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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해상케이블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현실화 눈앞‘영덕해상케이블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현실화 눈앞 - 올 상반기 착공, 2024년 준공 목표…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 영덕군이 민간투자를 통해 야심차게 진행 중인 해상케이블카 조성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3월 중앙투자심사 의뢰를 시작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검토 결정을 받아 1년간 표류하는 우여곡절을 끝에 이번 세 번째 만에 최종 승인됐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예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시행 전에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영덕군은 작년 3월부터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의 사전컨설팅을 수차례 수행하는 등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영덕해상케이블카는 민간자본 336억원을 투입해 삼사해상공원과 해파랑공원 사이 1.3km를 잇는 사업으로, 그간 사업진행의 가장 큰 관문이었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영덕군은 실시계획인가 등 남은 절차에 속도를 높여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해상케이블카는 최근 강구항으로 집중되고 있는 관심과 투자의 물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업으로, 우리 군이 동해안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영덕군의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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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 선정 쾌거!영덕군, ‘지역문화 활력촉진 사업’ 선정 쾌거! - ‘문화도시 영덕’ 향한 단계적 목표달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 앞당겨 - 영덕군이 주민의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고 지역 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22억 5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고령화나 인구감소 같은 지역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영덕군은 △문화인력 양성 △인근 문화도시와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및 성공사례 공유 등 문화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특화공간조성 △지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한 문화버스 운영 등 지역문화 활력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해 선정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이어 이번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영덕의 문화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마중물을 마련함과 동시에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을 향한 단계적 목표달성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에 한 계단 더 올라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영덕군은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성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도비 21억 7,5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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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대게축제, 경상북도 으뜸 축제로 ‘인증, 도장 쾅쾅쾅!’영덕대게축제, 경상북도 으뜸 축제로 ‘인증, 도장 쾅쾅쾅!’ - 독보적 온라인 축제모델로 3년 연속 경북 최우수 대표축제 수상 - 영덕군의 상징적인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뉴트랜드를 선도하는 성공신화를 쓰며 경상북도 최우수 대표축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28일 도청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축제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를 빛낸 축제를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가 지역의 문화관광과 축제를 스마트기술과 융합한 메타버스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영덕군의 대게축제는 온라인 축제의 차별화에 성공한 사례로 발표됐다. 영덕대게축제는 과거 대면행사 중심의 지역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한계에 부닥친 상황에서 이을 극복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해 뚜렷한 성과 없이 난립하고 있는 온라인 축제들 속에서 독보적인 성공을 거둬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5일간 온라인에서 열린 영덕대게축제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활용해 영덕 강구항의 해파랑 공원을 가상으로 구현해 유저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가상세계에서 유저들은 대관람차 ‘영덕아이’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경험하고 병곡면에서 유래된 줄당기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 ‘영덕대게줄당기기’와 오징어게임을 오마쥬한 ‘영덕대게묵어봤능교’ 게임을 즐기는 등 영덕군의 여러 관광아이템들이 브랜딩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올해로 25돌을 맞이한 영덕대게축제는 그간의 경험과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과감히 받아들이는 도전 속에 국민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며, “지난 축제의 성공신화를 이어 올해 역시 더욱 풍성한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좋은 축제를 선물할 것”이라고 자신했다.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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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옥계 침수정’,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영덕 ‘옥계 침수정’,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 영덕군, 9번째 국가지정문화재 보유로 문화도시 입지 다져 - 영덕군 달산면에 소재한 ‘옥계 침수정’ 일원이 잘 보존된 자연과 식생 경관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고시 됐다.