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 제71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25일(금) “산불방지 및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겸한 “제71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일원에서 가졌다. 한국임업후계자 영덕군협의회, 영덕군숲사랑지도원, 영덕군행정동우회, 산림관계기관, 지역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산림욕, 힐링숲 등으로 널리 알려진 편백나무 1,500본을 식재했다. 군은 향후 이를 기반으로 블루로드 등산로 주변 산림을 활용한 명품 힐링 편백숲 20ha, 단풍나무 숲길 5km 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인근에 위치한 풍력발전단지,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을 비롯한 블루로드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저탄소 녹색성장, 지구온난화문제 해결, 군민의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군민행복 산림행정 실현을 위해 체계적으로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 소나무재선충병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며 건강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보전․육성 등 산림보호활동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식목일 행사를 기념하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영덕군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왕대추나무 400주를 나눠주는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2016-03-28
-
뮤지컬「명성황후」3월 문화가있는날 무료 상영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3월 30일(수) 저녁 7시 30분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뮤지컬 「명성황후」를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영상공연)방식으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예술의 전당 최고의 문화예술 공연을 스크린으로 담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하는 ‘SAC ON SCREEN(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사업)’방식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12월 30일 첫 커튼을 올린 후 탄탄한 구성과 연출력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명성황후(연출 윤호진, 프로듀서 황보성)'의 20주년 기념공연으로 대대적인 작품 변신으로 한국 뮤지컬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20년이나 지났음에도 고루하다는 생각이 들기는커녕 한복, 무당 굿 등 한국적인 요소는 여전한데 그를 푸는 방식이 더 세련됐으며, 군무를 활용한 액션,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멜로 라인 등 러닝타임 내내 지루하지 않게 다양한 요소가 안정적으로 배분된 작품이다. 특히 명성황후가 시해된 뒤 혼이 돼 마지막에 부르는 웅장한 넘버 '백성이여 일어나라'에서의 폭발력이 가히 백미라 할 수 있다. 예주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로서 무료로 상영한다. 관람 시작 10분전까지 입장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하며, “쉽게 접하기 힘든 예술의 전당 공연을 가까이에서 주인공들의 생생한 표정과 온몸을 감싸는 풍부한 음향을 느끼며 질 높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2016-03-28
-
영덕군 자율방재단, 재해예방 캠페인 전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4일 강구면 제2ㆍ3ㆍ4 재해위험지구에서 영덕군자율방재단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빙기를 맞아 재해예방의 중요성,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지진해일 발생 시 대피 안내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등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재난에 대한 예찰활동을 펼쳐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상진 영덕군자율방재단장은 “우리 영덕군 자율방재단이 재난안전 지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안전한 영덕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준 영덕군자율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16-03-28
-
영덕군,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캠페인 열려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난 24일 100세시대를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이해의 공감대 마련을 위한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캠페인이 개최됐다. 영덕오일장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치매예방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도내 장터를 돌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경북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캠페인을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예방 체조, 기억력 테스트,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예방 음식맞추기, 치매인식도 조사 등 주민참여형 이벤트를 중심으로 진행돼 영덕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식전행사로 영덕군보건소 전 직원이 참여해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해 만든 치매예방체조 공연은 참석한 어르신들까지 함께해 흥겨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협압, 당뇨검사, 나트륨줄이기 등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와 보건소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 김미옥 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다.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위해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2016-03-28
-
영덕문화체육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지난 25일 화재진압 능력과 소화장비 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영덕문화체육센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이 펼쳐졌다. 문화체육센터 체육시설담당, 청소년문화의 집, 영덕문화원, 여성회관의 근무자로 구성된 자체 소방대와 영덕소방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합동훈련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 관계자들이 직접 초기 대응법을 훈련하고 소화장비 활용법을 익혀 실제 화재발생시에 신속한 조치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화재발생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통보연락반, 소화반, 대피유도반, 응급구조반 등 역할분담을 통한 대응력과 전문성을 높였으며, 영덕소방서에서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 등 소방장비가 동원돼 화재발생부터 진화 및 복구까지 실제상황에 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이 직원들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영덕문화체육센터가 군민들의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인 만큼, 앞으로도 영덕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역할분담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2016-03-28
