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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영덕복숭아 품평회 및 전시회 개최- 영덕복숭아 홍보·축제의 장 마련 - 영덕군은 복숭아의 옛 명성을 되찾고 영덕복숭아를 홍보하기 위해 8월 5일과 6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와 영덕복숭아장터(남산리)에서 영덕복숭아 품평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당도, 과중, 모양, 색택, 향기를 엄격히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선정했다. 둘째 날에는 영덕복숭아장터 개장식 때 품평회 출품작 60여점을 전시하고 입상 농가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영덕농협복숭아 공선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덕복숭아 영농조합법인, 복숭아연구회, 복숭아 작목반 등에서 복숭아를 출품했다. 출품된 품종은 황월, 경봉, 마도카, 애천중도, 오도로끼, 대월, 미백, 홍금향 등으로 다양했고 황월 품종을 출품한 박상민 씨가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보경, 박현식 씨가 금상을, 김현상, 배태연, 배현숙 씨가 은상을, 정진태, 심재선, 이동해, 남용식 씨가 동상을 받았다. 관광객과 참여농가가 함께 시식회를 즐겼고 복숭아 재배농가들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더 좋은 품종과 품질의 복숭아를 생산하는 전국 최고의 복숭아 단지를 조성하자며 중지를 모았다. 영덕복숭아장터는 올해로 2회째며 7월 22일 개장하여 8월 25일까지 35일간 운영한다. 올해는 생산량 감소와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직거래가 활발하여 장터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유완준 유통기술과장은 “복숭아 주산지에 걸맞은 재배기술 투입, 복숭아 제품개발, 품평, 홍보, 시식 등으로 영덕복숭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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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와 업무협약 - 영덕군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박진우 이사장),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최기상 지부장)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이자차액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3자간 협약에 따라 영덕군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 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1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군은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NH농협 영덕군지부에서 대출 시, 2년간 연 2%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금융지원사업은 8월 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 특례보증이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대체하고 이자부담까지 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속적으로 지원을 늘려 소상공인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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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남부권 발전계획’전문가 현장포럼 개최영덕군이 지난 2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성모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패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권 발전계획’전문가 현장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포럼은 국내 최고 권위자들의 풍부한 지식과 자문을 통하여 남부권 발전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민 공론화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패널로 참가한 이성모 교수(서울대), 박길용 교수(세명대), 김인현 교수(고려대), 서철현 교수(대구대), 조남건 센터장(충북발전연구원)과 지역주민, 사회단체 관계자 등은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영덕군은 남부권역 현황과 주변여건을 분석해 강구・남정면의 차별화된 지역자산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정부의 재생정책 등과 연계하기 위해 ‘영덕 남부권 발전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기관은 우리나라 최대의 도시계획분야 학술연구기관인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군은 지난해 고속도로・철도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5.7% 경제성장과 1천만 관광객시대를 맞이했다.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군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발전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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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17명 위촉영덕군이 지난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성모 교수 등 소통행정, 지역축제, 문화관광, 지역개발, 지역산업, 해양환경산림 6개 분야 총 17명의 전문가를 영덕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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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은어잡이로 날렸다!- 2019 영덕황금은어축제 열기 속 막내려 -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19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대단원의 막 을 내렸다. 병풍처럼 둘러싸인 영덕의 푸른 산을 배경으로 치러진 황금은어 축제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행사기간 내내 폭염특보 가 내릴 정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도심에서 경험해 볼 수 없 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방문객도 작년과 비교하여 대폭 늘었다. 황금은어반두잡이와 어린이 은어맨손잡이는 여전히 가장 높은 선호 도를 자랑하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맑은 오십천 물에 발 을 담그고 맨손으로 잡은 고기를 그 자리에서 숯불에 구워먹는 경험 에 방문객들은 특별한 추억이었다며 입을 모았다. 한국해양소년연맹에서 주관한 야외 가족 물놀이체험장도 높은 인 기였다. 워터슬라이드, 카약 등 각종 물놀이기구 등 안전에 우선한 운영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한 관내 숙박 시 은어반두잡이 체험 50%할인행사와 행사장 내 사용가능한 상품권 발행은 지역민 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영덕군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축제인 영덕황금은어축제가 더욱 더 발전해 나가기위해 오십천 주변 수변시설을 확대하고 지역관광산업 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경기활성화에 기여해나가겠 다고 전했다.2019-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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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수료지난 7월 30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2019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영덕군 귀농귀촌 아카데미는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운영했다. 4월부터 7월 말까지 4개월에 걸쳐 이론교육 60시간과 현장교육 44시간 등 총 100여시간의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수료생은 총 24명이다. 