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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영덕복숭아, 수도권으로 영토 확장- 영덕군, 12일까지 성남․고양․수원․인천 농산물유통센터 판촉행사 - 영덕군이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성남, 고양, 수원, 인천 농산물유통센터(하나로 마트)에서 영덕복숭아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성남 농산물종합유통센터 특설매장에서 이희진 영덕군수가 마이크를 들고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촉행사를 챙겼다. 김은희 영덕군의회의장, 농협영덕군연합사업단, 관내 농협장, 재경영덕군향우회원, 복숭아공선회원도 함께해 이날 행사에 힘을 실었다. 372농가가 과수원 290.5ha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영덕군은 올해 4,30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육 초기 저온현상과 후기 고온현상으로 전년에 비해 생산량은 줄었지만 일조량이 늘고 복숭아의 당도가 높아져 소비자의 만족도가 향상됐다. 영덕군은 영덕군친환경농업인대학 복숭아 과정을 개설해 농민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육성품종보급 시범사업으로 고품질 신품종 복숭아를 보급해 맛과 향이 탁월한 복숭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직접 소비자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복숭아 유통업체와 연계해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지역은 연평균 일조량이 2,550시간으로 전국 평균 2,202시간보다 무려 350시간 정도 더 길고 강우량도 적다. 그래서 영덕복숭아는 당도가 12 ~ 14 브릭스로 탁월하고 비타민C 함량도 높아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유명하다.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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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폭염대비 그늘막 쉼터 23개소 운영- 주요 시가지 파라솔형·캐노피형 설치, 도로 살수차도 가동 - 영덕군은 주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에 무더위 그늘막 쉼터 23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도로 신호등에는 파라솔형, 시가지‧버스 승강장‧시장 주변에는 캐노피형 그늘막을 세웠다. 또한 시가지 아스팔트가 내뿜는 강한 복사열 피해를 막고자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영덕, 강구, 영해, 축산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 살수차를 1일 4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 쉼터는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폭염에 취약한 노령인구가 많다.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에 대비해 주민이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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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경로당 방문 어르신 격려- 영덕군, 냉방시설 점검·냉방비 지원 등 폭염 집중관리 -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7월 27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환경을 살피고 찜통 무더위를 견디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관내 239개 경로당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이례적인 폭염을 우려해 영덕군은 수시로 경로당 냉방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장제품은 즉시 교체하고 있다. 특히 이용자가 많은 경로당은 추가로 냉방제품을 구입해 설치하고 있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하절기 냉방비를 경로당마다 20만원씩 지원해 늦은 저녁에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이희진 군수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잘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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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축제장·지역성 강화 영덕황금은어축제 성료7월 27일 개막해 3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가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 지난해 가뭄으로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덕군은 올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잔디밭으로 행사장을 꾸미고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 수변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여름철 대표 특산물인 영덕복숭아 품평회와 시식회를 열어 예전보다 축제환경이 쾌적해지고 지역성이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17일간 지속된 기록적인 폭염과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방문객이 2016년도 대비 15% 감소하는 등 아쉬운 점이 있었으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영철 축제추진위원장은 “영덕황금은어축제 관광객 체험을 위해 많은 황금은어와 민물고기를 방류했다. 폭염으로 야외활동을 기피해 방문객이 다소 감소한 점이 아쉽지만 오신 관광객 모두 은어를 많이 잡고 은어 특유의 맛을 제대로 즐기시더라. 다양한 프로그램의 만족도도 좋아 보람이 컸다. 내년에는 폭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해 보다 나은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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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직거래의 새 판!! 영덕복숭아 만남의 장터- 영덕군, 영덕읍과 영해면 2개소 운영, 판매 활성화 전력 - 영덕군이 7월부터 영덕읍과 영해면에 ‘영덕복숭아 만남의 장터’를 운영하며 복숭아 판매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복숭아는 영덕의 대표적인 여름 특산물이다. 290.5ha를 재배하는 372농가에서 올해에만 4,3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판로는 공판장․직거래 출하와 함께 도로변 매장이 큰 축을 담당해 왔다. 34번 국도에 60여개 간이판매장이 있었지만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통행이 줄면서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덕나들목과 이어지는 7번국도 하행선(남산리 245-2번지 일원)에 ‘영덕복숭아 만남의 장터’가 설치됐다. 