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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오십천 둔치에서 열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맑은 강물이 흐르는 녹지가 조성된 고향의 강 오십천 둔치에서 ‘제19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가 올해를 ‘아동학대 근절 원년’으로 정한 만큼 아동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는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면서 최근 불거진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주의를 환기시키고, 소외계층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꿈뜨락 오케스트라 공연, 독도플래시몹, 조이풀 합창단의 희망의 공연을 연달아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오십천 둔치(문화체육센터 앞)에서 처음으로 어린이날 행사장을 마련해 푸른 잔디위에 에어바운스 및 각종 체험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어린이 스타킹 선발대회, 림보게임 등 어울한마당을 통해 각종 장기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보물찾기, 네일아트, 로봇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요술풍선만들기와 나무비즈 등의 각종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또한 영덕소방서와 경찰서도 운영하는 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 밖에도 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영덕군에서는 어린이영화 무료상영, 어린이 뮤지컬, 우주센터 체험여행 등이 진행할 예정이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후원업체인 상광기업의 후원으로 위기가정 거제도 초청 가정해양문화체험도 진행한다. 영덕군 어린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JCI영덕청년회의소 김형대 회장은 “이번 해에는 후원의 손길이 많아져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지역 후원단체 및 후원업체에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전년도와 달리 지역민들에게 접근성이 더 좋아진 장소에서 더욱 새로워지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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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새마을운동활성화 워크숍 개최영덕군새마을회(회장 전종하)는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주 The-K호텔에서 조남월 영덕부군수를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 및 제6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및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위한 특강과 뉴새마을운동 활성화 추진을 위한 읍면별 분임토의 등 내실 있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후 진행된 강석호 국회의원의 특강에서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새마을운동에 대한 성과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새마을지도자들의 지속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등 전문강사 못지않은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남월 부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가족 여러분의 역량강화는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바라며, 뉴새마을운동 4대 중점운동을 정착시켜 지도자 상호간 화합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매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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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영덕군은 4월 26일부터 27일 이틀간 2017년도 지역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희진 군수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신도청시대의 개막과 올 연말 준공예정인 동서4축(상주~영덕~안동) 고속도로와 동해중부선(포항~영덕) 철도 사업이 가사화되고 있는 시점에 미래 대비를 위한 새로운 활력사업들을 추진하고,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방문해 사업담당 국장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사업들의 추진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국토교통부에는 강구해상대교(L=1.5km, 635억)와 농공단지 연결도로((L=2.0km, 123억), 하천재해예방사업(L=4.04km, 114억) 등을 건의하였고, 해수부는 연안정비(2개지구, 191억)와 연안유휴지 유향시설 조성(2개소, 192억), 농식품부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2개마을, 10억), 문체부는 에코트레일 조성((L=300km, 150억) 등이다. 영덕군은 2017년도 정부예산 편성 일정이 10여일 앞당겨 진행되는 점을 감안, 신속한 대응과 인적네트워크 활용, 지속적인 협조 요청 등을 통해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 이희진 군수는 “예년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한 것이 주요했다. 군에서 사업을 선정하여 일방적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해달라가 아니라, 중앙부처 실무진과 의견도 나누고 협의를 통해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며 “당장 반영이 어려운 사업들은 양방향 소통을 통해 긍정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가예산확보의 디딤돌을 놓은 것이 큰 성과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오는 5월초 김관용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경북도차원에서 국비확보를 위한 공동노력을 건의할 예정이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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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 氣 살리기』참여운동 대대적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4월 2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내수진작과 소비촉진을 통해 침체된 영덕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운동 추진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조남월 부군수를 비롯한 손달희 군의회부의장, 김수광 영덕발전소통위원장, 군내 유관기관단체, 금융기관, 지역봉사단체 등 27명의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자문위원 구성 운영, 『영덕군민 氣 살리기 범군민 참여 캠페인』일정 협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그 밖에도 영덕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했다. 이날 구성된 자문위원들은 직위부여 없이 모두가 동등한 자문위원 자격으로 활동하게 되며, 영덕군상공인연합회(회장 황희호)가 총괄 주관해 운영하게 된다. 자문위원 회의는 반기마다 개최하며 27개 단체 소속 간부급 직원 1명씩 추천받아 실무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자문위원 구성을 시작으로 향후 범군민 참여 캠페인, 군민 氣 살리기 전문가 초청 특강, 실무팀 구성 및 세부실천 항목 추진, 소속별 자체 프로그램 운영과 분야별 우수사례 연말시상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운동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영덕군은 올해를 혁신과 선택을 통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도청 이전과 고속도로․철도 개통 등 역동적인 지역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군민 氣 살리기 참여운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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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찾아가는 사례관리 지침 설명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의료급여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자 4월 26일 찾아가는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적정 장기입원자 및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적합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적정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 의료급여기관 2곳에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시설관계자에게 적정․부적정 입원환자의 평가지침을 설명하고 장기입원자에 대한 자원연계와 효율적인 모니터링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지침’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적정의료 이용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2010년부터 도입했다. 