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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특별방역으로 감염병 예방 총력- 방역기동반 10개 팀, 18개 자율방역기동반 침수피해지역 방역 - 영덕군이 태풍 침수피해지역 특별방역활동을 펼치며 감염병 발생 예방에 전력하고 있다. 영덕군보건소는 방역 상황근무반을 편성했으며 방역기동반 10개 팀 23명, 18개 자율방역기동반이 복구현장에서 방역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주요 침수지역인 강구시장과 영덕읍 남산리, 축산항, 영해면 벌영리 등의 가옥 주변에서 연막․연무, 살균소독 방역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웃 시군과 민간의 방역지원도 늘어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에서 방역담당자 5명과 차량 2대로 기동방역반을 편성해 8 ~ 9일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의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방역약품 지원도 약속했다. 방역약품 제조사인 국보싸이언스(대표 안호영)에서도 태풍 피해 소식을 듣고 200만 원 상당의 방역약품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태풍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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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이재민 긴급진료- 강구보건지소·강구교회·축산항 출장소, 피해복구 시까지 운영 - 영덕군보건소는 태풍피해가 많이 발생한 강구․축산지역에 지난 6일부터 현장응급 의료소(강구보건지소, 강구교회, 축산항 출장소)를 설치하고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진료를 실시했다. 공중보건의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몸이 불편한 환자를 진료하고 구호약품을 배부했다. 현장응급 의료소는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운영된다. 영덕군보건소는 경상북도 약사회로부터 파스, 두통약, 소화제, 피부질환 연고제를, 안동 명성약품(대표 박준섭)으로부터 파스를, 경상북도로부터 손소독제, 살균제, 마스크를 긴급 지원받아 피해지역 주민에게 배포했다.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에서도 의사 2명, 간호인력 2명 등 10여명으로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축산, 강구보건지소에서 링거․근육주사, 수해복구 시 입은 상처치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응급 의료소 운영과 구호약품 제공으로 피해주민이 건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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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태풍 콩레이 침수지역 복구활동 전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전국 각지 6,000명 자원봉사자 참여 - 영덕군은 통합자원봉사단(이용우 단장)을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태풍으로 침수된 주택·상가의 복구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까지 복구작업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총 6,000명으로 수재민가구를 방문해 물에 젖은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을 들어내고 흙탕물로 얼룩진 방을 청소하며 수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3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영덕군에는 1,113채의 주택과 상가, 기타 시설물이 물에 잠겨 많은 재산피해를 입었다. 강구면 오포1,2리와 축산면 축산리 일대가 특히 피해가 컸다. 영덕군은 태풍피해가 발생한 당일 영덕군과 도자원봉사센터, 군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단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강구면 오포리와 축산면 축산리 현장에 자원봉사지원센터를 설치해 피해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15년 만의 태풍피해로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조기에 대책을 수립하고 인근 시군과 전국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복구에 집중했다. 침수현장이 조금씩 회복해가고 있다. 각지에서 찾아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배치하여 하루빨리 복구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주민복지과에 이재민 및 침수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모금창구(농협 106906-64-003747, 재해구호협회)를 개설해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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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생아 증감 비율 전국 2위!-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출산·보육 인프라 구축 힘써 - 영덕군이 신생아 증감비율 전국 2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인구통계에 따르면 영덕의 신생아 수가 2016년 163명에서 2017년 208명으로 28%나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영덕의 출산율이 크게 증가한 것은 출산장려금 확대와 출산·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쓴 결과다. 2016년 합계출산율(※ 합계출산율 :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출산하는 평균 자녀 수) 1.225로 초저출산 사회(※ 초저출산 사회 : 합계출산율 1.3명 이하)에 접어들자 영덕군은 「영덕군 출산장려금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그 결과 첫째·둘째 자녀 이상 출산장려금 규모가 크게 늘었다. 두 자녀 가정의 경우 출생아 건강보험료 360만 원 포함, 총 1천 8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 군부에서 지원규모는 2위를 차지한다. 영덕군에 앞서 출산장려금 지원 정책으로 큰 효과를 본 곳은 전남 해남군이다. 해남군은 2012년 양육비 지원을 현실화하며 2011년 1.52명이던 합계출산율이 2012년 2.47명으로 치솟았다. 전국 229개 시군구에서 해남이 2012년부터 6년간 합계출산율 1위를 차지했지만 총인구는 꾸준히 감소해 경제적 지원 위주의 인구정책은 한계에 부딪히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해남군 사례를 참고해 영덕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이 끝나는 시점에서 우려되는 인구유출을 막고자 임신·출산·보육 인프라 구축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관내 어린이집 13개소(공립 5, 민간 8) 중 12개소가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 시설이며 민간 어린이집 보육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결과 보건복지부 선정 공공형 어린이집이 5개소(63%)로 늘었다. 또한 가족품앗이 활동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하고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기 위해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엔 세이브더칠드런 공모사업으로 지품면에 팡팡놀이터를 완공해 농어촌지역 아동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1억 6천만 원을 들여 신축 보건소에 영유아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애맞춤형 출산·육아 상담지원센터 구축사업이 2018년 경북도 저출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영덕군은 임신·출산·보육정책 통합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저출산 극복 기본계획 조례 제정과 중장기 5개년계획 용역을 추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인구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가 국가위기를 가져오고 있는 만큼 지역맞춤형․생애주기별 인구정책을 추진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영덕’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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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재생에너지 보급 공모사업 선정-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사업비 100억 원 확보 - 영덕군이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공단) 「2019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다 사업비인 100억 원(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군은 해안 6개 읍면 1,400여 가구에 태양광 2~3kw, 태양열 6㎥시설을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주민설명회를 열어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자는 주택·상가에 태양광 설비(3kw)를 설치할 경우 567만 원(90%)을 보조받고 63만 원(10%)만 부담하면 된다. 