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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통합하나로여행 가맹점 사업설명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1일 오후 2시30분 군청 3층 회의실에서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영덕군 통합하나로여행 마일리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하나로여행 마일리지 사업’은 재미있는 퀴즈체험 여행과 관광복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체험지를 관광객이 방문하도록 코레일과 연계한 교통+관광+마일리지사업으로, 스마트폰 OR코드 인증, 안내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 받은 관광객이 관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하고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음식점, 특산품 판매점, 숙박업소 등 지역에서 사업중인 예비 가맹주들을 대상으로 마일리지사업의 목적과 배경 그밖에 사업이 지역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비 가맹주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가맹점은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업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는데 가맹점이 되면 영덕여행이라는 마일리지 애플리케이션에 등록되어 코레일 홈페이지 등 전국단위의 홍보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가맹점 신청은 한국문화관광콘텐츠개발(010-9698-8400)로 하거나 팩스(02-785-8837) 및 이메일(koreaimg@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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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노인회 달산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달산면분회(분회장 이기향)는 21일 오전 11시 달산면 노인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 1부 행사에서는 이기향 분회장 인사를 시작으로 윤병목 영덕군지회장의 격려사와 박낙규 달산면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015년도 업무 및 사업 실적 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2016년도 임원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향 달산면 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히며,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책임지는 노인상을 구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분회는 한 해 동안 각 마을 경로회 운영을 비롯해 노인 체육활동 지원, 각종 자원봉사 활동 및 어려운 노인이웃 돌봄 등을 통한 면 노인 복지 증진에 힘쓰게 된다.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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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웅아재ㆍ단비와 함께하는 치매愛 행복메아리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영덕 오일장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예방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주최 영덕군과 경상북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가 진행을 맡아 1시간동안 진행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매예방 체조, 기억력 테스트, 치매바로알기 OX퀴즈, 링 안에 신발 던져 넣기 게임, 인지강화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진행돼 군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비 지원 등 보건소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안내도 함께 추진된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는 “많은 주민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치매걱정 없는 영덕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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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맞이예술관, 박기현화가 작품 전시회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해맞이예술관에서 2016년 3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박기현 화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과거 삼사해상공원 테마랜드 초대 개인전 이후 고향인 영덕에서 두 번째로 여는 개인전으로, 작가의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고향을 “순수함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추억과 그리움을 그림으로 묘사한 유화 총 33점이 전시된다. 이번 적시작품들은 미술사적 형식은 명암이 있는 구상화 형식의 유체화이며, 기법으로는 페인팅 기법과 나이프로 긁기, 붓으로 물감을 뿌려서 그리는 액션 페이팅 기법들을 두루 사용했다. 박기현 화가는 “이번 전시관 그림 속 대상들은 “지나가 버린 미래가 아닌 다가올 미래와 같은 과거다”고 설명하며, 이번 22회 개인전과 더불어 7번째 시집 ‘꽃으로 핀 아리랑’ 출판기념식을 고향인 영덕에서 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계자는 “저마다 묵묵히 자신들의 고향을 지키고 아끼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박기현 화가는 영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으며 대구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중견 화가로서, 1985년 영덕 예맥회 창립전을 기획한 이후 2015년 33회 정기전 및 특별전까지 영덕군 관내 모든 전시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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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 97년 전 선열들의 그 정신을 이어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 3월 18일 개최된 『2016 영해3ㆍ18독립만세의거문화제』가 97년전 영해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졌던 독립만세운동의 뜨거웠던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며 가늘게 내리는 빗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97년전인 1919년 3월 18일(음 2월 17일) 영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인 3ㆍ18 영해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그 정신을 후세에 이어받기 위해 매년 3월 18일에 3․18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영덕군의회의장, 김종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박창표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단체 내빈들,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이날 문화제는 오전 11시 3.18기념탑(영해로터리) 주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30분 3․1의거탑에서 순국했던 8명의 선열들과 고초를 겪었던 196인의 선열들을 비롯한 그날의 민중들을 추념하는 추념식을 시작으로, 97년전 그날 선열들의 발자취를 따라 영해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 주무대인 3.18기념탑(영해로터리)까지 펼쳐진 횃불행진으로 이어졌다. 이후 기념식에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참여한 이들이 함께 외친 우렁찬 ‘만세’ 소리로 그 막을 내렸다. 영덕군과 올해 정식으로 설립된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까지 17일 18일, 2일간 개최되던 행사를 18일, 1일 행사로 변경하며 내용의 집중도를 높였다. 