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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횟집, 장애인 초청 마음을 담은 식사 제공강구면 오포3리 소재의 신항만횟집(사장 안이태)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180명을 초청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점심식사를 제공해 주의를 훈훈하게 했다. 안이태 신항만횟집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180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며 서로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에는 물회 등 참석한 이들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몸이 불편한 분들이 내가 만든 음식을 드시고 환한 미소로 감사 표현을 해주실 때 더욱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날 강구적십자여성봉사단(단장 이강숙) 회원 15명이 음식서빙 및 안내 봉사해 주었으며, 이강숙 봉사단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식이 어려운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더 의미가 크다”며 봉사소감을 밝혔다.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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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곡우를 맞아 첫 모내기 실시지난 20일 곡우를 맞아 영덕군 남정면 도천뜰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남정면 도천리 서창구씨가 이희진 영덕군수, 관계자들과 함께 약 3,780㎡ 면적의 논에 모(오대벼)를 심었다. 서씨는 추석 전 햅쌀생산을 목표로 지난 3월 중순부터 육묘장에서 모를 키워오다 영덕군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게 됐다. 서씨가 속해있는 남정면 부부쌀작목반(반장 최규한)은 8농가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조생종을 심어 왔는데 올해 경작규모는 15ha에 이른다. 조생종벼는 일반벼에 비해 수확량은 다소 적지만 포대(40kg)당 8~10천원 비싼 6만 2~3천원에 거래되고 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판매망도 안정적이다. 연간 소득은 약 1억 6천만원으로 농가당 약 2천만원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이날 이희진 영덕군수는 첫 모내기 현장을 찾아 이앙기에 탑승해 직접 모내기를 시연하며 쌀 생산을 선도하고 있는 부부쌀작목반을 격려하는 한편, 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영덕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첫 모내기를 하는 서창구씨는 “우리 작목반은 일반농가들과 차별화된 추석 전 햅쌀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면서 “영덕쌀이 밥맛은 물론이고 영양면에서도 최고의 쌀이라는 평을 받도록 품질향상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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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발전소통위원회 제5차 임시회 개최영덕발전소통위원회(김수광 위원장)는 19일 지역발전과 현안사항에 대한 소통과 군정에 대한 주민참여와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5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 제9회 물가자미축제,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 제19회 군민의 날 및 제51회 군민체육대회에 대한 주관부서 설명 후 사안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 4차 임시회시 제안된 영덕경제활성화 대군민 운동 추진은 ‘영덕군민 기(氣) 살리기 범 군민 참여운동 추진’의 안건으로 공동 자문단 구성, 상품가격 적정화, 친절 마인드 함양, 지역상품 애용하기, 소상공인 지원과 각종 애로사항 해결, 농수산물 소포장 등 기념품 제작과 홍보활동 등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9회 물가자미 축제(5.20~22)와 축산면 경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경상북도․영덕군 공동주관하는 영덕 해파랑길 걷기축제(5.21)에 위원회 전원이 참석해 지역행사와 축제에 대한 군민 동참과 관심을 제고하는 노력을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영덕발전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53명의 위원으로 창립해 지역경제, 행정복지, 문화관광 등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해, 영덕군의 주요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영덕군의 발전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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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영덕21』 제창 20주년 기념행사영덕군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회장 김생기)는 19일 오후 4시에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이희진 군수, 황재철 도의원,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영덕21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1992년 개최된 브라질 리우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에서지구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취지로 지방의제 21을 추진하도록 함에 따라 영덕군이 21세기를 대비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영덕사랑운동으로 승화발전을 목표로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순수민간운동으로 제창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질개선과 하천오염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을 활용한 친환경EM세제의 보급은 하천의 오염원을 발생단계에서 부터 근원적으로 차단했던 수범 사례를 소개하고, 2016사업계획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지며, 지방의제 21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생기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수질환경보전에 실천의식의 중요성과 친환경 EM세제(유용한 미생물로 구성된 친환경 세제)보급 사업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 환경의 중요성과 녹색생활 실천의식 함양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 환경 보전에 앞장서주신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 개선과 환경 보전에 앞장서 깨끗한 영덕 만들기에 노력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영덕21 추진협의회는 올해도 친환경EM세제 보급과 오십천의 환경정화 활동, 지역단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지역발전과 