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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1년 도시재생대학 개최영덕군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갈 주민주체를 모집하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위한 기본과정과 주민들이 직접 토론과 실습을 통해 문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과제를 발굴해나가는 심화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출된 사업과제들은 향후 영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영덕군 도시디자인과 또는 영덕읍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거나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ud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김칠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성공적인 영덕군의 도시재생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완성될 수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도시재생대학에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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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의 1년- 관광ICT 역량으로 영덕군 축제 온라인 영토 확장 - 주민 신뢰 결실 맺어 2억 4천 생활문화공모사업 선정 탄력 - 문화예술 향유・체험 갈증 해소, 전 세대 망라하는 공연기획, 고품격 회관운영 ‘영덕’을 주제로 만든 영상과 사진 등 237개의 콘텐츠가 지난 8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뜨겁게 달궜다. 틱톡 영상 한 편의 조회수는 무려 34만회. 총 제작기간 1달. 투자 비용은 겨우 5천만 원.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다수 관광도시들이 SNS를 두고 치열한 홍보전을 벌이는 시대에, 영덕은 매우 고무적인 성공사례를 남겼다. <로컬 크리에이터 영덕 한달살이(이하 영덕 한달살이)> 사업을 추진한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 많은 사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비대면 온라인 해법으로 코로나 팬데믹 돌파 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 맨션>과의 협업 덕분에 영덕 한달살이 공모에 신청한 팀 수는 전국에서 총 1,232개나 됐다.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그림작가, 여행가, 요리사 등 재능 많은 콘텐츠 창작자를 선별했고 양질의 콘텐츠를 단기간 대량으로 제작해 영덕군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특히 김은영 작가의 ‘크레용 토끼’는 틱톡 조회수 34만, 인스타그램 12만회를 기록했고 최혜정 부부의 ‘미셀의 여행법칙’은 네이버 키워드 챌린지 1위, 네이버 블로그 ‘오늘의 탑’에 기록됐다. 여기서 e커머스의 핵심인 플랫폼과 SNS 제작・소비패턴의 맥을 정확히 짚어 사업 수단으로 활용하는 재단의 역량을 엿볼 수 있다.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영덕황금은어축제는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만 열렸지만 재단이 영덕군 축제의 온라인마케팅 기반을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다. 축제 취소로 실제 운영은 못했지만 구축을 완료한 홈페이지에서는 회원 가입자가 축제정보를 검색하고 프로그램 예약・결제까지 가능하며 회원 ID는 앞으로 구축할 <영덕군 축제 포털 사이트>의 통합 ID로 활용하게 된다. 황금은어 상품도 제작해 네이버(NAVER)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온라인 판매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로 온오프 행사 모두 취소된 것이 아쉬움 지점이다. 전)부산콘텐츠마켓 홍보팀장 황민재 씨가 이끄는 홍보마케팅팀에선 이처럼 휴대폰 이용자의 관광・축제 콘텐츠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수익을 창출하는 e커머스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위해 지난 6월 ㈜티몬에서 빅데이터 전문인력도 영입해 홍보마케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기획한 또 하나의 대표 여름축제 <영덕썸머뮤직 페스티벌>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영덕군 축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오프라인, 즉 현장 행사만 하는 축제는 반쪽짜리로서 영덕군 축제를 전국 나아가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선 SNS 등 온라인 매체의 적극적인 활용이 중요하다는 점을 일깨웠다. 재단은 당시 대중적 반향을 일으키던 싱어게인과 미스터 트롯 가수를 섭외해 콘서트를 열면서 동시에 유튜브 라이브로 중계했다. 코로나로 야시장 등 오프라인 행사는 모두 취소됐지만 유튜브 라이브는 총 22,000명 조회수, 실시간 최대 조회수 1천명을 기록하며 전국의 유튜브 유저들에게 영덕을 성공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 사람이 문화다! 주민 속에서 길어 올린 신뢰, 2억 4천 공모사업 선정 결실 “문화는 사람이 만들고 사람이 변해야 문화가 바뀝니다.” 지난해 9월 재단이 출범한 후 설태영 팀장이 이끄는 문화사업팀에서 만난 주민 수는 어림잡아도 1천여 명. 울산 출신으로 일면식도 없지만 설 팀장은 문화적 사명감으로 9개 읍면 주민들을 계속해서 만나며 시민사회를 움직이는 주체로 우뚝 세우는 작업을 해왔다. 상대방 의견을 경청하며 토론하는 민주적 문화는 기본이다. 주민이 주도적으로 의제를 설정해 대안을 발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운데 성장하는 공동체, 이를 지향한다. 1년 넘게 주민과 부대끼며 호흡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 문화사업팀은 지난해 문화도시학교, 문화자원조사사업으로 관심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 지역활동가로 양성했으며 올해는 <영덕클럽>, <구석구석>, <작당모의>, <이웃사이>, <질풍노도> 등 청소년, 청년, 장년, 노년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열었다. 주민들은 스스로 자신과 공동체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기획했으며 다양한 SNS활동, 문화기획 체험을 매개로 일상을 이웃과 공유하며 공동체를 바꾸고 있다. 이런 성과는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지역형 생활문화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이어져 국비 2억 4천만원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현재 한창 뜨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과정 일체를 배울 수 있는 <생생TV>, 겨울철 가로수 옷 입히기 <덕스트릿>, 생활문화동호회 그림, 사진 전시 프로그램 <시선집중>, 공동체 협력 프로젝트 <이심전심>, 노래 강의 <온고지신>, 찾아가는 마을극장 영화 상영 <희로애락>, 프로그램 메이킹 필름 제작 <고래고래> 등 다양한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사업의 최대 성과는 재단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주민들이 문화활동가 핵심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5월, 하루에 8시간씩 3일간 열린 강도 높은 퍼실리테이션 심화과정을 27명이나 이수하며 문화활동가로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초청강사도 영덕 주민의 열정에 감동해 저렴한 강사료를 받으며 9월 한달 간 리빙랩(생활실험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큰 공을 들이고 있는 대형 프로젝트는 바로 <문화도시> 지정이다. 영덕문화도시사업은 “시민이 지키고 가꾸는 맑은 문화도시 영덕”을 비전으로 소통・치유・상생의 3대 핵심 가치로 5개 분야 18개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생태・생명・생활을 특화한 생생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8개 특성화 사업을 계획 중이다. 