-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나서강구면(면장 배병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면은 첫 사례로 기초수급자로 생계비를 받아 생활하고 있는 노인부부가구(이○○, 강구면)를 발굴하며 조사 및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씨의 아내는 정신질환이 심한 장애인으로 재진단을 받지 못해 장애등록이 중지된 상태이며, 이씨도 치매증세가 있어 위생은 물론 기본적인 집안정리도 되지 않는 등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 처해있었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상열 민간위원장이 직접 치매검진 지정병원인 포항소재의 병원까지 동행해 접수부터 수납까지 의사소통이 어려운 부부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장기요양보호 신청, 요양보호사의 가사서비스 등 재가서비스 지원, 장애 등록 등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을 쏟았다. 오상열 민간위원장은 “이렇게 가구원 전체가 장애나 질병이 있는 경우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며, 좋은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모두가 행복한 강구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강구면 관계자는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를 상시로 적극 발굴하고 발견 즉시 긴급지원, 공적·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위기가정이 삶의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4일 회의를 갖고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 이씨부부를 비롯해 발굴된 세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2016-03-28
-
테마관광상품 개발 위한 전담여행사 팸투어 영덕군 찾아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전담여행사 직원 등 23명이 지난 22일 동해안 일대 테마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영덕군을 방문해 주요 테마관광지를 돌아보며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했다. 이번 전담여행사 팸투어는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한국관광공사 및 국내전담여행사 상품기획담당자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내 신규 관광자원 발굴 및 여행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5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영덕군에서 주체하고 해파랑길 걷기축제가 열리는 영덕블루로드 트래킹을 경험했다. 이날 팸투어에서는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영덕블루로드를 따라 신재생에너지전시관, 해맞이공원 창포말등대, 영덕대게원조마을, 죽도산 전망대 등을 둘러봤다. 일정 중간 중간 팸투어 참여자들은 청정해안의 비경과 해변을 따라 걸으며 연신 감탄과 탄성을 연발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국내전담여행사 직원들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에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관광여행을 선도하는 여행사로서 국내 각지의 여행자들에게 영덕블루로드의 우수성에 대해 긍정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2016-03-25
-
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 주민공청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3월 23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덕 군민회관에서 영덕군 장기발전구상(안)에 대해 관계전문가 토론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25년도를 목표로 재정비를 위한 장기발전 구상으로 인구지표, 도시환경지표 설정을 기준으로 하여 영덕군의 미래상 및 추진전략, 도시공간구조의 설정(불합리한 용도지역 조정 등)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후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 관광 및 지역개발 전문교수(2명), 대구경북연구원 도시안전실장 및 군의회 의원 등 관계전문가 5명의 토론 및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 및 주민 의견과 현재까지 군에 요청한 민원사항들을 토대로 장기발전구상 및 재정비(안)을 4월 중 결정하고, 주민 열람 공고와 지방의회 의견을 청취, 관계 기관 협의 및 영덕 군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에 승인 신청하여 연내에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시계획 재정비는 동서4축 고속도로 및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 등 SOC사업의 확충과 농공단지 조성 완료, 원자력 발전소 추진 등 지역경제 여건 개선에 따른 도시지역 용도변경, 현실상 개설이 불가능한 도로 폐지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사항이 내용으로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한 공청회는 영덕군의 장기발전 구상을 위한 기틀 마련은 물론, 주민들의 실생활에 불합리한 사항들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3-25
-
영덕읍,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접수영덕읍(읍장 권용걸)에서는 4월 1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쌀ㆍ밭ㆍ조건불리 직불금과 농업경영체 통합 신청ㆍ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쌀소득보전직불제 대상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한함)에 이용된 농지로서 대상농지가 1,000㎡이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단, 신규 신청자는 등록연도 직전 3년 이상 1,000㎡이상의 농지를 경작했을 때 신청 대상이 된다. 밭농업직불제는 지목에 상관없이 2012년부터 2014년 3년간 농업에 이용 관리된 농지 또는 초지가 신청 대상이다. 조건불리 직불제는 불리지역(대부리, 창포리, 석리) 대상농지에서 실제로 경작, 관리 했거나 농지관리 의무, 마을공동기금 조성 등 지급요건을 이행한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직불금 등록신청 직전 연도(2015년)의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이상인 자 또는 경작면적이 1,000㎡미만인 자는 신청할 수 없다. 읍사무소 관계자는 “직불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매년 정부에서 정하는 날까지 신청해야만 지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지정된 날짜에 읍사무소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2016-03-25
영덕뉴스
- 홈으로
- 군정소식
- 영덕뉴스
- 담당부서 : 홍보소통과
- 연락처 054-730-6064
- 팩스 054-730-6069
- 이메일ydcounty@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