올해 교육과정은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등의 관련 공무원과 대구대학교 서철현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6차 산업 분야 선두업체 대표들을 초빙하여 보다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다양한 현장교육을 병행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는 강석호 국회의원, 이희진 영덕군수, 조주홍 경상북도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교육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여 영덕군민의 일원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료생 신모씨(영해면, 65세)는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너무 많았다. 눈물을 뿌리며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중에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건강하고 멋진 삶을 살아갈 용기를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강경호 소장은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여 영덕군민의 한 사람으로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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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천안함 챌린지』 동참이희진 영덕군수가 천안함 폭침으로 희생된 장병 46명과 구조과정에서 순직한 고(故)한주호 준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한 천암함 챌린지에 동참했다. ‘천안함 챌린지’는 천안함 장병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릴레이 운동으로 천안함 배지를 착용하거나 ‘WE REMEMBER 46+1’를 종이에 쓰고 추모글을 적어 소셜미디어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최근 영덕군과 자매결연 체결을 진행하고 있는 대구 동구의 배기철 동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천안함 폭침 사건이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 가고 있음이 너무나 안타깝고, 국가와 민족을 위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전하며, 다음 주자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 오도창 영양군수를 지명했다.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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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일자리 및 경제 분야’최우수상 수상영덕군은 지난 24~2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최한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전국 147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고 343개 사례를 응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마을자치, 소식지・방송 등 7개 공모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발표를 거쳐 시군구별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최종 선정했다. 영덕군은 일자리 및 경제 분야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사업’을 응모하여 최종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선 현장 발표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사업’을 주제로 영덕형 일자리 창출, 고령화 지역 노인돌봄 인력확대, 요양보호사・복지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한 중장년층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등 지역의 여건과 장점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발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영덕군의 정책이 군민과 함께 하는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군민과 약속한 모든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약사업 실천의지를 밝혔다. 영덕군은 지난 민선6기 전국 지자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2017년・2018년)연속 최우수 등급(SA)에 선정되었고, 민선7기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는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되어 공약이행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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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아삭한 여름별미, 영덕복숭아 널렸어요- 7월 22일 영덕복숭아 장터 개장, 8월 6일 개장식・품평회 열려 - 영덕군은 7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2019 영덕 복숭아장터를 운영한다.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IC와 7번 국도가 교차하는 남산리에 장터가 개설됐으며 총 30개의 직거래 부스가 들어섰다. 오는 8월 6일에는 복숭아 장터 개장식과 복숭아 품평회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 초 영덕군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 5백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장터를 단장했다. ‘이야기가 있어 머물고 싶은 장터’라는 주제로 초가지붕과 나무담장, 시원한 물레방아와 파닥이는 은어 등 아기자기한 마을과 연못을 재현하고 시골의 정취가 느껴지는 쉼터도 조성했다. 몽골텐트에는 영덕 특산물인 복숭아, 송이 등 화가의 그림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복숭아는 영덕군의 주요 농산물로 재배면적이 290ha에 달하고, 한 해 생산량은 4,100톤에 이른다. 매년 7번, 34번 국도변의 간이판매장에서 활발히 판매되어 농가의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6년말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국도변 차량통행이 급격히 줄어드는 바람에 농민들은 간이판매장 매출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농가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영덕군은 지난해 영덕읍 남산리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조성하고 복숭아 직판장을 운영했다. 올해 장터운영에 참여하는 농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복숭아장터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새롭게 단장된 장터에서 올해도 맛있는 복숭아로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싶다.”며 소망을 말했다.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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