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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면 물가자미축제 대비 환경정화 활동 실시영덕군 축산면 직원들은 지난 16, 17일 이틀간 축산면 기관단체, 경정1ㆍ2리 주민들과 함께 블루로드 등산로와 축산항 해파랑길 축제가 열리는 경정리 일대를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생활안전협의회, 축산파출소, 이장협의회, 그린21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물가자미추진위원회 등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한 이날 대청소는 물가자미 축제(20일~22일)와 해파랑길 걷기 축제(21일)를 대비해 축산항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항구 축산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축산항은 내손으로!’라는 마음가짐으로 모인 이날 참여자들은 축산항 일원의 폐어구 및 폐그물 등을 수거하고 블루로드와 해안가 주변의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축제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솔선수범하며 환경 정비에 힘을 쏟았다. 이상구 축산면장은 19일까지 마을별로 지속적인 대청소를 당부하며, “축제기간동안 축산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아름다운 축산 미항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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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사무소 직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품면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17일 관내 속곡리 복숭아 과수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지품면사무소 직원들은 적정과실을 확보해 고품질의 복숭아로 생육하기 위해 나무 한그루당 1시간이 넘게 걸릴 정도로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열매솎기 작업에 저마다 미리 준비한 적과용장갑을 끼고 열매솎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차상두 지품면장은 “우리 지품면은 타읍면 대비 과수농가가 많은 한편 고령인구비율이 높아 농번기에는 항상 인력부족으로 애를 태운다”며, “직원들의 일손돕기행사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원활한 농촌인력지원을 위해 면행정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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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5월 27일 영덕군민교양대학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27일(금)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한국 VMD협동조합 이사장인 이랑주 박사의 ‘장사는 마음을 파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소상공인, 위생업소 종사자, 군민 등을 대상으로 5월 영덕군민교양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양대학에서는 상품진열 및 전시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이랑주 박사가 ‘장사의 기본은 마음에 있으며 주인의 따뜻한 마음과 손님의 마음이 이어질 때 대박 가게로 거듭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국내외 경기침체 및 유통시장 변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서비스업계 전반에 대한 친절 마인드 함양을 강조하고 상품가치 연출방법 등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VMD 국내 1호 박사인 이랑주 VMD협동조합 이사장은 국내 유명 백화점 명품관을 컨설팅하던 중 전통시장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란 고민을 안고서 70여개국 150여 곳 세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는 방안을 연구했다.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체, 대학, 방송 등에서 특강과 칼럼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이랑주의 마음을 팝니다」와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등이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영덕군민 기(氣 )살리기』 캠페인과 연계되어 지역주민은 물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위생업소 등이 경쟁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점포진열 및 전시기법, 친절마인드 함양 등으로 서비스업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며 많은 군민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VMD(Visual Merchandise, 상품가치연출)는 상품특성에 맞는 진열과 전시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높이는 전략을 말한다. 주로 백화점이나 브랜드 매장 등에서 매출을 증대시키는데 많이 사용된다.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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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영덕군 취약계층 300명에게 무료진료 펼쳐영덕군(군수 이희진)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난 13일, 14일 이틀동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들의 농어촌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가 펼쳐졌다. 이날 무료진료는 의료 취약지 주민 진료편의와 의료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 영덕군과 서울대학교병원 간의 진료협약에 따른 연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안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분야별 엄선된 의료진들이 영덕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명에게 최상의 검진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행사 전반 지원과 함께 대상자에 대한 구강검사를 실시하고 치아관리요령도 홍보했다. 한편 이번 진료에 임한 지역주민 박모씨는 “평소 무릎관절에 통증이 많아 고생했는데 말로만 듣던 서울대학교병원 의사로부터 명쾌한 상담을 받고 보니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20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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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뮤지컬‘방귀대장 뿡뿡이-튼튼방귀를 부탁해’무료 공연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5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2차레에 걸쳐 EBS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튼튼방귀를 부탁해’가 무료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와 어린이 뮤지컬계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의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 시켜줄 수 뮤지컬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의 문화 소비 확산과 불평등 해소를 위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어린이놀이뮤지컬 ‘방귀대장 뿡뿡이’는 관람객들이 짜잔형과 함께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방귀별 인사를 배우고 방귀꽃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체험과 참여를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EBS제작진의 참여로 만든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향유 기회가 적은 영덕 아동들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아동들에게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균형 발전 및 지역 문화 수준 향상과 문화를 통한 지역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오랫만에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뮤지컬을 공연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어린이들이 함께 뛰고 놀고, 노래하고 춤추는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잘 보고 왔습니다.’