횃불등 만들기, 애국전통탈과 태극기 만들기, 전통체험 등 나라사랑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참여자를 비롯해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직접 만든 횃불등과 태극기를 흔들며 97년전 그날의 만세행진을 재연하는 문화제의 꽃 ‘횃불행진’에 참여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독립운동 투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시관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또한, 풍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 단체 공연들과 도전골든벨 등이 열린 개막행사와 군민 장기자랑 및 청소년 어울마당, 연예인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기념공연도 열려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밤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장을 방문했던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애국탈만들기, 등만들기에 참여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 아이들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그리고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의 평화와 번영이 있음을 되새겨 보게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영해3․18독립만세의거 기념사업회 최영식 회장은 “기존의 독립만세운동의 행사에서 벗어나 '분연히 일어나다'라는 주제로 더욱 성숙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한강이남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인 영해 3․18만세운동이 자생적으로 일어났던 영덕군은 옛날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 지역보다 앞섰다.”고 말하며, “현재에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뛰어난 애국심과 애향심으로 활기찬 영덕 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힘써주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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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관광홍보 SNS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관광영덕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영덕군 관광홍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9일 오후 1시 군청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주부, 대학생, 직장인, 전문 블로거, 관광 해설사,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0명을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역량강화를 위해 SNS 활용 및 사진촬영 기법 교육을 교육하였다. 아울러 다음날인 20일까지 1박 2일간 주요관광지인 해맞이공원, 괴시 전통마을, 블루로드를 둘러보는 팸투어 시간을 가졌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하였는데, 서울, 인천, 전주, 부산, 대구 등 외지인 18명, 지역민 32명이다. 이들은 각종 행사와 축제는 물론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와 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을 알리는 관광홍보의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이희진 군수는 “서포터즈가 관광영덕을 많이 알려 달라. 신도청 시대가 시작되었고, 동서 4축 등 광역교통망들이 확충되고 있는 시점에 SNS를 통한 관광홍보는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서포터즈는 개인별 SNS 매체(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밴드 등)와 영덕군 관광포털(Ttour.yd.go.kr)과 연계를 통해 활동하는데 홍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블로그 등 채택기사 원고료 3만원과 주요 축제 우선 초정, 연말 활동보고회시 포상 등의 특전이 있다.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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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저소득층의 임신ㆍ출산에 따른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ㆍ분유 구매비용을 최대 월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저소득층 기저귀ㆍ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의 40%(4인가구기준, 월평균소득 175만원)이하인 가구 중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구며,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이며, 기저귀ㆍ분유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된다.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에는 최대 지원한도분인 12개월분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생후 60일 이후 신청 시에는 아이가 만 12개월까지 남은 기간을 월 단위로 계산해 지원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 영아의 부모가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BC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바우처포인트가 지급되며, 지원범위 내에서 우체국쇼핑몰 등에서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구매할 수 있다. 영덕군보건소(소장 김미옥)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양육비 부담이 줄어들어 출산장려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덕군보건소 건강출산담당(☎730-6829)으로 문의하면 된다.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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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생일상 차림으로 만수무강 기원”병곡면 농가주부회(회장 박영자)는 지난 16일 병곡면 백석2리 경로당에서 북영덕농협(농협장 김동섭)의 후원으로 가족과 생신을 같이 할 수 없는 홀로 계신 저소득 어르신(신추국, 여, 91세)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만수무강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생신상은 병곡면사무소, 북영덕농협, 농가주부회, 백석2리 주민들의 동참 속에서 농가주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차려졌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 큰 절을 올리고 축가와 케익 절단, 마음에 담은 선물 전달 순으로 이어지며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했다. 마을 주민의 축하와 병곡면장, 북영덕농협장으로부터 선물을 건네받은 어르신은 “집에서도 받기 힘든 푸짐한 생일상과 선물을 받으니 이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섭 북영덕농협장은 “생신상 차림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만수무강 생신상 차림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박영자 농가주부회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운찬 병곡면장은 “이렇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농가주부회, 북영덕농협에 감사드린다.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당 편의시설 확충과 각종 비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곡면 농가주부회는 병곡면과 북영덕농협의 후원으로 홀로계신 어르신을 찾아 주민과 함께하는 저소득 어르신 생신상 차림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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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해빙기 광산재해예방 현장 지도․점검 실시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해빙기를 맞아 관내 6개 광산에 대상으로 광산재해예방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가 많은 광산을 대상으로 절개지 낙석 또는 유실․붕괴 등의 재해 발생가능성과 진입로변 배수시설 확보 등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지도․점검 결과 대부분의 광산이 ‘안전그물망 및 토사유출 방호벽 설치’ 등으로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인근 울진군과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채굴을 하지 않을 시에는 인근 주민 및 등산객 등이 출입을 못하도록 갱도입구를 봉쇄하도록 조치하였다. 현장을 직접 점검한 조남월 부군수는 “관내 광산에 대해 주기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낙석․유실․붕괴 등으로 인한 시설 피해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20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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