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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영덕군,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영덕군은 여러 분야에서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민간인과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4일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1분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이번 2023년 1분기에는 민간인 13명과 공무원 11명 등 총 24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이에 민간인 부문은 김유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김은태, 이해수, 최정빈, 유재근, 장진빈, 장영수, 이철우, 최현식, 강인구, 김천석, 김양숙이 표창받았으며, 공무원 부문은 모범공무원에 강지욱, 유미, 박인숙, 자랑스러운 공무원에 박미정, 이영방, 김민석, 박득수, 박건욱, 강다현, 민원봉사대상에 조혜원, 박서영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사랑하는 분들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공무에 임하는 직원들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할 때 모두가 바라는 행복하고 잘 사는 지역 공동체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이를 모범으로 삼아 더욱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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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 본격적 사업추진으로 주민 활력에 기여하길 기대 - 영덕군은 지난 30일 영덕농축산물유통단지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에 따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앙계획지원단(농식품부)의 자문회의를 통해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의 비전을 ‘주민 스스로 신영덕을 만들다’로 정하고 공동체, 여성, 청년이라는 전략으로 신활력Y센터 건립 등 8개의 세부사업을 신활력추진단과 더불어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최영식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용역사의 기본계획 승인 과정 및 기본계획 내용 설명,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힘써주신 추진단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추진단과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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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영덕군,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영덕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참여예산 활동에 들어갔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과 같은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들은 공모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영덕군은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최종 4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과 부위원장, 3개 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했다. 이어 군은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 심의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제도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도 했다. 제3기 영덕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임기는 2025년 3월 18일까지며, 예산 편성에 관한 주민 의견 수렴, 군민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주민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중점 추진계획을 수립해 단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민원성 사업 편성을 지양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참여로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잡이 같은 제도”라며, “다양한 군민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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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영덕군 보육정책위원회,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 - 총 66억원 투입해 양육부담 완화, 서비스 개선 방안 등 추진키로 - 영덕군은 지난 28일 영덕군청 2층 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보육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육사업의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는 기관으로 보육전문가, 보육교사, 보호자 대표,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관계 공무원 등 보육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영덕군 보육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군은 영유아 보육에 총 66억원을 투입해 부모 급여, 영유아 보육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지원, 교직원 처우개선 지원 등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시간제 보육 운영과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보육 사각지대 없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희(부군수) 보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출산율 저하가 가속화되고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는 만큼 우리의 아이들에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이자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사업 추진에 정성과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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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세종사무소 개소로 국비 확보 베이스캠프 구축영덕군, 세종사무소 개소로 국비 확보 베이스캠프 구축 - 대외협력관과 상주 직원의 협업으로 대외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 - 영덕군이 정부 부처들이 모여 있는 세종시 세종파이넨스센터에 영덕군 세종사무소를 설치하고 지난 23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사무소는 정부 부처와의 협조적인 체계를 구축해 국가지원예산을 확보하려는 영덕군의 복안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대외협력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도 세종사무소는 영덕 출신 중앙부처 공직자 및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강화, 정부 부처 움직임과 각종 공모사업 파악 등 국가예산활동 지원과 군정 홍보에도 힘쓰게 된다. 최근 영덕군은 재정자립도 향상과 사회기반시설 확충,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해 국가지원예산 확보를 최우선으로 상정하고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도 아래 내부 역량 강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 온 힘을 쏟았다. 