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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고려대 농산어촌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열어- 학생부종합전형안내, 공개모의면접, 전공알리미 고교생들 큰 호응 - 영덕군과 고려대학교는 지난 18일 관내 고교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어촌지역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안내, 공개모의면접, 전공알리미 등의 프로그램을 열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전공 관련 정보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안내(KU Challenge 프로그램)’에선 고려대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방안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법 등을 설명해 학생들의 진학고민을 덜어 주었다.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공개모의면접’에서는 참여자의 면접이 끝난 후 입학사정관이 개별 피드백을 줌으로써 모의면접 참가자뿐만 아니라 참관학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 학생은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학생의 답변에 더 가산점을 줄지 고민할 수 있었고 이런 점이 면접을 볼 때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고려대 재학생들의 전공(영어교육과, 행정학과,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기계공학부)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전공알리미(‘꿈KU라’)는 학과와 진학 관련 멘토링까지 더해져 적극적인 전공 탐색의 기회를 주었다. 선배의 경험담과 공부법, 학교생활 등을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어 정해진 시간이 모자라 아쉬웠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영덕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학력향상과 인성향상을 위해 고려대학교뿐만 아니라 서울대학교 등과 함께 매년 다양한 관학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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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통계 활용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 수상- 우리네 할아버지․할머니의 삶 노인실태조사 정책 활용 사례 - 영덕군이 지난 12일과 13일 경남 통영시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지역통계 사업성과 발표대회에서 지역통계 활용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통계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 및 확산시키고 지역통계 개발・개선과 정책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발표대회에 앞서 전국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여 1차 서면심사에 광역 4건, 기초 6건 등 모두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영덕군은 12일 진행된 2차 심사에서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네 할아버지․할머니의 삶 ’노인실태조사’ 정책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동북지방통계청과 협력하여 진행한 노인실태조사는 2017년 지역통계컨설팅에서 발굴된 11개의 실행과제 중의 하나다. 2018년 1월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의 시범생산지역으로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그 해 12월까지 추진되었다. 국가통계로 승인받아 3년 주기로 만 65세 이상 1천가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와 경제, 노후생활 등 6개 분야를 공통항목과 자율항목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노인실태조사 결과는 현재 영덕군에서 추진하는 밥상공동체 사업 확대,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쉼터, 치매보듬마을 운영사업, 어르신마음 돌봄 서비스 사업, 노인돌봄 서비스 사업, 노인일자리와 사회 활동지원 사업 등 각종 노인 정책에 활용되었다. 어르신들 생활현황과 욕구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치매국가책임제와 노인일자리사업 등 군정핵심과제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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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장학금 141명 1억1,610만원, 4개 고교 학교지원금 1천만원 지급-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영교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6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법인임원, 장학생, 학교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심의를 통해 선발한 관내 성적우수 재학생 141명(영덕고48, 영덕여고58, 영해고18, 강구정보고4, 학교장추천 13)이 70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총 1억 1,61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신입생 유치 지원금으로 영덕고, 영해고, 영덕여고는 각 3백만원, 강구정보고는 1백만원의 학교지원증서를 받았다. 이희진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장학생들을 보니 영덕의 밝은 미래가 기대가 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정진과 함께 올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영덕의 발전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한 학생은, “오늘 받은 장학금을 잊지 않겠다. 훗날 글로벌 리더가 되어 이웃에게 다시 베풀어 주는 사람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재)영교위는 교육발전기금을 조성해 해마다 관내 학교와 학생들에게 학교지원금과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역고교생의 학력신장을 위해 방과후 심화학습, 수도권 기숙형학원 위탁교육 제공, 입시설명회, 진로캠프 등 다양한 교육여건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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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어촌뉴딜300사업 영덕군 부흥・백석 선정- 가기 쉽고, 찾고 싶고, 활력 넘치는 혁신어촌 구현 - 영덕군은 13일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 대상지로 2개소(백석리, 부흥리)가 선정돼 160억원(국비 70%, 도 9%, 군비 21%)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촌뉴딜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하고, 지역재생을 통한 어촌마을 살리기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어촌특화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전년도 12월에 공모사업 대상지를 신청 받아 지난 4월 15일부터 지역협의체 회의 6회, 전문가 자문과 지역주민에 대한 역량강화사업 등의 노력으로 10월 6일 서면평가(서류 및 발표), 11월 22일 현장방문 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2개소가 선정되었다. 부흥항은 ‘파도를 담고 여유를 담는 낭만의 공간 부흥항’을 목표로 서핑과 레저 및 해수욕이용객들을 마을로 유입하여 소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석항은 ‘우렁쉥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조성한다. 동해안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지역 특산물인 멍게를 활용한 2차, 3차사업을 발굴하고 젊은 귀어 가구의 유입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귀어촌 성공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영덕군은 각 어촌계로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신청 받아 지역협의체를 사전에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강화하는 등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도 준비할 계획이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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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감염병관리・결핵관리 2개 분야 우수기관상 수상영덕군보건소, 올해 기생충퇴치 포함 감염병 관리 그랜드슬램 - 영덕군은 12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감염병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감염병관리 및 결핵관리 2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내 25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감시사업, 역학조사, 결핵관리, 예방접종, 방역관리, 홍보활동 등 8개 분야 17개 항목을 평가했다. 