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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 조기 발주- 신속한 재해현장 복구로 재난 피해 경감 추진 - 영덕군은 지난해 발생한 태풍 “콩레이”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을 이번 달까지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태풍피해복구공사비 총 1,214억 원 중 경상북도에서 시행 예정인 지경천 재해복구사업 등 타기관에서 발주하는 50개 사업 333억 원을 제외한 174건 881억 원에 대해서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시행하여 1월 현재 기능복구사업에 대해서 설계를 마치고 사업 시행할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 발주예정인 재해복구사업은 기능복구 공사로 166건에 총사업비 176억 원이 확정되어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우수기 전 완공을 목표로 동절기 내 행정절차 이행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동절기 시공 중지 기간이 끝남과 동시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재해복구사업 조기발주는 숙원사업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 지역 소비활동 확대 등으로 침체된 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전천 재해복구사업 등 개선복구공사로 시행하는 8개 사업 718억 원에 대한 사업은 실시설계 업체 선정 후 설계 추진 중이다. 용역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대형사업으로 상반기내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수해복구공사를 우수기 전 조기에 완공하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개선복구사업지구와 같이 금년 내 준공이 불가피한 지구에 대해서는 기존 배수시설 재정비와 대형양수기 임대 및 설치 등 침수예방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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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본격시작,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건설- 영덕군, 2019년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영덕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는 新사업 등 201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회를 지난 15, 16일 2일간 군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가시책인 ‘인구감소’, ‘일자리 창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덕군 최초로 “인구감소 대응사업”을 발굴하고 모든 사업에 “일자리 창출효과”를 분석했다. 정부 및 도 정책방향·지자체 여건·주민여론 등이 고려됐으며 각 부서는 목표를 보다 명확하게 제시하고 업무공유와 협력을 위해 그룹별 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민선7기 66개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재점검하고 올해 공약 이행방안과 부서별 2019년 중점추진사업계획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올해 영덕군은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건설’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조성’과 ‘2천만 관광객시대’를 만들기 위해 ▲안전사회 기반구축 ▲지역경제 문화관광 활성화 ▲정주여건개선 삶의 질 향상 ▲농산어촌 활력제고 ▲인구대책 5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올해 보고된 사업은 총 400여건으로 도출된 일자리 30,588건, 태풍 콩레이 피해지원복구사업 213건, 인구감소대응사업 30건이다. 2020년 이후 신규 공모·국비사업 총 73건 24,868억원(국비 7,737 도비 450 군비 1,579 기타 15,102)을 확보하기 위해 전력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공무원 모두가 확정된 사업에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기 바란다.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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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경북도립노인전문병원, 치매검진사업 업무협약- 전문병원에 3단계 치매감별 검사 의뢰, 치매발견 효율화 기대 - 영덕군보건소는 치매검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경북도립노인전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매 조기검진 대상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1단계 치매선별검사(MMSE-DS)를 받고 인지저하로 판정되면 2단계 검사(CERAD-K)와 의사 면담이 진행한다. 치매가 의심되면 경북도립노인전문병원으로 3단계 치매감별검사를 의뢰한다. 3단계 치매감별검사는 혈액검사, 뇌영상촬영(CT, MRI) 등을 실시하며 감별검사 대상자 중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에게는 8만원 상당의 검진비용이 지원된다. 최종 확진된 환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치매 치료비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다양한 치매관련 교육 및 상담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치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730-7252)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는 4월 치매안심센터를 신축․이전하고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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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요 버스승강장 발열의자 시범설치- 154개 버스승강장 방풍시설 설치완료 - 영덕군이 생활밀착형 한파대책으로 지난 12월 주요 버스승강장 3곳에 시범적으로 발열의자를 설치했다. 추위로 언 몸을 녹일 수 있어 겨울철 버스 이용객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찬바람을 막기 위한 승강장 방풍시설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관내 버스승강장 233개소 중 120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고 2018년에는 34개소에 방풍시설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시범 설치한 버스승강장 발열의자의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버스승강장 신규 지정 시 발열의자와 방풍시설을 종합적으로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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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영덕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2019. 1. 14.~ 2. 