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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농번기 인력난 완전 해소- 도시지역 유휴인력 7,756명 연계 /농촌봉사활동 400명 참여 - 영덕군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공직자․사회단체 농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며 지역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인근 도시지역의 유휴인력을 알선하면서 일자리 창출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영덕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농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사업비를 증액했다. 상반기에만 도시유휴인력 7,756명이 207농가에 과수적과 등 농작업에 투입됐고 군청 실과소 및 읍면 공무원․유관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총 30회에 걸쳐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영근 농축산과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의 실마리가 보여 고무적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과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인력수요 증가를 대비해 사업비를 더 확보할 계획이며 하반기 농촌봉사활동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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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행복이음 나눔 옷장 & 냉장고 사업’영덕읍・영해면에 추진 - 영덕군이 이달 초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 중 민관협업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3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행복 이음 나눔 옷장 & 냉장고’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재료나 헌 옷을 행복 이음터에 기부하면 필요한 가정이 스스로 물품을 가져가는 시스템으로 주민 스스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사업이다. 행복 이음터는 영덕읍과 영해면에 조립식 미니하우스 형태의 독립 건물로 설치돼 이용자의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하우스 안에는 냉장고, 냉동고, 헌옷보관대를 둔다. 영덕읍주민자치센터와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자율적으로 행복 이음터를 운영한다. 영덕군과 운영단체는 후원단체와 봉사단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단체별로 봉사일정에 따라 기부물품 정리, 유효기간 확인 등을 실시해 철저히 위생을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은 이 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주민 스스로 이웃을 보살피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전까지 실천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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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다목적회관, 놀이체험관 등 조성, 일자리 창출・주민소득 향상 기대 - 축산면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주민어울림마당이 6월 22일(토) 오후 4시 고래산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 이희진 영덕군수, 축산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이 2014년부터 시작한 고래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축산면 고래산 권역(도곡1,2리, 고곡1,2리, 부곡리, 상원리)의 중심지인 상원리의 폐교를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서비스 공급기반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기반 확충사업(다목적회관), 지역소득증대사업(놀이체험관), 지역경관개선사업(다목적 활력마당),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문화, 복지교육장이 조성된 다목적회관은 도농교류 체험공간으로 활용되며, 놀이체험관은 지역 어린이의 놀이공간,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활력마당에선 야외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농촌체험 선진지를 견학하고 리더교육을 받은 지역주민들은 향후 고래산권역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고래산권역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래산권역 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농어가 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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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키토산체리농장 강동국 대표, 체리나무 한 그루 열매 매년 기증- 체리 판매수익금 108만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 - 영덕키토산체리농장 강동국 대표가 체리나무 한 그루에서 나는 열매를 매년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진, 박진현)에 기증하기로 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수확한 체리 36kg의 판매수익금 108만원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지원할 방침이다. 농장을 운영하는 강동국, 방미자 부부는 2010년부터 강구면 하저리 과수원 2천 평을 매입하고 주말농사를 지어 오다가, 지난 2017년 2월 울산에서 영덕군 하저리로 본격적으로 귀농했다. 강 대표는 “체리열매 판매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작은 것이지만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나눔문화의 확산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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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타 강사 열띤 강의, 폭포수 질문, 명쾌한 답변- 영덕군민회관 학습법 일일 특강, 고등학생ㆍ학부모 400명 몰려 -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는 지난 19일(수) 영덕군민회관에서 수능1타 영어 전홍철, 수학 차영진 강사를 초청하여 일일특강을 열었다. 고등학생(1․2학년) 및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 강사들은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학습의욕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통한 동기부여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번 특강에서 강연한 차영진 강사는 SKYEDU 1,2,3등급 선호도 1위를 유지하는 온라인 스카이에듀 수학과 대표강사이다. 기출 분석의 기준 <차기출>시리즈, 평가원을 읽는다 <지름길>시리즈 등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전홍철 강사는 온라인․노량진 스카이에듀 영어과 대표 강사이다. 30일 막장구원 PROJECT, 기.