영덕군은 부지소유자인 한국철도시설관리공단 영남본부를 설득해 3,423㎡ 면적의 부지에 전기․수도 등 기반시설을 갖추고 몽골텐트 20동을 설치했다. 또한 영덕군 북부지역 7번국도 상행선에 위치한 사랑해요 영덕휴게소에도 몽골텐트 15동을 설치해 복숭아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친환경농업인대학 고급재배기술교육 실시, 복숭아 작목반 포장재 지원 등 복숭아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 복숭아는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에서 자라는데다 2,550시간이라는 전국의 최고 일조량으로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이 좋다.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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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집 차량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어린이집 원장 전원,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방지 결의 - 영덕군은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관내 모든 어린이집 13개소(공립 5, 민간 8) 원장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어린이집 차량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아동방치와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관리, 아동학대 예방, 폭염대비 야외활동 자제 등 영유아 보호와 안전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책임을 다해 아동학대 근절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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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구한의대특화센터 식품위생검사소 MOU지역 수산가공·식품산업 연구개발 활성화 기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 박사)는 지난 24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대구한의대특화센터 식품위생검사소(센터장 김수민, 이하 식품위생검사소)와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 시제품 생산 및 유용 기능성 성분확인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식품위생검사소와의 활발한 교류로 수산식품지원센터·로하스특화농공단지 입주기업과 지역기업의 연구개발이 활성화 돼 수산가공·식품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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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영농현장 챙기며 폭염 본격 대응- 농작물가축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힘겨운 농민 격려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면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24일 읍면 곳곳의 농업현장을 살피고 폭염피해 최소화 대책마련을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폭염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함께 사과농장(축산면 기암리), 잎담배밭을 방문한 이 군수는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사과 일소증상 피해대책, 외국인 노동력에 크게 의존하는 잎담배 경작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책 마련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곡창지대 영해들․병곡들의 농업용수 공급원인 묘곡저수지도 찾아가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지사 관계자에게 폭염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용수관리와 덕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축산농가와 밭작물(달산면 주응리), 복숭아 농장(지품면 신양리)을 찾아 환기시설, 선풍기 가동, 냉방장치를 점검했다. 정기적인 소독 등 최적의 사양관리와 관수시설 운영으로 폭염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여름철 한시적으로 마련한『사랑해요 영덕휴게소』직거래장터에서 입점농가와 면담하며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도 당부했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직까지 폭염으로 큰 피해는 없으나 폭염과 가뭄이 지속될 경우 광범위한 농작물 고사와 수확량 감소 피해가 예상된다. 가축․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농작물 관리요령 및 농업인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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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신뢰 쌓고, 농산물 판로 여는‘영덕 팜파티’- 영덕맥반골농원‘청포도 사랑 팜파티’시작 11월까지 9회 열려 - 농산물 생산과 관광서비스업을 결합한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영덕군 농촌관광 팜파티사업이 지난 7월 21일 창수면 영덕맥반골농원에서 시작됐다. ‘청포도 사랑 팜파티’란 주제로 열린 이번 팜파티에서 관광객들은 농원 생산물을 재료로 와플과 팥빙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난타 및 색소폰 공연 등도 즐겼고 농산물 판매도 성황을 이뤘다. 팜파티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복숭아,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특산물․농촌체험농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청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농산물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를 쌓는 장점이 있다. 농가에서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는 생산자를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팜파티사업을 위해 영덕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는 지난 6월 팜파티 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플래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18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고 농업인 교육과 사업을 연계하여 팜파티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농촌지도과 관계자는 “팜파티 운영 시범사업을 통해 도․농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농산물 판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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