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내의 통신사업

1) 영덕군내 통신사업의 연혁

  경북지역에서 통신사업의 변천을 살펴보면, 1905년 6월 6일 대구우편국에서 전신업무가 처음으로 개시된 것을 효시로 1906년 7월 1일에 자석식 전화가 신설개통되어 지역의 통신수단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영덕군에서의 근대적인 통신업무의 시작은 1913년 4월 1일에 전신 전화업무를 취급하면서 부터이며, 1922년에는 자석식 전화 교환업무가 시작되어 통신이 사회변동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후 통신기술의 발달에 따른 통신기기의 발달도 엄청스럽게 일어나서 통신 자체가 오늘날 우리 생활에 차지하는 비중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
  우리 지역의 통신업무는 광복 이후 1979년 10월 1일 까지 대구체신청이 관장하였으며, 이후 대구체신청이 경북체신청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기 통신업무를 관장하였다. 그후 1982년 1월 1일에 한국전기통신공사 대구지사가 창립되면서 영덕우체국에서 관할하던 통신업무는 새로이 설립된 한국통신 영덕사업소로 이관되었으며, 이듬해인 1983년 1월 1일에 한국통신 영덕전신전화국이 개국하면서 업무가 완전히 이관되어 현재의 기구를 갖추게 되었으며, 이해 1월 10일부터 국제 전신 전화업무를 시작하는 등, 오늘날에는 지역 주민들의 통신 서비스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다음의 표들은 영덕전신전화국의 업무 변천을 나타낸 것이다.

2) 한국통신 영덕전신전화국

(1) 연 혁

  한국통신 영덕전신전화국은 1982년 한국통신 영덕사업소가 개설되어 종전까지 영덕우체국에서 관할하던 통신업무를 인수하기 시작하여, 이듬해인 1983년 1월 1일에 이들 업무를 완전히 인수하여 독자적으로 업무를 담당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85년에 5월 28일에는 광역자동화 사업을 완성하여 통신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켰다.

(2) 관할구역

(3) 조직 및 청사현황

(4) 시설현황

① 교환시설

② 전송시설

③ 전원 시설

④ 선로 시설