영덕군보건소는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조사율 100% 완료, 영유아 완전접종율 92.15% 달성, 생애주기별대상자별 손씻기기침예절 집중교육 등의 공로로 감염별 관리부문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결핵환자 복약확인율 100%달성, 호흡기 결핵환자 가족검진율 100% 달성, 결핵예방송 부르기 등 지역사회 결핵예방을 위한 성과로 결핵관리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영덕군은 이에 앞서 9월에 기생충퇴치사업 우수기관상으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영덕군을 만들기 위해 감염병환자관리는 물론 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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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 대상 수상영덕군이 지난 11일 안동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치매극복 우수기관을 표창하여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치매극복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치매안심센터인력 역량강화, 치매안심센터 운영관리, 치매인식개선사업, 치매 서포터즈 및 치매극복선도학교 단체양성, 지역특화사업 등 총 5개 분야 15개 항목 지표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영덕군은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에서 영덕군은 치매인식개선 분야 우수사례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치매인식개선 분야는 교육과 행사, 홍보를 통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홍보하는 분야이다. 영덕군은 치매안심센터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예주문화회관에서 상영하고,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고젝트 홍보를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영덕군치매안심센터의 열정과 노력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치매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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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영덕군『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투자양해각서 체결- 2022년까지 영덕 최대 규모의 5성급 수준 320객실, 125명 상시 일자리 창출 - - 동해안 랜드마크 조성 및 가족‧힐링 등 관광니즈 충족으로 관광객 유치 기대 -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13일 영덕군청에서 경상북도․영덕군․㈜현진건설과 총1,270억 원 규모의 ‘삼사해상공원 내 호텔앤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텔앤리조트는 2022년까지 부지 21,959㎡에 지하2층, 지상10층 일반동과 지상4층 테라스동에 객실 320실과 수영장, 컨벤션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게 되며, 현진건설에서 시행하고 한화건설에서 책임 준공할 계획이다. 테라스 욕조를 갖춘 바다조망 가족형 객실과 힐링을 위한 야외 인피니티 풀, 실내 해수 사우나, 뷰티마사지, 골프연습장, 루프탑 바, 파티 휴게공간 및 지역 특산품 전시장을 갖춘 영덕 최대 규모의 5성급 호텔앤리조트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앤리조트는 영덕IC에서 자동차로 8분 거리로 영덕 오션비치CC, 영덕대게 강구시장, 삼사해상산책로와 인접해 있으며, 매년 해맞이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삼사해상공원 내에 위치하여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투자로 125명의 일자리가 생겨나고 호텔 운영에 필요한 자재를 지역 상권을 통해 공급받게 되고 호텔 건립공사에도 지역 업체가 참여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고속도로와 철도 개통으로 교통이 편리해져 영덕의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경관, 특산물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지역 최초로 이러한 5성급 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민의 고용창출과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대규모 호텔 투자사업은 다른 투자사업의 촉매가 되어 영덕군의 관광 활성화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행정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숙박 및 체험관광 시설 등 관광레저서비스산업을 적극 유치해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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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관문‘우곡사거리 회전교차로’개선 운영- 교통안전, 신호대기 시간 단축, 도로미관 개선 - 영덕의 관문인 우곡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이 완료됐다. 도로미관 개선, 교통사고 인명피해 최소화, 신호대기시간 단축을 통한 교통정체 해소,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와 지난 6월 준공한 청련교 앞 회전교차로가 연결되면서 영덕의 주도로인 영덕대로는 전국 군 단위에서는 보기 힘든 교통편리성과 도로경관성을 함께 갖추게 됐다. 영덕군은 우곡사거리 회전교차로의 주요 공정인 토목공사를 완료하였지만 교통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교통표지판,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도로망의 확충과 함께 도로의 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우곡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은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교통연구원 자문을 거쳐 지난 6월 공사를 착공해 12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우곡사거리는 평소 교통량이 많고 사고가 잦았으며 신호대기 시간이 소요돼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이 있었고, 특히 명절이나 휴가기간에는 교통정체가 자주 발생했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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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상원 보건진료소 신축- 영덕군, 2020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사업 선정 - 영덕군이 지난 6일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 신청한 「강구 건강증진형보건지소와 상원 보건진료소 신축」과 「보건의료장비 보강」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영덕군보건소는 매년 되풀이 되는 태풍침수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의료시설 신축을 결정하였다. 특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급변하는 농촌보건의료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진료기능의 보건지소에서 질병예방․건강관리 등 사전예방기능 중심의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의 기능전환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신축 이전한 보건소는 의료장비의 보강으로 의료서비스 체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앞으로 권역별로 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연차적으로 확대 설치하여 열악한 보건의료환경개선과 초고령화에 대비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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