영덕군도 치료목적이 아닌 입원의 경우 재가서비스, 시설 입소 등의 자원연계를 통해 수급자의 자활능력을 향상시키고,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방지해 적정의료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급증하는 의료급여비에 대한 인식전환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간 긴밀한 정보교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고 불필요한 의료급여를 줄이려는 모두의 노력이 선진복지사회를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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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달산면분회 마을환경정화활동 실시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달산면분회(분회장 이기향)에서는 26일 오전 달산면 대지리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달산면 노인복지회관에서부터 대서천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의 위험물을 제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달산면분회에서는 해마다 정기적․지속적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환경정화활동 및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기향 달산면분회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해 우리 지역을 청결하고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고 전하며, “분회에서는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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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영덕군 대표적인 특산물 ‘영덕대게’가 지난 4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민국대표 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수산물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5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설문 조사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데, ‘영덕대게’는 최초 상기도,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5년 연속 브랜드 대상을 차지한 ‘영덕대게’는 10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 지역인 영덕의 연안 앞바다에서 갯벌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있는 천혜의 서식환경 속에서 바닷속 깊은 곳의 영양염류를 먹어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유난히 다리가 길고 속살이 푸짐하며 쫄깃하고 감칠맛이 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도 G20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 부문 1위의 영광을 차지할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4월 12일 2016 Korea Top Brand 대상에서 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서 그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영덕대게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구축에 역량을 집결해 나가겠다. 또한 영덕대게의 자원보호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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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친환경쌀 포트묘 농법 보급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친환경쌀 생산 단지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잡초관리에도 유리하고 영농비 절감이 가능한 ‘벼 포트묘 재배농법’을 국비시범사업으로 도입 농가실증 시험에 나선다. 군은 병곡면 친환경쌀재배지구 내에 벼포트묘재배시범단지 조성을 위해 4월 25일 거무역리 김의용 농가 포장에서 작목반원, 담당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트묘 파종작업을 진행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현장 평가회도 개최했다. 벼포트농법은 볍씨를 포트(448구)에 파종, 육묘 초기부터 묘를 튼튼하게 키워 이앙시 줄기가 굵고 뿌리 손상이 없어 활착이 빠르고 기후 변화에 대한 환경 적응력이 강하며, 특히 깊은 담수 물 관리가 가능해 잡초 방제에 유리하고 포트 당 볍씨 3~4립을 파종하고 상토는 기존 산파묘에 비해 40~50%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평당 60주 내외로 작게 식재가 가능해 기존 벼농사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밀식에 따른 병해충과 수량 감소의 최소화는 물론 수확량이 많고 쌀 품질이 향상되는 등 친환경 농업에 많은 이점이 있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10ha에 시범단지를 조성, 생육 단계별로 현장 평가를 통해 벼포트농법의 성과를 보면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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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 이의신청 접수영덕군(군수 이희진)은 4월 29일자로 관내 주택 14,331호의 주택가격을 결정ㆍ공시하고,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 공시된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영덕군의 개별주택가격은 전년에 비해 6.5% 상승했다. 전원개발사업 예정에 따른 보상예상지역, 철도 및 고속도로건설 등 개발사업의 영향을 받는 지역과 해안 취락지대 및 국도변 바다조망이 가능한 지역들도 향후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로 가격이 상승했다. 또한, 순수 농촌지대, 임야지대의 주택들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경제활동규모 축소로 큰 상승요인은 없으나 지역의 전반적인 부동산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고 소폭 상승했다. 올해 공시주택 14,331호의 현황을 보면, 전년에 비해 가격이 상승한 주택이 전체 공시주택의 88%인 12,659호이며, 주택가격 5천만원이하 주택이 전체의 86%인 12,325호로 주류를 이뤘다. 관내 최고가격주택은 영해면 성내리의 다가구주택으로 5억6천2백만원이며, 최저가격주택은 남정면 양성리 단독주택으로 1백49만원으로 공시됐다. 주택가격은 영덕군청 홈페이지(www.yd.go.kr),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영덕군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 접수주택에 대해서는 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6월 중에 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감정원에서 조사․평가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관내 공동주택 2,818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도 같은 기간에 할 수 있다. 공동주택 소유자들은 공동주택가격을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 소재지 읍ㆍ면사무소나 군청 재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도 접수할 수 있다. 영덕군 주택가격업무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올해 주택분 재산세가 과세된다”며, “이의신청기간(4.29 ~ 5.30)이 지나면 가격에 대한 조정이 어려우므로, 주택소유자가 반드시 올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 콜센터(☎1644-7821,1644-2828)로, 개별주택은 영덕군 재무과 (☎054-730-6106) 또는 해당 읍면 재무(민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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