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名勝)은 유적과 더불어 주위 환경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국가 법률에 의해 지정하는 문화재로, 해당 일대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존 및 관리는 물론 지역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침수정이 위치한 영덕 옥계(玉溪)는 계곡의 여러 지류가 유구한 세월동안 거대한 암반 위를 침식시키면서 형성된 폭포와 연못, 돌개구멍(pothole, 암반이 마모된 구멍), 소(pool, 자연적으로 형성된 웅덩이) 등이 독특하면서도 수려한 자태를 뽐내며 계곡을 따라 연이어 펼쳐져 있다. 계곡의 중심에는 침류재(枕流齋) 손성을(孫聖乙, 1724~1796)이 정조 8년(1784)에 지은 정자인 침수정(枕漱亭)이 들어서 있는데, 손성을은 침수정 주변으로 세심대, 구정담, 탁영담, 부연, 삼귀담, 병풍대, 진주암, 학소대 등 아름다운 지형지물 37곳에 이름을 지어 ‘옥계 37경’으로 삼았다. 옥계와 침수정은 옛 선조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명소였다. 1834년에 제작된 조선전도인 청구도엔 ‘옥계’가 표시돼 있고, 18~19세기 여러 문인들의 시와 기문에도 침수정과 옥계 일대의 경관이 묘사돼 있다. 오늘날에도 산수화 같은 경관을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어 선조들이 자연을 누리는 방식을 이해하는 자료로서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나다. 침수정 주변으로는 소나무가 우거진 수림 속에 회화나무와 느티나무 등이 자리하고 있고, 암벽 사이에는 희귀·멸종 위기 식물인 ‘둥근잎꿩의비름’ 자생지가 형성돼 있는 등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다. 이번 명승 지정을 통해 영덕군은 보물 2건, 천연기념물 1건, 국가민속문화재 5건의 기존 8개 국가지정문화재에 더해 9번째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됐다. 2019년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에, 작년 괴시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에, 장육사 대웅전 벽화가 도지정문화재에 각각 지정되는데 이어 올해 다시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게 됨으로써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영덕군은 군내의 고건축물과 역사문화공간 등이 문화재로써의 가치가 뛰어나 충분히 국가문화재로 지정 및 등록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영덕군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재 및 역사문화자원의 수준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인 도천숲과 더불어 영덕군의 자연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뛰어난 자연경관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영덕군이 갖는 가치와 경쟁력을 보여주는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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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복지재단 출범으로 민·관 ‘복지 거버넌스’ 구축영덕군, 복지재단 출범으로 민·관 ‘복지 거버넌스’ 구축 - 경북 군(郡)부 최초 복지재단으로 지역특화 맞춤형 복지 실현 -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영덕복지재단이 지난 23일 출범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영덕군수과 하병두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군의원, 영덕복지재단 임직원, 영덕군 기관단체장, 복지관련 유관단체장 등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동참했다. 그동안 영덕군은 국가복지사업에서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저소득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영덕복지재단 설립을 준비해 왔다. 이에 영덕군은 2019년 복지재단의 설립타당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지난해 영덕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 했으며, 같은 해 12월 경상북도에서 군(郡)부 최초로 복지재단 설립허가를 받아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영덕복지재단은 앞으로 △지역밀착형 모금사업 △복지수요기반 배분사업 △사회복지인력 역량강화 사업 △지역사회복지개발 및 연구사업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수탁운영 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관의 상호보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복지를 위한 광범위한 거버넌스 구축은 미래지향적인 복지정책의 밑바탕”이라며, “영덕복지재단은 영덕복지의 주체로서 군민의 의견을 모으고 효율적인 자원배분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만드는데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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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산불감시에 드론 맹활약 새로운 페러다임 열어영덕군, 산불감시에 드론 맹활약 새로운 페러다임 열어 - 잔불 22건 중에 15건 발견…시뮬레이션 통한 최적화로 드론 활용 극대화 - 지난 15~17일 발생한 영덕군의 대형 산불에서 지자체가 운용한 열화상 감지 드론이 잔불감시 등 산불재발 방지에 큰 성과를 올려 화제다. 영덕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최초 15일 오전 4시경 발생해 당일 오후 4시 50분경 주불이 진화됐지만 14m/s의 강풍과 지속된 건조주의보로 인해 16일 오전 2시 20분경 재발화했다. 이후 산불은 산림청과 영덕군의 필사적인 진화작업이 무색하게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장돼 당일 오후 12시 45분을 기해 산불 3단계가 발령되는 등 위기 상황을 겪기도 했으나 가용 장비와 인력을 모두 투입한 끝에 산불 발생 36시간 만인 17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주불이 진화됐다. 하지만 당시 영덕군 일대는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겹쳐 언제라도 산불이 재발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영덕군은 주말 포함 21일까지 헬기·드론·진화차 등의 누적장비 373대, 공무원·진화대 포함 누적인원 5,570명을 총 동원해 주야 24시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집중체제를 운영했다. 이런 가운데 영덕군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해 잠재적인 산불재발 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지자체의 산불 감시 및 예찰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산불의 경우 화재지역이 넓고 인력의 신속한 이동이 어려운데다 야간에는 헬기 운용이 불가능해 인력·장비 투입대비 감시 및 예찰 작업의 효율이 낮다. 이에 영덕군은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야간에 활용해 숨어 있는 불씨를 발견하고 신속히 인력을 투입해 진화함으로써 광범위한 산불발생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케 했다. 일례로, 18일 새벽 순찰이 어려운 지형에 대해 드론이 열감지를 한 결과 한 지점에서 110도씨의 온도가 측정돼 해당 GPS좌표로 진화대를 신속히 투입해 확인한 결과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나무 속에서 불씨가 살아있는 상황을 발견해 주위를 아찔하게 했다. 17~21일 5일간의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 집중체제에서 드론이 발견한 숨어있는 잔불은 22건 중 15건으로 68%에 해당할 만큼 그 활약이 뛰어났다. 