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민이 참여하는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종전에는 각 종목별 선수층이 얕은데다 선수선발의 경우도 대회 개최가 임박하여 이루어져서 거의 훈련을 하지 못한 채 출전한 경우가 대부분으로 거의 7∼8위에 머무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1999년도에 들어와서부터 우수선수의 발굴과 1개월 이상의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회성적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 따라서 1999년도에는 5위, 2000년도에는 4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음의 표는 최근 4년간 도민체전에 출전한 영덕군의 성적이다.
  그외 군내에서는 많은 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체육회장인 영덕군수기타기 면 대항. 축구대회, 테니스대회, 볼링대회, 태권도대회 등이 있으며, 각 면별로는 면 체육회장기타기 축구대회가 추석을 전후한 시기에 각 면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직장대항 축구대회 등도 매년 개최되고 있어 건강한 신체가 건강한 정신을 가져온다는 금언도 있듯이 군민들의 체력 향상에 이들 경기대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