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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영덕군(이희진 군수)은 봄철 비산(날림)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4월말까지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각종 건설공사 증가로 인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국책사업 건설공사(고속도로, 철도) 등 10개소, 콘크리트, 아스콘 등 제조업 12개소, 석산 등 비금속광물 채취ㆍ채광업 5개소 등 대형 공사장과 토목공사장 등을 비롯해 주거지역 인접 공사장 및 상습 민원발생 공사장과 같은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 신고(변경)의무 이행 사항과 방진벽 또는 방진망(막)설치 유무, 차량의 세륜 및 측면 살수 운행 여부, 사업장내 살수조치 유무, 운송차량 덮개설치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사항의 이행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각 사업장에서 스스로 비산먼지 발생 저감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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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은어포획금지 기간 집중단속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수면 자원보호와 지역특산물인 은어를 보호하기 위해 은어 소상기인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은어포획금지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에 들어간다. 현행 내수면 어업법 제21조의 2규정에 의거 경상북도 내수면에서는 은어소상기인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은어 산란기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를 포획금지기간으로 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1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에서는 2010년부터 3,000만미의 은어종묘를 주요 하천에 방류하였으며, 올해에도 영덕황금은어 생태학습장에서 자체 생산한 은어치어 80만미를 영덕오십천 및 송천에 방류해 은어자원의 보호 및 증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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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2016 Korea Top Brand 대상”선정‘영덕대게’가 지난 4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2016 Korea Top Brand』특산품 브랜드 부문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최고 브랜드로 다시 한번 인정을 받았다.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는 2016 Korea Top Brand 대상은 소비자들의 Top 브랜드에 대한 인식과 소비행태에 대한 이해를 통해 브랜드를 평가ㆍ관리할 수 있는 기준을 개발하고, 특성을 찾아내어 향후 관련 지자체나 기업들이 Top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대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대게는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맛이 일품이라 전국의 미식가들이 으뜸으로 꼽는 음식이다. 특히, 영덕대게는 청정영덕의 연안 앞바다 수심 200m 지점에 갯벌이 없고 깨끗한 모래로만 되어 있는 천혜의 환경에서 서식해 다리가 길쭉하고 속살이 푸짐하며 유난히 쫄깃한 맛을 간직하고 있어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영덕대게는 2010년에는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 만찬 식탁에 올랐으며 2011년 농업진흥청 151개 시ㆍ군 인지도 조사 특산물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고 2012년부터 5년 연속 Korea Top Brand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특산품 중 최고의 브랜드 상품임을 인정받아 왔다. 더불어 영덕강구대게거리는 2015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영덕대게축제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돼 영덕대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덕대게 5대 체험과 천년의 그맛! 대게의 맛을 볼 수 있도록 연출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영덕군은 영덕대게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 동해안 1조원 대게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전국 대게산업의 활성화 및 대게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점해 대게시장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게잡이 어업인은 민간차원에서『영덕대게자원보호 감시선』을 운영하고 『대게어장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게불법조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내 바다는 내가 지킨다’는 사명아래 대게자원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군을 대표해 수상한 김세규 해양수산과장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중한 브랜드 자신인 영덕대게를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별적이고 혁신적인 브랜드 구축에 역량을 집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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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침 설명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4월 11일 오후 2시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60여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지침 설명회’를 가졌다. 소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산물 소비성향과 구매패턴 다양화에 따른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여 유통체계 개선 및 농가 소득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올해 429백만원의 예산으로 농가당 소포장재 제작비용의 35%범위 내에서 사과, 배, 복숭아 등 1차 농산물에 대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천연초, 양봉 등 가공식품까지 지원대상을 넓혀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특산품의 특성에 따라 품목별, 맞춤형 박스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보다 5% 늘어난 금액이며 농가들이 꾸준히 지원금 인상을 요구한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 사업은 신청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농가, 작목반 등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 날 설명회에 참석한 사과작목반 관계자는 “농특산물 소포장재 지원 사업은 농가에서 농산물을 출하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인데,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우리 농가들의 부담도 덜었고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품질의 포장재 지원을 통해 마케팅 경쟁력 향상과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충분히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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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1월 1일 기준 121,63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군청 및 읍ㆍ면사무소에 지가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지가열람부 또는 인터넷(http://kras.gb.go.kr/land_info/info/baseInfo/baseInfo.do)을 통하여 열람할 수 있으며 산정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재출된 의견은 비교표준지 선정 및 지가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거쳐 영덕군 부동산평가위원회에 상정 심의하게 되며, 심의결과는 5월 17일까지 통지하고 1월 1일 기준 전체 대상토지와 함께 5월 31일 결정ㆍ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서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054)730-6386)로 문의하면 된다.