문객 휴대전화로 수신된 안내 문자를 청사 입구 근무자에게 보여준 후 출입을 하게 된다. 수집된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 저장되며, 4주간 보관한 뒤 자동 폐기된다. 영덕군은 출입자 개인정보 신뢰 향상과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기대장 이용 시 안내 요원과의 접촉, QR코드 접속에 따른 시간지연 등의 문제도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심번호는 080-201-99XX로, 해당 시설마다 다르므로, 입구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75세 이상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 접종 동의는 6일 마감된다. 6천940명 중 4천918명이 동의해 81.2%의 동의율을 기록하고 있다. 영덕군은 예방접종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4월 중순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대상자를 대상으로 접종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현장 점검과 선제검사도 실시한다.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5일부터 9일까지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내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현장 검사를 실시한다. 종교시설 154개소(교회, 사찰, 성당 등)와 다중이용시설 33개소(노래연습장 등)가 대상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해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114명을 대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주간보호시설 21개소 39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주1회 선제적 검사를 한다.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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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희진 영덕군수가 1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영덕군은 이 군수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1일 오후1시30분 영덕군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의 백신 접종은 영덕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덕군은 65세 이하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시설, 코로나19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한 1차 백신 접종(접종률 99%)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65세 이상 요양병원 종사자 및 입소자, 시설, 코로나19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 4월 중순부터는 75세 이상 군민 6,813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다. 현재 6일까지 접종 동의를 받고 있으며, 접종 동의율은 81%(4천489명)를 기록하고 있다. 75세 이상 일반 군민은국민체육센터에 개소 예정인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게 된다. 앞서 이 군수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백신 최초 공급부터 접종까지 현장을 돌며, 백신 접종 현황을 직접 관리해 오고 있다. 가벼운 이상 반응자는 나왔으나, 큰 문제없이 정부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어 오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만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끝낼 수 있는 길이다. 군민 여러분께서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영덕군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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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코로나 19 예방접종 차질 없이 추진 중영덕군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전체 대상자 392명 중 387명이 접종을 완료해 99%의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미 접종자는 당일 발열, 고혈압 등의 증세를 보인 사람으로 이들은 2분기에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 이후 경증 이상반응 등이 나타난 사람은 23명, 6.22%를 기록했다. 예방접종 이후 경증의 증상(발열, 발적, 근육통, 오한, 주사 부위 통증)은 흔하게 발현되는 증상으로,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이다. 대부분 2~3일 내에 사라진다. 접종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다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포함된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복용 후에도 3일 이상 증상 호전이 없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시 이상반응이 걱정되면 미리 상비약(해열, 진통제)을 준비하면 된다. 영덕군 코로나19 백신 2분기 접종 시행 계획은 다음과 같다. 4월에는 75세 이상 어르신, 특수교육 종사자 및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및 장애아 전문 교직원 및 간호인력, 장애인 시설 및 노인요양 공동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가 대상이며, 5월에는 65~74세 어르신, 항공 승무원이 대상이다. 6월에는 장애인 돌봄 종사자, 노인 방문 돌봄 종사자,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교사, 64세 이하 만성신장질환자,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에 대한 접종을 시작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는 국민체육센터에 4월 중 구축된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접종을 먼저 시작한다. 영덕군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예방접종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수 및 예진, 예방접종 실시, 이상반응 모니터링 구역을 세분화하고, 필수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태 예방접종 추진단장(부군수)은 “2분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기관 및 접종인력, 백신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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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인 전국축구 4개 대회 유치 쾌거영덕군이 올해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2021 춘계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춘·추계 중등축구대회, U리그(대학부) 왕중왕전 등 총 4개의 공인 전국축구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전국의 많은 지자체가 전국단위 축구대회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거둔 성과다. 