월 350kw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2만 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전체로서는 연간 9억 원, 20년간 180억 원의 전기사용료가 절감되는 소득 환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20년 ~ 2021년에도 계속해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공모사업을 신청해 군민들이 적은 자부담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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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덕송이 장터 개장식 개최- 송이장터 대목장(10.2.~4.) 맞아 볼거리·체험거리 가득 - ‘2018 영덕송이장터 개장식’이 지난 10월 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렸다. 9월 17일부터 운영 중인 영덕송이장터는 이번 개장식과 식전·후 공연을 통해 대목장(10.2.~10.4.)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영덕송이 장터에선 전국 최다생산량,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송이를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대목장에는 송이차 시음, 송이요리음식 전시, 목공예, 캐리커쳐 및 한선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송이 외에도 여러 농·수·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영덕송이는 2012~2017년까지 6년간 전국 송이생산량 1위를 기록했고 2017년 영덕 송이생산량은 20.4톤으로 전국 생산량 25.5%를 차지, 43.6억 원의 소득을 올려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전국 최대 생산지인 영덕인 만큼 생산자들이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는 송이장터를 만들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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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부부 2쌍, 영해향교에서 전통혼례영덕에 거주하는 다문화부부 2쌍이 지난 29일 영해향교에서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이번 혼례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순희)가 주관하고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해향교(전교 박성식)가 후원했다. 영해향교 장의가 혼례식을 진행했고 가족, 친지 등 300여명이 새롭게 탄생한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가야금 연주가 하객의 흥을 돋우었고 결혼이민 여성하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통역도 제공했다. 혼례식 물품은 모두 영해향교, 영덕향교에서 지원했고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가마꾼, 초롱둥이, 수모, 축가 등을 맡았다. 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은 정성스레 준비한 국수와 잔치음식으로 하객을 대접했다. 군 관계자는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가정이 영덕군을 잘 이해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원만하게 적응하도록 관심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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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군 예산으로 의료취약계층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지원 - 영덕군보건소는 10월 2일부터 위탁의료기관 10곳에서 65세 이상 어르신(1953.12.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소지 상관없이 관내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접종은 10월 18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한다. 접종 가능한 관내 병의원은 영덕읍의 서창수 외과의원․영남의원․김수환내과의원․서울연합의원, 영해면의 영덕아산병원․권외과의원․김연수신경외과의원․영해 선한가정의학과의원, 강구면의 신세계의원․강구성모의원이다. 한편 영덕군은 자체예산을 들여 10월 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접종시간 9:00 ~ 14:30) 국가 유공자 부부, 의료보호1․2종, 장애 1~3급, 다자녀 가정(막내가 12세 이하인 3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자녀)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 유공자는 국가 유공자증, 장애인은 장애인 복지카드, 의료보호 대상자는 의료보호증, 다자녀 가정은 가족관계 증명서,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 상담은 보건소 예방접종실(☎730-6847, 6893) 및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힘써 계절성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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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리(신기마을) 새뜰마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본계획 설명, 주민의견 수렴, 2019년까지 마을생활수준 개선 - 축산리 신기지구 새뜰마을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20일 축산면 축산리(신기마을)에서 열렸다. 마을주민과 관계공무원, 농어촌공사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신기지구 새뜰마을 사업현황과 추진계획 설명, 주민의견 수렴과 건의사항 청취가 있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안전․위생 등이 낙후된 농어촌마을 생활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기본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2017년 지역발전위원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3억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 슬레이트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빈집철거, 재해위험지역 안전개선, 마을경관개선,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 주민역량강화 및 휴먼케어 등이 주요사업으로 201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지난 4월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현장조사와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추진을 협의했다. 축산리 신기지구 마을주민들은 “새뜰마을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영덕군 최초의 새뜰마을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모범사업이 되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성이 사업 성공의 열쇠다. 많은 분들이 협력하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2019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201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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