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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과장 박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적기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지난 23일 남정면 봉전리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가를 방문한 직원들은 고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웃자람을 방지하고 열매가 많이 달려도 찢어지지 않도록 어린 사과나무 가지를 묘목지주에 묶어주는 작업에 때이른 무더운 속에서도 일손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5~6월은 농번기 작업이 집중돼 있어 인부 구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공무원들이 나서서 도와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직접 농가일을 해보니 서투르고 쉽지가 않았지만 직접 농업인은 만나 서로 많은 얘기도 나누고 바쁜 시기에 조금이지만 일손도 도울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많은 사람들의 손길이 닿은 만큼 어린 사과나무가 잘 자라서 좋은 품질의 사과가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든 지역농촌의 심각한 일손부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군청산하 공무원이 솔선해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는 매년 관행적으로 실시해온 부서별 농촌 일손돕기가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라는 일부의 곱지 않은 시각을 불식시키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결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취지로 동호회, 부서별, 작은 모임단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체계적인 인력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운영중인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있다.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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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가 경쟁력이다영덕군은 6월 22일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와 위생업소 영업주, 영덕군체육회, 영덕군축구협회,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대회・각종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소통회의 및 자정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있었던 축구대회와 각종 축제때 있었던 관광객들의 불만사항에 대한 관계자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하반기에 열리는 마라톤대회, 국제축구대회, 은어축제 등 각종 대회와 축제 그리고 본격적인 피서철 관광객 맞이 준비사항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부 업소들의 바가지상혼과 불친절이 영덕군 전체의 모습처럼 잘못 알려지고 있다는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열리는 축구대회와 각종 축제에서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그동안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노력한 영덕군 대회관계자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오는 7월 영덕군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유소년 축구 특구지역으로 지정되는 만큼 영덕에서 치러지는 축구대회는 다르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회관계자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단과 학부모 등 스포츠관광객이 감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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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천수질관리 집중관리에 나선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장마철을 맞아 하천 내 불법 방류 폐수 등 오염원 유입을 막고 깨끗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관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25일에 실시한 하천수질 모니터링 결과 전년도에 비해 강수량 감소에 따른 하천수량 감소의 영향으로 하천수질이 다소 나빠져 하천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관리에 나선 것이다. 군은 8월말까지 공장 밀집지역 내 폐수배출시설, 폐기물배출사업장, 가축분뇨배출시설 등 약 40개소의 환경오염 배출사업장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를 실시하며, 경상북도 환경살리미 운영사업으로 지역 환경살리미 운영인력 2명을 통해 하천 내 불법 방류 폐수 등 오염원 유입을 상시 감시하고 배출사업장 방문 안내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더불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시설 관리 미숙으로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지도와 함께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환경오염사고 등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황실(730-6583)을 운영한다. 영덕군 관계자는 “환경살리미 운영 등 전문인력을 통해 영덕군 관내 주요 5개 하천에 대해 순찰강화와 환경기초시설 및 배출업소에 대해 집중감시하고 있다.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 중대한 오염행위 적발 시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고 밝히며 환경오염사고 발생이나 발견 시에는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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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대표필지 중심 토양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검정된 필지 중 연간 270필지, 5년간 총 1350필지를 대표필지로 선정해 토양 화학성을 분석하는 협동연구사업으로, 재배유형(논, 밭, 과수원, 시설재배지)․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 석회 소요량을 분석하여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관찰한다. 특히, 분석 결과를 흙토람 사이트(토양환경정보시스템)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지역별 농경지의 양분분포 및 양분관리를 위한 시비처방, 농경지 비옥도 변화를 알 수 있게 되며, 차후 농산물품질인증제, 토양개량제 공급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의 기본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유통기술과 관계자는 “대표필지 외 모든 농경지도 지속적으로 자체정밀토양검정을 추진해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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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발생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유지관리업체가 함께하는 실전형 모의 구조훈련으로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으로 급정지되는 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갇힘사고에 대한 초기 상황전파체계, 사고 발생 이후 구조 이전까지의 초기 대응조치, 구조대의 승객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에 앞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각종 사고사례, 안전한 이용ㆍ관리 방법, 사고시 대응요령 등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승강기는 갑자기 추락하거나 질식할 염려가 없으므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 신고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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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귀농․귀촌 교육생 현장교육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1일 귀농․귀촌 교육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한 ‘관내 우수농장 및 사업장 방문 현장교육’이 열렸다. 이날 현장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빠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생활을 위해 관내 블루베리, 복숭아 우수재배농장을 견학하고, 창수면 인량리 농촌전통테마마을(나라골 보리말 체험학교)에서 체험마을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또한, 룰루랄라 교육농장을 방문하여 귀농 사례 및 교육농장 운영경험 등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천연비누만들기, 쑥개떡만들기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현장교육에 참여한 한 귀농 교육생은 “귀농을 하고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게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운영과 귀농 사례, 성공 노하우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덕으로 이주하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해 오는 7월 12일까지 총15회(62시간)에 걸쳐 농업기관 소개, 영덕농업특징 및 발전방향, 귀농 귀촌계획서 작성, 작물재배 기초, 땅심살리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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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마을 육성에 주력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마을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016년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이희진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사업’은 농촌마을에 건강증진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마을주민에게 건강․안전교육을 겸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지품면 신양리 마을을 사업대상마을로 선정해 3년에 걸쳐 안전보건분야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반시설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양리 마을회관에 건강증진실 증축에 이어 올해에는 안마의자 등 18종의 건강 관리 및 운동기구를 지원하며 주민들의 피로를 풀고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안전보건마을 육성사업은 농업인 및 마을의 안전보건분야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곧 지역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인의 복지와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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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면, 여름철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영덕군 강구면은 때이른 무더위로 인해 예년보다 빨라진 피서철에 대비해 연도변 풀베기 작업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강구면은 면을 가로지르는 7번 국도를 비롯한 도로 6개 지구와 마을숲 6개소 총 39km에 풀베기 작업을 완료했으며, 미관과 교통시야 방해 등의 원인이 되는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정비도 실시해 주요 관광지 주변 및 도로변의 경관을 깔끔하게 조성했다. 또한, 각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통해 마을 안길을 정비하고 자연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편의 증진을 위해 총 30개소에 달하는 관내 공중화장실의 보수와 청소도 마무리했다. 배병현 강구면장은 “본격적인 피서철 대비해 깨끗한 강구면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와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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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 유치원 원아들, 영덕군청과 군 의회 견학영덕군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성심유치원 원아와 교사 등 50여명이 군청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하는 지역사회 연계 체험교육이 펼쳐졌다. 원아들의 지역에 대한 사랑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체험교육은 군청과 군 의회 등 지방자치단체가 하는 일을 직접 경험해보고 각 부서에서 하는 일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실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이희진 군수는 ‘아이가 영덕의 미래’라는 점을 강조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안아주며 격려했다. 군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미래의 초석이 될 아이들에게 공공기관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자체가 되겠다.”고 말했다.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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