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덕 건설의 추이
과거 영덕 건축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관아와 향교, 서원, 사찰용의 건물과 사대부들의 주거지가 대부분이었다. 이러한 건물들 중에 관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들은 비록 시대를 달리하여 건축되었지만 많은 부분이 현존하여 당시의 건축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
한편, 1990년대에 들어와서는 경제적인 수준과 문화적인 수준의 향상으로 자동차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차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건축물에도 이와 관련되어 주거나 상가, 그리고 공공건물의 형태가 변모해 가고 있다.
최근에 나타난 하이테크산업의 첨단기법이 건축물의 구조, 재료, 시공 기술에 도입되어 건축물이 더욱 사용하기 편리하고 미관이 향상된 고층의 공동주택과 사무실, 숙박시설, 상가건물, 각종 행정기관이 새로이 건축되고 있다. 다음의 표 <5-79>는 광복 이후부터 군내에서 건축된 주요 건물의 명단이다. |
1) 영덕의 주택
주택이란 사람이 들어가서 사는 집을 말하는데, 과거에는 관아의 객관 등 관원들이 주로 기거하는 관사와 사대부들이 기거하는 사대부가, 그리고 서민들이 기거하는 서민가옥이 각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었지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주거내의 형태가 획일화되어 가고 있어 이의 구분은 사실상 무의미하여졌다. |
2. 주요 지역개발 사업
1) 국토이용 계획상의 용도지역 고시 시·군 단위의 지역개발계획은 그 근간이 될 수 있는 국토이용 계획상의 용도지역 승인에 따라 많은 영향이 미치게 된다. 영덕군의 경우는 지난 1999. 5.29일자 건설교통부 고시 제1999-147호에 의하여 행정구역 면적 740.902㎢ 중 고시면적은 741.632㎢로 확정되었으며, 도시지역은 4개소 14,941㎢이며, 준도시지역 63개소 6.287㎢과 농림지역 532.326㎢ 준농림지역 118,003㎢, 자연환경보전지역 24개소 69,345㎢로 조정되었다. 또한 도시지역에 속하는 해면의 경우는 0.730㎢이다. 이러한 용도지역을 바탕으로 하여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 및 편익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 확충하고 농촌의 복지향상을 도모하여 국토의 균형개발을 촉진하려는 목적으로 농촌지역의 면 단위 중심생활권 지역에 집중투자를 유도하고 주택정비와 편익시설 및 도로, 상하수도 및 환경시설을 정비하고 있다. |
본 군은 1990년부터 2004년까지 면 소재지 중심을 개발하고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면지역의 전체 마을을 개발코자 계획을 수립하여 2000년 말 현재 영해, 강구면은 완료하였으며, 남정, 축산면은 아직 시행중이며, 2000년 말 현재 병곡면은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앞의 표는 1999년 5월 29일 건교부고시 제1999-147호로 공시된 국토이용 계획상 용도지역의 현황이다. 2) 도시계획 본 군의 도시계획 현황 중, 그 비중이 다소 높은 영덕, 강구, 영해면의 경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영덕읍 도시계획 현황 영덕읍의 도시계획은 읍내의 남석·덕곡·화개리와 우곡리 일부에서 이루어졌다. 다음은 영덕읍 내의 도시계획의 연혁이다. ①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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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용도지역 |
(2) 강구면 도시계획 현황 강구면의 도시계획은 강구·오포·삼사리와 화전리 일부에서 시행되었다. ①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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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용도지역 |
③ 용도지구 항만시설보호지구(강구항 주변) : 24,700㎡(경북도고시 제63호 : 79. 3.20) 자연취락지구(화전1리 연화동일대): 21,100㎡ (3) 영해도시계획현황 영해면 도시계획은 성내·괴시·벌영·연평리 일부 지역에서 시행되었다. ① 연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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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용도지역 |
3) 오지(奧地) 개발사업 그 동안 다소 낙후되었던 달산, 지품, 창수 3개 면에 대하여 개발을 촉구하기 위하여 특별히 오지개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1차 사업기간을 1991년부터 1999년까지 (9년간)로 하여, 총 62억을 투자하여 해당지역의 마을 진입로와 마을도로 확·포장을 실시하였으며, |
농토보존을 위한 제방설치와 도수로정비 등 지역숙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해결하였다.
달산면의 경우는 매일1리의 제방설치 외, 11개소에 20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였으며, 지품면의 경우는 낙평, 송천간의 도로 확포장공사 외, 9개소에 15억이 투자되었으며, 창수면의 경우는 신리, 갈천간의 도로 확포장공사 외, 7개소에 17억 정도가 투자되어 지역 단위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면서 지역균형개발을 위한 성과를 크게 높여 왔다. 이러한 오지개발사업은 1차사업으로 마무리되지 않고 동일한 지역을 대상으로 2차사업을 2000년부터 2004년까지 4년동안 1면당 20억을 투자, 총 60억의 사업비를 추가적으로 투자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계획되어 있어, 사업계획이 끝나는 2004년 이후에는 이들 지역의 면모는 새롭게 일신될 것으로 예측된다. 면별 오지개발 현황은 다음과 같다. (1) 달산면 |
(2) 지품면 |
(3) 창수면 |
4) 생활환경 정비사업 추진 현황 (1) 영해면 (1991~19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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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구면 (1995~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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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남정면 (1998~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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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축산면 (1999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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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병곡면 (1999년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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