대한축구협회는 각 학부연맹의 해체로 인해, 대회 개최 장소를 직접 선정하고자 각 시도축구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받았다. 영덕군은 다년간의 전국단위 축구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유소년부(춘계), 중등부(춘·추계), 대학부 등 총 4개 대회를 신청했으며, 경기장 및 인프라 사전 실사 등 대한축구협회 심사를 거쳐 4개 대회 모두 최종 선정 통보를 받으면서 명실상부 축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4개 전국축구대회는 하반기 중 개최된다. 전국유소년축구대회와 전국중등축구대회(춘·추계)는 7~8월 중 2주간 각각 96개 팀, 128개 팀이 참가하며, 11월 중에 개최 예정인 U리그(대학부) 왕중왕전은 전국 대학부 32개 팀이 참가한다. 영덕군은 각 팀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35만여 명이 영덕군을 방문하며, 경제적 효과 연 189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향후 전국적인 스포츠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앞으로 대한축구협회와 협약을 통해 규모가 큰 대회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참가선수단은 물론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대한축구협회의 코로나19 관련 대응지침에 의거해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을 할 예정이다.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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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주년 영해3.18독립만세운동 추념식 거행제102주년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 추념식이 18일 오전 10시 3.1의거탑(영해면 성내리 일원)에서 거행됐다. 영해 3·18 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진덕)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18 문화제 행사는 취소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해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조주홍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남광희 광복회 영덕지회장, 역대 기념사업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헌화 및 분양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을 추모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호국충절의 고장인 우리 영덕군의 3·18 독립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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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라이브커머스 판매촉진사업 시작영덕군이 코로나19로 부진한 지역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촉진 사업을 시작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 농수특산물을 실시간으로 홍보 및 판매하는 것으로 소비자와 채팅을 통해 직접 소통하고 상품을 보여줘 소비자 신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쉽게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다. 비대면 시대를 맞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새로운 농수특산물 판매의 돌파구가 되고 있으며,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고객층의 유입 및 확보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덕군은 라이브커머스 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 관내 농수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 비용을 지원하는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 지원 사업’을 시작했으며, 방송 첫 주자는 축산면 ㈜오바다푸드팩토리가 선정됐다. 지난 9일 오후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방송했으며, 1시간 동안 반건조 오징어 및 배오징어를 판매했다. 동시간대 약 2천800명이 시청했으며, 현재 누적 조회수는 3천700회로 계속 늘고 있다. 영덕군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기 어려운 농어민을 위해 지역방송사와 함께 온라인 지역특산물 홍보행사도 추진한다. 영덕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 사과, 포도 등의 재배지 및 수확 현장을 찾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보여줘 신뢰도를 높임과 농시에 ‘복숭아 장터’와 같은 직거래 홍보 행사를 생중계해 판매 촉진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촉진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꽉 막힌 농수특산물 판로를 시원하게 뚫어줄 돌파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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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영덕군 주민배심원제 운영영덕군이 민선7기 공약실천 점검 및 변경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주민배심원제를 운영한다. 지난 10일에는 주민배심원 1차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민선7기 공약을 주민배심원이 직접 심의하는데, 공약사항 중 조정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심의 및 검토를 통해 공약을 조정 또는 확정한다. 회의는 지난 1차 회의를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배심원은 대표성 확보를 위해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지역 거주 주민들 중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유선전화 ARS)으로 200~300명의 배심원 후보자를 1차 선발했으며, 이중 주민배심원 참여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배심원 30명을 선발했다. 선발 기준은 정책 이해도와 참여도가 높은 군민을 우선 선발했으며, 단체장의 직계 가족과 정당 당직자는 제외했다. 영덕군의 주요 민선7기 공약 사업으로는 ▲지역개발부문 18개 사업 ▲문화관광부문 21개 사업 ▲교육복지부문 14개 사업 등 총 66건 8조426억 규모이다. 또, 영덕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공약이행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군민과의 공개적인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의 책임성 제고 및 군정 갈등요소를 완화하고자 한다. 소통행정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공약을 재정비해 주민과 공감하는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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