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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8년 보건진료소 성과대회 우수기관상 수상영덕군이 지난 2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8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작년 최우수기관상에 이은 2년 연속 기관상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구구팔팔(99세까지 팔팔하게) 특공대’ 활동 격려, 우수사례 공유, 대민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다. 관내 13개 보건진료소는 의료 취약지 최일선에서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진료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검사, 치매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교육, 건강 전화상담 서비스, 질병예방과 고위험군 관리강화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앞으로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건강을 증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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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새로운 수출 고래불배가 앞장선다!!- 수출배 품질 향상을 위한 전국 유관기관 합동 컨설팅 추진 - 영덕군은 지역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농촌진흥청, 울산시농업기술센터, 경북통상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컨설팅」을 11월 14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 및 수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선정하여 수출 배 농가를 대상으로 배 수확 후 관리, 수출단지 과원관리 요령과 배 수출확대 방안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선진적 재배관리를 포함하여 배 수출 시 문제점과 수출사례를 토대로 향후 배 수출을 계획하는 수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재배기술 및 수출전망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6년에 16톤(4,000만원) 수출, 올해에도 홍콩으로 2차례에 걸처 13톤(3,900만원)을 수출하였고 전체 45톤(13,000만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하여 품질향상과 수출노하우 습득으로 우리지역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이 되도록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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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구중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망 구축, 위기청소년 지원 협력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강구중학교와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잘 복귀하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상담복지센터는 강구중학교를 시작으로 지품초·중학교, 영해중학교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계속 체결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연계망의 필수연계 기관(1차 연계망)은 지방자치단체, 청소년복지시설,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경찰서, 고용센터, 보건소, 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학교 밖 지원센터, 청소년쉼터 등이 있다.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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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영덕! 영덕군, 첫 『북 콘서트』 개최 호응지난 12일 「2018년 책의 해」를 기념하여 예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이색적인 콘서트가 열렸다. 바로 ‘고미숙 작가 초청 북콘서트’다. 인문학명강, 나의 운명사용설명서 등의 다수의 작품과 우리나라 유일의 고전평론가로 잘 알려진 고미숙 작가는‘예주독서동아리’를 비롯한 다수의 지역민들이‘꼭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로 추천했고, 영덕군에서 주최한 첫 북콘서트에 강사로 초청되었다. 이날 고미숙 작가는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주제로 사계절에 어울리는 고전을 짚어보며 삶의 진리를 깨우치고,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서 자연과 인생을 배워나가는 법에 대해 설파했다. 특히 기존에 없던 고전의 평론을 통한 진솔한 강의는 참석한 관중의 많은 호응을 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영덕군은 그간 지역민들이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주독서동아리 서평집, 2집』을 발간하는 등 독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고래불국민야영장에 작은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영덕군은 지난 10월 11일 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하는‘책 읽는 지자체 대한민국 독서대상’을 3년 연속수상하기도 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최근 독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책 읽는 문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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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인구감소 대응위한 실무회의 개최- 전 부서가 머리 맞대고, 함께 풀어나가자! - 지난 9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인구감소 대책마련을 위한 열띤 실무회의가 펼쳐졌다. 관련 담당계장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회의는 각 부서간의 협업시스템 구축과 영덕군의 정확한 현실진단을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주요 저출산 대책과 핵심과제를 하나하나 짚어보고 영덕군만의 유효하고 참신한 대책을 수립을 위한 담당별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을 거치면서 산후조리원 지원금 혜택, 유아체험활동 인프라 구축, 경로당과 영유아 돌봄연계, 유관기관과의 협조회의 정례화 등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아울러 인구 감소는 결혼, 임신뿐만 아니라 일자리, 보육, 주거, 교육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중대한 문제로 전 부서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풀어나가야고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영덕군은 이번 실무회의를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개최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확보와 실제 정책 추진에 주력할 전망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문제는 우리나라 전체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사안이다. 하지만 지금이야말로 해결의 단초가 되는 골든타임으로 전 부서가 힘을 합쳐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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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산물 가공품 개발성과, 내년도 연구개발 박차-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운영실적 및 계획보고회 개최 - 영덕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지난 8일 지원센터에서 운영실적 및 계획보고회를 열었다. 올해 지원센터의 지역기업 지원성과와 2019년 운영계획 보고가 있었다.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은 자체 개발한 시제품을 전시하고 시식회도 열며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얼마 전 시제품으로 개발이 완료된 대황 수분크림은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통통海’오징어 피데기,‘꼬독꼬독海’청어과메기는 참석자들로부터 쫄깃쫄깃하고 고소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엔 영덕 부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장, 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 수산식품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센터 관계자는 “점점 탄력이 붙고 있는 연구개발에 더욱 힘써 내년에는 지역산업을 견인하는 우수제품을 더욱 많이 개발하겠다.”고 전했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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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렵인 407명, 영덕군 순환수렵장에서 활동- 11.20.~2.28.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 영덕군은 11월 20일부터 내년도 2월 28일까지 순환수렵장을 개설⋅운영한다. 포획 가능한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수꿩, 멧비둘기 등 16종이다. 수렵장 운영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조절돼 농작물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수렵장 면적은 641.859㎢로 도시계획구역, 관광지, 공원구역, 농촌지역 주택가, 문화재 보호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은 수렵활동이 금지된다.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407명의 수렵인들이 순환수렵장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상당 기간 관내에 머물러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원활한 수렵장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은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수렵 전담요원을 배치한다. 지역주민 피해가 없도록 수렵금지지역 현수막을 부착하고 각종 회의나 마을앰프방송 등을 활용해 수렵장 운영 안내․홍보에 적극 나선다. 특히, 군민과 등산객은 수렵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산행,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눈에 잘 띠는 밝은 색 복장을 갖추고 가축사육 농가는 방목하지 않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건전하고 안전한’ 수렵장 운영을 위해 경찰서, 환경부, 야생동물보호협회와 지속적으로 계도 및 지도 단속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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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교육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전체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00여명(13개소(공립 5, 민간 8))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신고의무자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은 권정은 경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교육을 맡았다. 권 강사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를 중심으로 사건발생 시 대처방법을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관련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서 부모가 신뢰하는 어린이집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영덕군은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가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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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 회의 개최「제25호 태풍“콩레이”조기 복구 총력」 영덕군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빠른 피해복구를 위하여 「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과「수해복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1월 6일 T/F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수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영덕군에는 지난 10월5일~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내습으로 기록적인 강우로 주택 및 도로의 침수와 공공시설물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다수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수해지역의 주민들이 고통과 아픔을 겪었다 이에 영덕군은 침수지역의 개선복구 등 복구비 1,235억원을 확보하고 조기에 수해복구를 완료하기 위하여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56명으로 구성된「수해복구 조기 추진 T/F팀」구성하여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품질․안전관리, 설계단계서부터 완료시까지 공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수해복구의 조기 완료를 위하여 소규모 사업은 30일이내, 비교적 규모가 있는 사업은 50일이내 설계를 완료하고 긴급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내년 우수기 이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장에 대한 공정만회 대책을 마련하고 재발방지와 견실시공을 위해 분야별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태풍피해 복구공사 건설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주민의 고통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해복구 사업의 조기 완료와 재발방지를 위한 완벽한 복구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밝혔다.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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