국책사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200억까지 전액 국비가 지원되는데 시설사업은 전무하고 오로지 사람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예산이 투입된다. 그야말로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자체가 앞다퉈 거액의 용역비를 투자하고 전문인력을 고용해 준비하고 있어 경쟁률이 매우 높다.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한 재단은 부족한 인력을 사업팀에서 차출해 TF팀을 꾸려 매주 1~2회씩 대응 회의를 해왔으며 현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고 연말 최종 심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품격 회관 서비스, 전 세대 망라하는 공연기획 화제 단정한 의상을 차려입은 하우스 어셔(안내원)들이 안내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서비스는 지역사회에 작은 반향을 일으켰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관람시간 준수, 타인을 배려하는 관람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현재 1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한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노쇼(예약 부도율)을 크게 낮췄고 과거 주민 불만이 많았던 초대권 관행을 없애 회관 운영의 투명성도 높였다. 코로나 팬데믹은 여전했지만 지난해와 달리 재단에서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기반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공연을 기획해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군민의 갈증을 해소했다. 고령화 사회의 특성을 감안한 이순재, 손숙 주연 연극 <장수상회>, 가족이 모두 즐긴 <이은결의 마술쇼>, 대학로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뮤지컬 <라 루미에르>가 가정의 달 5월을 풍성하게 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키자니아 고>를 유치해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고,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공연 <하트비트>, <너에게 간다> 등 연극, 뮤지컬 작품을 선보이며 군민 전 세대를 배려하는 기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에서 10여년 간 세실극장 대표를 맡으며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셰프> 등을 전세계적으로 흥행시킨 김민섭 예술진흥팀장은 하반기에도 <동물원 콘서트>, 어린이 연극 <호랑이이야기>, 씨네마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재단에서 음악극 <별 하나 애>를 극단과 공동으로 제작해 타지역으로 작품을 판매해 공연수입을 늘리는 한편 기술감독들의 전문성 향상 등 재단의 공연작품 제작력을 향상시키고 장차 수익이 늘어 재원이 확보되면 캣츠, 명성황후 등 세계적인 뮤지컬 대작도 초청할 계획이다. 예주생활문화센터 강좌는 문화예술 체험 수요를 성공적으로 충족시켰다. 상반기에 드럼・요가・통기타 등 8개 강좌, 사진・영상 특강, 청소년・성인 연극학교, 예술동호회지원사업을 펼쳐 마음껏 배우고 공연하고 전시하며 군민 400여명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즐기는 혜택을 누렸다. 또한 1,500여명이 비상설영화관을 방문했다. 하반기에도 계속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장애인 합창단, 시 노래 창작, 한국무용 살풀이춤, 자서전 쓰기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웰니스 명상 여행 전초기지, 인문힐링센터 여명 웰니스관광사업단이 운영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은 치유를 원하는 현대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 수려한 산세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이고 사업단에서 개발한 건강식단과 명상・기공 특화된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많이 탔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상북도교육청과 ㈜유니웰 등 다수의 공공・민간기관과 단체에서 9월까지 총 300여명이 여명을 다녀가 약 5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주민을 대상으로 마인드케어 지도사 양성과정도 개설해 명상 문화의 지역 확산을 도모했다. 이런 노력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명상 캠프의 많은 일정이 취소되거나 연기된 점이 아쉽다. 명상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한 이태호 단장은 유튜브와 줌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시도하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사업을 총괄하는 서영수 상임이사는 “새로운 시도는 때론 신선함을, 때론 불편함을 준다. 신선한 요소는 더욱 잘 가꾸고 불편한 점은 충분히 토론하고 설득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갈 것이다. 지역 주민들, 사회단체 관계자분들과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재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영덕군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협력관계를 잘 만들고 끊임없이 조율하고 토론하면서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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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노점상 사용료 징수 유예-9월14일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 시까지- 영덕군(군수 이희진)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이 지난 4일 화재로 점포 전체가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짧은 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영덕시장 개설을 준비하였으며, 9월 14일 영덕시장 장날을 맞아 새로운 자리(구 야성초등학교)에 임시시장을 개장하였다. 한편, 기존 영덕시장 내 화재건물에 대해서는 위험시설 관리와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위하여 조만간 주위에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영덕군에서는 구 야성초등학교 임시영덕시장 옆 청소년수련관 부지 내에 어물전과 난전 자리를 확보하였고, 지난 14일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 시까지 영덕시장 노점상들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결정사항과 함께 ‘기존 영업구간 중 화재로 인하여 위험한 구역은 영업을 할 수 없음’을 시장상인에게 문자전송을 통하여 알릴 예정이다.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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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석연휴 선별진료소 정상 운영영덕군은 추석 연휴 5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 다음날 검사 결과를 받아보려면 15시 이전에 검사를 진행해야한다. 증상유무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신종감염병팀(☎730-6893~6)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모임보다 코로나19 차단이 먼저!”, “코로나19 검사받고 부모님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고, 홈페이지 및 밴드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덕군 보건소는 4차 대유행과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상황이 심상치 않은 만큼 추석 연휴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코로나19로부터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고향 방문 전과 방문 후에는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일상생활에 안전하게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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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시티 영덕 추석호 발간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추석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했다. 