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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2,761톤 수매- 건조벼/산물벼 28,624포/40,400포(40kg), 경북도에 추가매입 건의 - 영덕군은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으로 건조벼 28,624포, 산물벼 40,400포, 총 69,024포(40kg)을 배정받아 수매를 추진 중이다. 산물벼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번 달 15일까지 영해 동양 RPC와 북영덕농협 RPC에서 매입 중이며 건조벼는 11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읍면에서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출수·개화기 폭염, 잦은 강우, 병충해, 태풍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미질이 다소 떨어진 경우도 발생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경북도에 추가매입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지난 2일 이희진 영덕군수는 2018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도 논의하며 출하농가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영덕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는 내년도 매입품종을 일품과 상보, 2개 품종으로 선정했다.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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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점검- 11.12.~12.11. 장애인 편의·올바른 주차문화·시민의식 제고 - 11월 12일부터 12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영덕군 등 민관합동 단속․점검반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차량을 단속하고 공공․판매시설 등을 점검한다. 민관합동 단속반은 영덕군과 관할경찰서, 편의시설지원 영덕군지원센터로 구성되며 특히 오는 12일과 13일에는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차량은 10만원, 물건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부당사용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일반시민들도 불법주차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영덕군과 편의시설지원 영덕군지원센터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련민원과 주차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공공․판매시설 등 10개소를 지정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성 여부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 장애인 탑승 없는 보호자 차량의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행위(위▪변조, 양도▪대여 등) △주차방해 행위(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적치)단속 등이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일제단속 및 민관 합동점검은 장애인의 각종 시설이용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으로 보행 장애인의 주차편의와 이동편의를 보장하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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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가을배추 2년 연속 대만수출 확대- 새로운 대만수출 판로 확보로 배추농가 소득 기대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역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농가와 수출업체간의 농산물 수출 사전계약에 따른 가을배추 대만수출을 지난 10월부터 수확 작업하여 31일 출하(430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 봄배추 730톤을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수출하였고, 이번 가을배추 수출은 영덕군과 생산농가, 수출업체간 끊임없는 해외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현재 1,160톤을 수출하고 있으며, 금년 3,000톤 목표로 두 번째 수출이 이루어진 것이다. 통계청(10.29) '가을배추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만 3,313헥타르(㏊)로, 지역별로 보면 전남(3,244㏊), 충북(1,920㏊), 경북(1,869㏊), 전북(1,433㏊), 충남(1,283㏊) 순으로 이들 5개 시도가 전국 재배면적의 73.2%를 차지하고 있고 경북지역이 세 번째로 배추생산량이 많아 영덕군의 배추수출 판로확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영덕 배추는 동해안 바다의 해풍과 청정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하여 아삭하고 식감이 좋아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인기가 높아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기대가 높다. 영덕배추수출작목반(회장: 이인호, 43농가)은 금년 봄에 수출작목반을 구성하여 군 수출정책과 새로운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수출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새로운 농가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덕군은 작년 배추 902톤(17억원)을 수출하였으며, 금년 계획수출물량은 전년대비 3,000톤(332%↑), 수출금액 56억원(330%↑)으로 순조로운 수출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신선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를 비롯하여, 배추, 무·배추 채종종자, 해방풍, 농수산 가공품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향후 새로운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수출품목을 발굴 생산, 육성하여 현재 2개에서 6개 농산물수출단지를 확대육성하고, 2022년까지 해외수출 목표 300억원, 10,000톤을 추진하여 전문적으로 실질적인 수출정책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창출이 되도록 수출을 활성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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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대의 송이생산지 영덕군 산림을 사수하라!- 2018년 영덕군 산불 발대식 개최 -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11월 1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산불감시탑근무자, 전문진화대, 읍면 산불감시원, 군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예방 활동에 대한 준비태세 확립과 직무교육을 통한 산불진화 능력을 배양하고 산불예방을 통한 군민적 동참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개최했다. 영덕군은 전체면적의 8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90년대부터 추진한 숲가꾸기사업과 송이환경개선사업의 결과로 2012년~2018년 까지 7년 연속 송이생산량 전국 1위의 생산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가고 있다. 특히, 송이생산자들의 소득증대와 영덕송이의 홍보를 위해 영덕송이장터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영덕군민운동장과 영해 사랑해요 휴게소에서 개최함으로 관광객 8만 여명이 방문하였고 16.9톤의 송이를 판매하여 작년에 비해 두배 증가한 30억원의 주민소득증대에 기여 하였다 영덕군에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큰 만큼 산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전국 최대의 송이생산지를 지키고 가꾸어 나가기 위해 매년 140여명의 산불감시원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영덕군수(이희진)는 지난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한 지역 피해민들의 위로와 산불은 무엇보다도 예방이 최선임을 강조하고, 산불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감시 및 주민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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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대황’수분크림 시제품 개발- 자생 해조류 대황 연구개발, 항산화·항염증 효과, 안정성도 확인 - 영덕로하스수신식품지원센터가 1일 영덕지역에 자생하는 대황을 화장품 재료로 연구해 수분크림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름·미백 기능성 화장품인 이 시제품은 효능과 안정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뛰어난 항산화·항염증 효과와 화장품 사용 안전성이 확인됐다. 