1. [3주간] 10% 할인 판매 - 영덕군은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3주간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설 명절을 맞아 영덕사랑상품권 구매를 활성화시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1인 월 최대 50만원, 연간 500만원의 범위 내에서 1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두 종류로 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관내 식당·주유소·마트·소매업 등 1,1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 할인 판매를 통하여 상품권 판매율을 높이고 가맹업소 매출이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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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대 장병들 백혈병 환자에 헌혈증 기부영덕대대(대대장 윤석창 중령)에서 지난 8일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50장을 축산면에 기부했다. 이번 헌혈증 기부는 백혈병을 앓는 김정빈(19세, 영해고등학교 3학년) 군이 치료에 필요한 헌혈증서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이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윤석창 대대장은 “헌혈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도 있는 큰 의미가 있기 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추후에도 기회가 된다면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며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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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 창의적 시설관리로 고객감동 경영- 새해 고객만족도 향상, 대외경쟁력 강화, 브랜드가치 제고 추진 -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는 9일 ‘창의적 시설관리로 가치를 담은 고객감동을 실현한다.’는 슬로건 아래 모든 고객이 감동하는 경영을 펼치겠다는 운영방침을 밝혔다.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새해에는 고객만족도 향상, 대외경쟁력 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 내부역량 강화를 핵심전략으로 아름다운 영덕에서 머물고 싶도록 한다는 목표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시설관리사업소는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 힘찬 태양을 상징하는 붉은색과 연인들이 좋아하는 핑크를 접목한 ‘플라워 웨이’ 등 테마가 있는 공원을 조성한다. 시설물의 본래 취지를 살리는 이용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소년 전용축구장 조기 완료, 병곡면 스포츠센터 건립으로 생활형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공공체육시설의 이용률을 높인다. 문산호 하자소송도 조기에 완료해 최우선으로 전시관 개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줄었으나 시설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장미하트 모형의 이색 포토존을 설치했다. 유소년 축구 특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축구장 조성사업과 강구대게축구장 노후시설 정비, 체육시설 개방 특별 이벤트를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연배상금 및 공사대금 청구소송 종료로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개관을 위한 전기도 마련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운영방식을 도입해 경영성과를 높겠다고 전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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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태풍피해 슬픔 이웃사랑으로 승화-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목표 대비 170% 모금 - 영덕군민이 태풍피해의 슬픔을 뜨거운 이웃사랑으로 승화시키며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1월 7일 현재 영덕군은 목표액 1억 8천만 원 대비 170%인 3억 5백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영덕군은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1월 29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과 영덕․강구․영해 시가지를 돌면서 가두캠페인을 개최하며 성금모금에 힘써왔다. 9개 읍면에서 적극적인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기관, 학교, 종교, 단체가 더욱 활발히 참여했다. 특히 강구면, 영덕읍, 축산면, 영해면에서는 재능기부 공연 등 자체 모금행사를 열어 큰 성과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태풍피해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1월 31일까지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추진해 2억 9천 8백만 원을 모금했다. 올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모금액의 2배 정도인 5억 6천만 원을 배분받아 불우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에게 생계비, 의료비,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했고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과 공모사업에도 지원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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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차량 탑재형(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 도입- 1월부터 단속·과태료 부과,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 한계 보완 - 차량 탑재형(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을 도입한 영덕군이 1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단속구역 시가지 내 이중주차, 사선 및 직각 주차, 교량 및 인도 위 주차, 홀·짝제 구역주차 위반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차 차량이다. 기존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는 단속구역이 한정돼 단속구역을 제외한 구역에선 여전히 차량통행이 혼잡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영덕군은 차량 탑재형(이동식) 단속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차량 탑재형(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제도를 시험운영하며 계도기간을 거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차량 탑재형(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 시스템으로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의 차량통행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생활불편신고앱, 스마트폰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시가지 불법 주정차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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