지난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 및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된 지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소식지에 담겨있다. 영덕군은 “힘들고 지친 올 한해, 이번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영덕군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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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임시시장, 9월 14일 개장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영덕임시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영덕임시시장은 기존 영덕시장 옆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되었으며 상하수도, 전기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4,000㎡ 부지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46, 임시사무실1, 화장실1)가 설치되며 영덕시장 재건축 완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피해상인들은 “지난 화요일 결정해서 5일만에 완성되어 군수님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을 맞아 임시시장이 개장돼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앞으로 임시시장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지원하고 영덕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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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시작영덕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1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8%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며 고액 자산가는 제외된다. 지급방식은 온・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지역사랑상품권(영덕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성인(2002.12.31. 이전 출생)의 경우 개인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고 있으며 13일 시작하는 오프라인신청은 온라인 신청과 같이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하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는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영업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토,일)온라인가능(오프라인은제외)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급수단과 관계없이 지역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지난 6일부터 접수를 받은 온라인 신청의 경우 지급대상자 중 11,999명이 접수하여 35.4% 군민이 지급을 받았다.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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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최우수상 수상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주관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슬로건으로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공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7개 분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 도시 영덕’을 주제로 지역별 문화적 차이해소,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지역가치 재창조, 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는 영덕군 문화관광재단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6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이번 수상은 군민들과 함께 일궈낸 성과로,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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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안도로(강구~축산) 개량사업 건설계획 확정영덕군의 대표 해안도로인 강구 ~ 축산 국지도 20호선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의 경제성분석(B/C)의 난관을 해결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9월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반영하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9개월간 경제성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 등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2021년 8월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구간 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상습정체가 더욱 가중되었고, 최근 태풍(콩레이,미탁 등)으로 인한 월파로 취락지역 주택, 상가 피해가 반복되는 도로 L=14.13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1,1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위험구간 및 규격미달(노폭, 곡선반경, 경사도) 개선,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보행안전 확보, 월파로 인한 반복피해 해소 등을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늘어나는 교통량에도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객 수요 증대, 타 지역간 물류비용 개선 효과, 위험구간 개선 및 보행로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월파로 인한 재해예방 등 사업효과가 상당할 것을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을 위하여 2018년부터 건의하였으며 작년 5월 기재부, KDI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속적으로 국회 및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규모 SOC사업(고속도로, 철도 등) 및 인근 지역개발사업(강구해상대교, 축산 블루시티, 지방도선형개량 등)과 연계로 사업시행효과 극대화를 충분히 어필하였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김희국의원은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조언을 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와 같은 성과는 동해안 교통중심지로의 성장과 획기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지역의 김희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영덕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진심을 담아 건의한 결과”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예비타당성조사라는 큰고비를 넘겼지만 조기 건설 우선순위에 최종 반영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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