이에 국가사업에 대한 이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전 부서가 참여하는 국비 확보 전략회의를 지난달 27일과 이달 20일 2차례 개최해 2024년 국·도비 지원사업 3,606억원을 건의하고 347억원의 공모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또한 지난달 8일에는 행정, 문화관광, 기업, 농수산업, 통상, 마케팅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외협력관을 영입·위촉했으며, 앞으로 세종사무소에 상주하는 직원과의 협업을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비 확보는 영덕군의 미래와 지속 성장을 양보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로써 이번 세종사무소 개소는 이를 실현할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세종사무소를 통해 정부 부처 공직자와 출향 인사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덕군의 행정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국비 확보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김광열 영덕군수 취임 이래 여러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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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영덕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안부 장관 표창 수상 - 신속한 주민대피, 첨단기기 활용한 초기대응 높은 평가 받아 - 영덕군이 지난해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영덕군은 지난해 11월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지진해일 내습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뛰어난 피해복구 능력을 확인시켰다. 해당 훈련엔 16개 기관, 5개 민간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각종 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동원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했다. 또한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과 운영을 원활히 하고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칠성 안전재난건설과장은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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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영덕시장, 철거공사 시작으로 명품시장 재건축 돌입 - 5월 31일까지 철거 후 300억원 1.5만㎡ 규모 명품시장 재탄생 - 화재로 소실된 영덕시장이 이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철거공사를 진행함으로써 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영덕군은 시장현대화사업 133억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83억원, 도시재생인정사업 84억원 등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시장 재건축사업을 위한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15,098㎡(4,560평) 규모의 명품시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아케이드, 교량 등을 포함해 화재로 전소된 영덕시장 건축물 3,004.74㎡를 철거하고 가설공사, 철거공사, 폐기물처리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철거공사를 위해 사전 인접지 조사를 완료하고 분진 방진막과 5m 높이의 방음벽을 설치해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 발생 문제를 최소화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사 진행을 항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이번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시장재건축 공사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새롭게 단장하는 영덕전통시장이 상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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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영덕군,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 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퇴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려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수행기관은 관내 복지자원 연계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으며, 사업 참여자론 관내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로서 사회복지 및 관련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자격증을 보유한 퇴직 전문인력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으로 △영덕군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추진 방향 △이웃과의 만남을 위한 상담기법의 실제 △식품위생 교육 등을 이수했으며, 푸드뱅크 전달 체계 개선을 위한 9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촘촘이 마을지기단’이란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며, 9개 읍·면에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발굴, 복지서비스 및 자원 연계, 푸드뱅크 기부식품 배분 및 기부자 발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희원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영덕군을 촘촘하게 살펴 서로가 서로를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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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자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예고‘영덕 자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 영덕군, 국가문화재 10건 경북문화재 4건 등 전통문화 거점 부상 - 영덕군 해안지역에서 이어져 온 소금 제작방식인 ‘영덕 자염’이 우리 고유의 전통 양식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16일을 기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 지난 2018년 문화재청은 소금을 만드는 방식인 ‘제염’을 특정 지역에서 전승되는 전통 지식으로 인정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에 경상북도는 과거 바닷물을 끓여내는 전통적 소금 생산방식인 ‘영덕 자염’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바닷물에서 소금을 생산해내는 해염 중심으로 소금산업이 발달했으며, 바닷물을 가마에 끓여낸 자염이 그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소금 생산방식이 태양열을 이용한 천일염으로 대부분 바뀌었는데, 그나마 영덕군을 포함한 동해안 일대는 1950년대까지 진흙 등 포장을 통해 염전 형태를 구축하고 도랑을 파 바닷물을 끌어들인 다음 함수율을 올리는 방식으로 소금을 생산해 왔다. 경상북도는 영덕군 지역의 이러한 고유의 소금 생산방식에 대해 전통적 지식과 문화가 담겨있다고 판단해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을 추진했으며, 30일간의 예고기간 동안 수렴된 의견을 검토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역사·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는 「영덕 자염」이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계속하여 군내 유·무형의 문화재 발굴과 보존관리 수준의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한편, 최근 영덕군은 지역의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에 대한 문화재 지정 및 등록을 꾸준히 추진해 2019년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고, 2021년엔 ‘영덕 괴시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로, ‘영덕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엔 ‘영덕 옥계 침수정 일원’과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가 국가지정문화재 중 명승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올해의 경우 ‘영덕 자염’을 시작으로 여러 문화유산이 국가문화재나 경상북도문화재로 지정·등록될 것으로 기대돼 영덕군의 역사·문화 자원에 관한 세간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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