이에 영덕군은 집중체제를 장기적 감시대응체제로 완화한 후에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드론을 항시 운용해 감시활동을 지속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영덕군의 드론 활용이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70% 이상이 산지인 영덕군이 산불에 대비해 효과적인 드론의 고도 설정, 필터링을 통한 시각화 등 그간의 시뮬레이션과 경험을 통해 산불 감시·예찰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이를 드론 전문가에 의해 항시 운용할 수 있도록 체계화했기 때문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재해와 재난은 자연에 의한 결과이지만 이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인간의 의지와 노력”이라며, “드론과 같은 첨단기술을 기존의 산불진화 및 감시 체계와 연계해 보다 나은 계획과 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우리지역의 유산을 보존하고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생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밑바닥부터 다시 점검하고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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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대게 ‘밀키트’ 개발해 대중화에 박차영덕군, 영덕대게 ‘밀키트’ 개발해 대중화에 박차 - 밀키트 수산식품제조업체 방문해 제품개발 및 홍보·유통 지원 강구 - 영덕군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벌이의 보편화,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유행 등으로 간편식(밀키트)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영덕대게를 이용한 밀키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덕군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를 재료로 한 밀키트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9일 영덕대게 전문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대호수산과 성진홀푸드 방문했다. 두 업체는 현재 대게라면, 게살 볶음밥 등 영덕대게를 활용한 밀키트를 개발해 안전한 유통체계 구축 및 홍보방안 마련을 위해 자체 블로거, 체험단, 홈쇼핑 등을 이용해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서 두 업체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메뉴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의 창업투자를 통한 제조업체와 음식점과의 협업,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영덕군에 요청했다. 이에 영덕군은 현장의 상황을 살피고 밀키트 개발의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와 함께 시설설비, 제품개발 진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연구개발과 유통에 대한 지원을 강구했다.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김명욱 센터장은 “수산물의 특성상 유통기한이 짧아 제품 유통에 애로사항이 있으나, 유통 시 온도유지를 위한 포장문제를 해결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다면 영덕군 특산음식 밀키트 개발의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영덕대게의 밀키트 제품개발은 영덕 관광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라이브커머스 등 비대면 판매를 통한 상품홍보 및 유통 지원, 생산라인 구축 시 생산설비 지원, 유통판로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를 유지해 업체에서 질 높은 제품을 개발·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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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70% 입주 완료영덕군, 맞춤형 공공실버주택 70% 입주 완료 - 124세대 중 87세대 입주, 37세대 잔여분 23일까지 추가모집 - 영덕군이 저소득 고령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 조성한 공공실버주택에 전체 124세대 중 87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영덕군은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협약으로 총사업비 141억원에 지하1층 지상4층 3개동, 총 124세대(24㎡) 규모의 영구임대주택을 조성했다. 영덕 공공실버주택은 저층부에 노인복지회관을 설치하고 상층부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을 건설해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진행상황은 12일 기준 전체 124세대 중 70%에 해당하는 87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잔여 37세대에 대한 추가접수는 오는 16·17일 영덕군 영해공공실버주택 내에서 현장접수하거나, 우편으로 23일까지 LH대구경북지역본부(T.1600-1004)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하여 고령층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주거문제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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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오미크론 확산대비 업무연속성 긴급회의 개최영덕군, 오미크론 확산대비 업무연속성 긴급회의 개최 - 위기에도 중단 없는 업무로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계획 수립 - 영덕군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종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확진 및 격리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일 관과소 및 읍·면장들을 소집해 업무연속성계획 수립에 대한 긴급회의를 실시했다. ‘업무연속성계획(BCP)’은 Business Continuity Plan의 약자로, 재난·재해 등의 위기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핵심적인 업무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회의에서 영덕군은 위기상황에서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업무 우선순위 평가·선정 ▲비상조직체계 구성 및 역할 분담 등의 세부계획을 수립해 감염병 폭증에도 지역의 필수기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방비했다. 또한 영덕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조치 △부서 내 직원 확진·격리 시 단계별 대응계획 △업무중지 상황 대비 부서별 법적 처리 등의 필수 업무파악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로이 시행하는 방역수칙 및 재택치료 개편안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군민 홍보활동을 확대하고, 중단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면밀하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군민들께서 불편하고 불안한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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