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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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면, 봄맞이 철죽 꽃길 조성남정면(면장 권오웅)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주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기운 가득한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구 7번국도변 약 500m 구간(장사리∼부흥리)에 철죽 3,800본을 식재하여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 철죽은 개화 시기가 4~5월로 봄철을 맞이해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가로의 잡초 성장을 억제하여 도로변 풀베기에 투입되는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권오웅 남정면장은 “철죽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이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도로변에 철죽 꽃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영덕을 찾은 관광객들이 꽃을 보며 사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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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등록취소 고독성 농약 일제수거!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지난 2011년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소밀’(살충제) 등 9종을 이달 30일까지 일제 수거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무색ㆍ무취의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약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일제 수거한다. 수거대상은 농가에서 보유중인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란네이트, 메소란 등 9종으로 2011년 12월 등록취소돼 15년 11월부터는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농약이다. 일제수거 기간 중 농가가 보유 중인 개봉농약 '메소밀'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반납 시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개당 5천원을 보상받을 수 있으며, 미개봉 고독성 농약은 지역농협에 반납 시 판매가의 2배에 상응하는 현물 또는 금액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수거기간 동안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 보유농가는 농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진반납 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약관리법에 따라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인 메소밀 등을 농업용도는 물론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며, 판매하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엄격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201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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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비확보 총력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건의한 국비들은 이달이면 경북도 심사를 마치고 중앙부처에 건의되기 때문에 초기단계부터 챙겨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 2월말 ‘2017년 국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때 언급된 사업들에 대하여 진행상황 점검하고 부서별 간담회 형식을 빌려 군수와 소통한다. 영덕군이 국비 건의 금액은 70개 사업에 898억원이다. 이중 계속사업이 33건, 550억원, 신규사업은 37건, 348억원이다. 건의사업의 총규모는 5,356억원으로 국비가 57%인 3,048억원이며 나머지는 지방비로 충당한다. 사업들은 대부분 연차적 예산확보를 통해 추진하는데 내년도 국비 건의한 금액이 898억원이라고 밝혔다. 신규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하천재해예방사업(112억원), 연안정비 사업(200억원), 주민복지복합센터 건립(100억원), 블루로드 에코트레일 사업(80억원), 신정동진 특화 마케팅사업(210억원) 등으로 군민들의 안전과 도심 재생 등 생활편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국지도 개량, 지방도 개선 사업 등의 대규모 SOC사업에도 1조 4,500억원 필요한 것으로 보고 이 부분의 예산배정도 함께 건의했다. 영덕군이 건의한 국비사업은 중앙부처별 검토와 예산편성 작업을 거쳐 5월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목표한 국비를 최대한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광열 기획감사실장은 “국비확보는 열악한 재정력을 보전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군수도 직접 챙겨나가는 만큼 각 부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비확보를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되었다. 참신하고 새로운 사업발굴에 군민들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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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역(轉役)공중보건의 감사패 전달식 가져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4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민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며 오는 14일 전역하는 공중보건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덕군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이들은 지난 3년 동안 군복무 대신 공중보건의사로 지내면서 군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헌신 노력했을 뿐 아니라 특히 취약지 주민 건강의 시대적 소명과 책무로 사랑의 인술을 베풀어 주민의 존경과 귀감이 되어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그동안 열악한 환경과 근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직 주민 건강과 의료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점에 대하여 군민과 함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각자의 영광과 발전은 물론 나아가 지역사회 및 국가의 동량으로 성장하여 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어진 송별 만찬에는 군내 공중보건의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중 차분하고 화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석별의 정을 이어갔다. 한편 영덕군에는 1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9명이 오는 14일 전역 하게 된다.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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