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조업
일제 강점기부터 식민지 수탈과 일제의 대외전쟁을 수행하기 위하여 한반도에는 조금씩 공업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공업화도 한반도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에 따른 것이 아니고, 원료조달과 노동력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입지적 여건에 따라 일제의 자의적인 의도 아래 한반도 각처에 공업화가 시작되었으며, 특히 북한지역은 중공업 위주로, 남한지역은 경공업 위주로 공장을 지었기 때문에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고 나서는 기형적인 형태의 공업구조가 되었다. |
2. 영덕 신공업단지 조성
농촌의 유휴인력을 활용하여 지역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가져와 살기좋은 영덕군을 만들고자 하여 영덕군에서는 신공업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입지여건이 맞는 군내의 여러 곳을 검토한 결과 7번 국도에 인접하여 원료의 운송과 제품의 입출입이 용이한 영덕읍 남산리 일대를 적격부지로 확정하고는 1996년부터 단지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는 4만 4천평에 이르는 공단부지를 조성하여 우수업체 및 무공해 제품을 생산하는 유망업체의 입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이들 업체를 유치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신공업단지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