출.제(기출은 곧 출제다) 등 저서를 출간했고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회원이기도 하다. 차영진 수학강사는 문제에서 바로 풀이로 넘어가기 보다는 문제읽기, 추론, 풀이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학습할 것을 강조하였다. 전홍철 영어강사는 영어단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시기별, 학년별로 필요한 학습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두 강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많은 질문이 쏟아졌는데 명쾌한 답변을 제시하는 두 강사에게 학생과 학부모들은 많은 박수를 보냈다. 이희진 이사장은 “학습법 특강이 지역학생의 학업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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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골목길, 안전한 보행로 변신- 영해면, 태양광 보안등 설치사업 시행, 눈부심도 방지 - 영해면은 성내리 일원 골목길 약 1km 구간에 태양광 보안등 설치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기법(CEPTED)을 적용한 이번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이 행인이 지나가기에 밝고 환해 졌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이웃 간 눈부심 분쟁을 야기했던 문제도 보완했다. 센스감지형 태양광 보안등이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을 최소화하고 눈부심을 방지하는 한편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백호진 영해면장은 “이번 보안등 설치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체감 안전도가 상승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골목길 개선으로 기억에 남는 거리를 조성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없애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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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화 사업으로 영덕 해녀(海女)문화 보존ㆍ전승- 영덕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간담회 개최 - 영덕군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과 함께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해녀문화 기록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 영덕문화원 임진동 사무국장, 사업참여 청년, 지역 어촌계장, 해녀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덕군의 고유한 문화자산인 해녀문화 기록화 사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사라져가는 해녀문화를 기록하는 다양한 방법과 해녀문화의 보존․전승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해녀문화 기록화사업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해 사라져가는 영덕지역의 해녀문화를 조사하고 옛 사진 등 기록물을 수집한다. 영덕군은 해녀문화 보존․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사업참여 청년 2명이 선발됐고,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현장실습 및 제주도 현장탐방이 있었다. 영덕군 해녀에 대한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해녀문화 구술 생애사를 채록하고 해녀들이 소장하고 있는 옛 사진, 기록물, 노동요 등을 수집할 예정이다. 정규식 부군수는 "영덕 해녀문화 기록화 사업은 소멸위기에 놓인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지역의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덕의 문화자산인 해녀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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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콘서트 IN 영덕’인기가수 라이브 공연- 6. 29.(토) 저녁 7시, <불후의 명곡> 스타 문명진, 벤 등 출연 -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6월 29일(토) 저녁 7시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성콘서트 IN 영덕」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 콘서트 형식으로 가창력이 뛰어나고 유튜브 인지도가 높은 가수들이 출연한다. 문명진, 벤, 미교, 리누, 권민제, 김민창이 관객과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콘서트 실황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므로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분들도 스마트폰이나 PC 인터넷 환경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희진 군수는 “이번『감성콘서트 IN 영덕』은 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그동안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들에게 보답하고 더 나은 문예회관으로 발전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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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월 12일 해수욕장 개장- 2019년 해수욕장 협의회 개최, 안전관리 방안 집중 논의 - 2019년 영덕군 해수욕장 협의회는 6월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올 여름 안전한 피서와 효율적인 해수욕장 운영 및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규식 영덕부군수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진해양경찰서,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7개소 해수욕장 위원장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시간, 시설 사용요금을 심의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운영 전반에 관해 토론했다. 협의회는 고래불 외 6개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 동안 비수기와 성수기를 구분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피서객 안전을 위해 전체 7개 해수욕장에 수상인명구조요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포함한 116명이 상주 근무한다. 해양경찰, 소방서, 수상인명구조요원은 합동으로 수상훈련을 실시하고 영덕군은 근무자 대상으로 수시로 철저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고래불비치사커대회, 썸머뮤직페스티벌, 여름해변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풍성한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규식 부군수는 영덕군을 찾는 피서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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