환경정화활동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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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귀농인(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개설된 ‘2016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이 지난 19일 교육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귀농초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영덕농업 특징, 귀농귀촌 정책설명, 토양관리, 작목재배기초 및 농기계 운전조작 요령, 농업마케팅, 귀농정착 사례, 현장교육 등 농업의 초보자인 귀농인들의 귀농 의지를 높이고, 농업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역량 배양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롭게 시작하는 귀농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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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에게도 주민등록증이 생겼어요~!!영덕군에서 첫 아기주민등록증이 발급됐다. 이날 이희진 군수가 첫 번째로 아기주민등록증을 신청한 아기 부모(최장해ㆍ김지혜 부부, 영덕읍)에게 관내 첫 아기 주민등록증을 직접 전달하고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기 주민등록증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출생의 기쁨이 배가 되게 하는 출산 장려의 취지를 담고 있다”며 “저출산 시대 출산의 기쁨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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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 재즈밴드 아가싱즈 공연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은 4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4월 문화가 있는 날 ‘대한민국 하우스콘서트 공연장 습격작전’ 공연으로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재즈싱어 ‘아가싱즈’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하는 ‘아가’와 피아노 치는 ‘희준’이 결성한 ‘아가싱즈’가 다소 생소한 팝재즈 음악을 인위적인 음색을 배제하고 악기 본연의 따뜻한 소리만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특히 이날 공연은 아가싱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공연자 바로 앞에서 들으며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축제 및 행사 초청 출연, 양로원, 고아원 등 소외지역 방문 자원 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주문화강좌팀 줌마난타 신명나는 공연도 함께 열린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대한민국 하우스콘서트 공연장 습격작전’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공감 할 수 있는 재즈로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공연, 관객과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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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8 청소년상담자원봉사 연구모임 운영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2016년 1388 청소년상담자원봉사 연구모임’이 상담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8월2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1388 청소년상담자원봉사 연구모임’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구축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상담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참가 신청은 전화(730-7370) 및 이메일(ydyouth@hanmail.net)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향후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들에게는 지역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1388 상담자원봉사자 연구모임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 상담이론 및 상담기법 등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더불어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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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반짝이는 규제개선 아이디어로 많은 성과 거두다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2016년 생활 속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다수의 규제개선 건의안을 제출해 최우수에서 장려까지 6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6년 생활속 불편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은 도․시․군 공무원을 포함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생애주기별과제(출생, 육아, 노인생활 등) 및 생활환경 불편과제(교통․자동차․의료․복지 등), 손톱밑 가시 과제(창업활성화, 소상공인 기업규제완화 등) 등을 공모․심사해 지난 4월 14일날 총 17건을 당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실과소, 읍면 전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총동원해 최종 19건의 건의과제를 제출하였으며 그 중 장려부문에 4건, 우수부문에 1건, 최우수부문에 1건으로 도내 시ㆍ군 중 최다수 과제가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에 50만원, 우수에 20만원, 장려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건의과제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 보철용 차량에 대한 LPG지원 완화(주민복지과 권혁민), 자동차 압류금액 일괄조회 개선(새마을경제과 석연정),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발급․주민등록시스템과 가족관계시스템 연계를 통한 민원신청 간소화개선(종합민원처리과 김미정), 핸드폰을 이용한 취약계층 신분증 사진 촬영제공(창수면사무소 최훈석), 무인민원발급시스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대상자 확대(남정면사무소 유미)다. 영덕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규제 체감도가 높은 생활불편규제 및 지역특화규제 발굴을 위해 현장간담회 및 각종 회의시 건의자료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의된 과제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 일반 주민들도 규제개혁신고센터 등을 이용하여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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