대황은 현재 영덕군 일부지역, 울릉도, 독도에 자생하는 해조류로서, 암 억제와 피부재생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영덕군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대황 수분크림을 시작으로 지역 고유의 재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연구개발 성과를 지역기업에 이전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산가공산업에 편중된 지역산업을 다양하게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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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긴급 재난문자 발송 DB 확대·구축- 희망하는 군민 전체에 재난상황 신속히 전달, 11월말까지 완료 - 영덕군이 태풍․지진․화재 같은 재난상황을 군민에게 신속히 알리기 위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데이터베이스’를 확대 구축한다. 공무원과 이장 등 기존의 문자발송 대상이 희망하는 군민 전체로 늘어난다. 군은 11월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9일 열린 군청 업무보고회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 가능한 모든 군민이 휴대폰으로 긴급재난문자를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주문한 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두 번 다시 태풍 콩레이 사례와 같은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정비하겠다.”고 전했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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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덕군 태풍 피해복구액 1,235억 원 확정- 국비 1,017억 원 지원, 피해복구사업 조기착공, 재난지원금 선지급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30일 영덕군의 태풍 콩레이 피해규모를 피해액 141억 원에, 복구액은 1,235억 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2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영덕군은 국가예산 399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017억 원을 국비로 충당하게 돼 피해복구 재정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영덕군은 도로 20건, 하천 36건, 수리 27건, 소규모 64건, 사방 24건, 기타 28건 등 총 199건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실시설계를 시작해 피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착공하고 내년 우수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해 재해를 철저히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복구비에는 주택 침수피해가 큰 지역에 대한 항구적인 개선요구가 적극 반영됐다. 가장 피해가 컸던 강구면 오포리 저지대의 상습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통수단면 부족으로 범람했던 화전천을 개수하고 노후한 강구·오포 배수펌프장 용량을 증설하는 ‘화전 지구단위종합복구 사업’, 산사태 등의 위험이 큰 강구3리 급경사지, 강구2리 산사태 및 배수개선, 영덕전통시장 침수지역 개선, 영덕읍 우곡리 침수지역 개선, 내수배제불량으로 많은 주택이 침수피해를 입은 ‘축산면 축산리 침수지역 개선복구사업’등 6개 사업 718억 원이 복구비에 포함됐다. 사유시설 복구금액은 20여 억 원으로 인명, 주택, 농어업 피해 등에 대한 재난지원금이다. 지난 26일 인명피해 1건에 1천만 원, 주택침수 985건에 9억 8천 5백만 원이 군비로 우선 지급됐으며 나머지 피해에 대해서는 11월 중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6일 영덕군에 태풍피해가 크게 발생하자 정부는 깊이 우려하며 복구지원을 약속했었다. 특히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직원들은 강구와 축산 등을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후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안부 장관과 수시로 통화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알리고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예산담당과장도 현장에서 피해상황을 직접 챙기는 등 관심을 보였다. 이 군수는 “영덕군민이 태풍피해를 극복하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와 군인, 기관, 사회단체, 지자체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재해예방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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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태풍피해 지역상가 활성화 도모, 할인기간 11.5.~11.30. - 영덕군은 태풍의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고 피해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5일부터 11월 30까지 영덕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한다. 개인은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단체, 가맹점주에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번 할인기간에 판매되는 금액은 총 4.4억 원이며, 기간 내 판매완료 시 10% 할인행사는 조기에 종료된다. 아울러 영덕사랑상품권 판매가 완료되면 추가로 발행해 12월에 판매할 계획이다. 영덕사랑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되며, 관내 식당․주유소․마트 등 1,1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은 영덕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은 NH농협은행영덕군지부․지역농협․수협․축협․신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1월동안 할인 판매되는 영덕사랑상품권에 군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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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태풍 피해주민 트라우마 극복·일상복귀 도와- 강구·축산·영해 주민 564명 재난 정신건강 상담 진행 - 영덕군보건소는 태풍 피해를 크게 입은 강구 ․ 축산 ․ 영해에서 주민 564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재난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강구보건지소, 축산항출장소, 벌영1리 마을회관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요원들은 재난 심리지원 관련 척도(건강질문지(PHQ-9) 등)를 이용해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피해주민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왔다. 이번 상담에서 발견된 고위험군은 임상자문의 상담, 정신의료기관 연계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24일 축산항출장소, 31일 강구보건지소에서 재난 정신건강 상담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적 지원을 통해 태풍 ‘콩레이’로 경제적 손실, 정신적 충격 등 후유증을 겪는 모든 분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리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주민은 전화 및 방문상담 가능한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30-7161)에 문의하거나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1577-0199’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201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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