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 마무리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제14회 영덕로하스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교통 통제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풀코스 구간을 변경하였다. ‘축산면 구간 단축과 병곡·영해면 구간 연장’으로 간략히 정리할 수 있는 이번 코스 변경은 직접 뛰어 본 풀코스 참가 선수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역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신설된 3km 코스는 ‘군민 한마음 걷기 대회’로 기획되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또한, 올해도 영덕을 찾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팬 사인회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더욱 고취시켰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 1위는 2시간 46분 32초를 기록한 김정열 씨가, 여자부 1위는 3시간 21분 28초를 기록한 유금숙 씨가 차지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육상연맹은 영덕경찰서,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적십자봉사회,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아이코리아 영덕지회 등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 대회 코스 정비, 교통 통제, 응급 대처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큰 사고 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2018-07-12
-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 8명 수료 - 영덕군에서 시행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의 수료식이 지난 5일 영덕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과정에서 수상인명구조요원 8명이 배출됐고 일부는 오는 7월 개장하는 영덕군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으로 근무한다. 교육수료와 동시에 취업과 연계되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양성과정은 의미가 크다.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영덕군이 고용노동부 2017년 일자리대상 특별상 인센티브로 받은 상사업비로 추진했다. 2017년 골프캐디 및 코스관리자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5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4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교육했다. 수상인명구조요원의 특성상 기초 수영능력이 많이 요구돼 어려웠으나 참여자 16명 중 8명이 수료했다. 그 중 7명이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취득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양지 영덕군은 전문 수상안전요원 수요가 많고 그 역할이 중요하다. 교육생 취업이 잘 되길 바라며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지역특화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에 이어 수산가공 실무, 행정․회계 기초, 식품위생, 수산가공시스템 등 수산분야 기초․전문 분야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2018-07-12
-
영덕군, 코레일과 동해선 신성장 동력원 활용 상호 업무협약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4일 영덕군청에서 이희진 영덕군수와 이용우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선 신성장 동력원’의 성공적인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금년 1월 개통한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을 활용, 영덕군 관광산업 및 열차관광 발전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남북통일시대 한반도 종단철도(동해선)-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에 대비한 선제 대응방안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협약내용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공동 관광마케팅 및 철도와 지역 축제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개발, 농․수․임산물 홍보․유통․판매, 관광객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이용우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은 “금년 1월 개통된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의 탑승객 수가 당초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척구간까지 철로가 연장된다면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영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으로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 동해선 영덕-포항 구간 개통으로 광역교통망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코레일과 협력해 민선7기 공약사안인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오는 7월 13일 동대구역사에서 경북도내 대학생 60여명과 코레일, 영덕군청, 영덕군 관광진흥협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래시몹 홍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영덕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피서철 특별 열차를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4회(월~목),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2018-07-06
-
보육서비스 질 향상, 여성 일자리창출 1석 2조- 하반기 영덕군 아이행복도우미 발대식 및 교육 실시 - 영덕군 아이행복도우미 발대식이 지난 2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열렸다. 13명의 아이행복도우미들은 기본자세, 근무요령 및 수칙,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배웠다. 아이행복도우미는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13개소에 1명씩 배치돼 5개월간 하루 4시간씩 근무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구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뒀다. 2017년 10월부터 3개월간 17개, 2018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1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환경, 위생, 급식 등 어린이집의 운영 전반을 도와 보육서비스 질도 향상돼 어린이집과 행복도우미들 모두에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아이행복도우미 3명은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정식 보조교사로 채용되기도 했다. 보육교사 자격증에 도전하고 컴퓨터를 배우며 본격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인원도 늘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추경에서 군비 6,182만원을 편성해 1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 다자녀가구․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덕아이행복도우미 지원사업을 잘 운영해 보육서비스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8-07-06
-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로 영덕군수 취임식 갈음- 이희진 군수 재해 취약지 대책 점검, 군민안전부터 챙겨 - 태풍대비 긴급대책회의로 민선7기 영덕군정의 공식일정이 시작됐다. 이희진 군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빠르게 북상하자 지난 2일 예정된 제50대 영덕군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최우선으로 군민의 안전을 챙겼다. 2일 오전 9시 군정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이 군수는 재해 취약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영덕군은 태풍 이동경로와 기상상황을 주시하면서 신속한 상황전파와 응급복구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가 시급해 취임식을 취소했다. 이번 태풍으로 영덕군에 집중호우와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재해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책을 세워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18-07-04
-
미술의 열정 한 가득, 예사랑 시각전- 7. 3. ~ 9. 30. 영덕해맞이예술관, 유화·수채화·크로키 풍성 - 영덕해맞이예술관(영덕군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서 7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예사랑 시각전이 열린다. 유화 25점, 수채화 10점, 크로키 10점 등 예사랑 동호회원의 작품 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동호회원이 미술작품을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미술작품 전시의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사랑은 예맥회 박기현 회장의 지도를 받으며 영덕문화원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문화영덕을 널리 알리고 있다.2018-07-04
-
사랑마을 옥상, 녹색 숲 우거지다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 중증장애인 정서안정 기대 -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읍 화천리 사회복지시설 ‘사랑마을’옥상녹화사업을 완료했다. 340㎡ 면적의 옥상에 교목, 관목 등 수목 1,526주를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2018년 녹색자금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녹색 나눔숲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용·관리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정서안정과 심신치유를 돕는 공공복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사랑마을 녹색숲이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의 심신치유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2018-07-04
-
오천솔밭 등산로 개설 추진, 산행명소 기대- 영덕군, 7월말까지 기존 등산로 정비 병행 - 영덕군은 7월말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를 정비하고 신규 등산로도 개설한다. 고속도로․철도 개통으로 늘어나는 여름철 산행수요를 충족시키고 등산로 안전도 강화될 전망이다. 새로 만드는 오천솔밭등산로는 지품면 오천리 590번지 인접 산에서 에덴농장 남쪽 입구까지 일명 2.75km 구간이다. 강과 솔밭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덕역사와 바로 연결되는 고불봉, 달산 옥계 팔각산, 병곡 영리 철암산, 화수리 마을 뒷산의 등산로가 정비대상이다. 트레킹 명소 블루로드와 연결되는 고불봉 등산로는 영덕~포항 철도가 개통되면서 방문객이 늘었다. 최근 노면정비와 먼지털이기 설치를 완료했다. 팔각산 등산로는 전체 구간(1봉~8봉) 중 위험하거나 훼손된 구간을 집중 정비하고 구간별 편의시설도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를 잘 관리해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8-07-04
-
영덕군 4년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수상-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 영덕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이하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우수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공시제 추진실적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아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의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산맞사업 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정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이 취‧창업하면서 목표 대비 115%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 기관 역량강화 사업으로 농촌형사회서비스 기관평가 간담회 3회, 사회서비스 맞춤형기관 역량강화 튜터링 12회, 농촌형 거점기관 워크샵 9회 실시로 2개 기관이 A등급, 5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농촌형사회서비스우수기관 방문, 선후배사회적경제컨설팅 2회, 사회서비스 8개 기관과 산학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취‧창업 매칭시스템으로 13개 사회서비스 기관이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일자리매칭을 10건 실시했다. 특히 2015년 영덕군 상사업비 재투자사업인 사회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16년 공모사업으로 요양보호사 20명을 양성해 사업평가 A등급, 2017년에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고령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기여했고 사회서비스기관 컨설팅·간담회를 통해 고용안정과 사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2018-06-27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홍보소통과
- 연락처 054-730-6064
- 팩스 054-730-6069
- 이메일ydcounty@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