가 아닌 ‘잘 놀고 왔습니다.’로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작품으로 가족단위로 많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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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다문화가족 3쌍, 백년해로의 진실한 가약을 맺어영덕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3쌍이 지난 15일 영덕향교에서 지역민들의 축복속에 행복한 삶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순옥)가 준비하고 영덕향교 전교의 집례로 진행된 이날 전통혼례식에서는 가족, 친구, 지역 내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탄생한 3쌍의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영덕문화원 풍물패의 앞놀이마당 공연과 가야금 연주는 보는 이들의 흥을 돋웠다. 축하를 위해 결혼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여성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식이 진행되는 동안 베트남어 통역도 함께 준비됐다. 더불어 신부의 모국인 베트남과 중국의 결혼축가를 친구들이 함께 불러 식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혼례식에 사용된 모든 물품은 영덕향교, 영해괴시전통마을에서 지원됐으며, 가마꾼ㆍ초롱동이ㆍ수모 등도 지역의 자원봉사자로 이뤄졌다. 또한, 신랑․신부의 예식화장과 경주로의 1박2일 신혼여행도 지역민의 기부로 지원되는 등 새롭게 정착하는 다문화가족에게 희망과 함께 따스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이날 오찬을 준비한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명은 우리의 전통적 혼례 음식인 국수 및 잔치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오신 손님들을 극진히 대접하며 행복을 나눴다. 영덕군은 “글로벌시대, 늘어나는 우리지역의 다문화가정이 대한민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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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임신 직장여성을 위한 안내판 배부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임신한 직장여성이 주변의 배려를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여건 및 저출산 극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비엄마 안내 명찰 및 안내판을 지원했다. 군은 저출산ㆍ고령화로 경제활동 인구가 감소하고 출산율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출산율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임신부 배려용 안내 명찰 및 안내판도 이러한 일환 중에 하나로 민원인을 응대하는 임신부를 보호, 민원인들에게 임신부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제작ㆍ지원됐다. 초기 임신부인 경우나 앉아서 민원인을 응대하거나 민원인들이 임신부임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표식 효과가 높은 안내판 및 안내명찰을 함으로써 임신한 직장여성에 대한 배려를 통해 임신부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덕군 보건소는 임신부 안내판 및 안내 명찰을 신청한 임신부에게 전자파 차단 가리개를 대여해 유무선 컴퓨터 및 스마트폰에 장기간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직장 임신부를 보호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장(김미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사업으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영덕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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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과, 농촌봉사활동에 구슬땀영덕군(군수 이희진)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13일 지품면 신양리 포도재배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일일이 손이 가야하는 지역과수농가에 일손부족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더운 날씨에도 직원 15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포도나무 곁순따기 작업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영덕군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봄철, 가을철 영농기의 농촌지역 일손부족을 농촌일손 돕기 추진을 통해 농업인들의 노동력 확보에 애로가 생기지 않게 군청 산하 직원들이 모범적으로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유관기관, 사회단체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 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권순일 산림자원과장은 “농촌봉사활동으로 부족한 농촌인력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20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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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에 박차올해로 2년째를 맞는 영덕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사업이 만성적인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 몫을 제대로 해내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고 있다. 농업노동력 확보는 영덕군 농업정책의 최대 과제로서 농업 특성상 단기간에 노동력의 집중적 투입이 필요하지만 농촌지역은 인구감소․고령화로 자체 노동력 확보에 한계가 있다. 이러한 인력난에 기인한 노임상승과 농가 소득감소 등 농촌일손부족 문제는 농촌 경제에 악영향을 끼쳐 왔다. 이에 영덕군에서는 2015년 사업 첫 해에 3,094명의 인력지원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성과에 고무되어 올해 사업비를 1천만원 증액하고 농협중앙회 영덕군농정지원단과 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대 및 체계화를 추진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과수적과 작업에 하루 평균 70여명씩 인근 포항, 경주지역 유휴인력을 알선해 현재까지 27농가 900명을 지원했으며, 농가간의 입소문을 통해 구인신청 농가가 계속 증가해 올 하반기까지 124농가에 4천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5월 12일 농촌인력센터 운영사업으로 적과작업이 한창인 지품면 신양리 이공규씨 사과농장을 방문․격려하고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농민들이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힘을 얻고 영농에 매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민생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농협중앙회 영덕군농정지원단 이성락 단장은 “상반기까지의 운영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와 협의하여 하반기 사업성과 및 농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201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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